


[OSEN=조은혜 기자] 송성문이 교체 출전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연장전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송성문은 10회초 2루수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타석에 들어가지는 못했다.
양키스는 맥스 프리드가 선발 출전, 벤 라이스(지명타자) 코디 벨린저(좌익수) 루이스 가르시아(1루수) 스펜서 존스(우익수) 트렌트 그리샴(중견수) 재즈 치좀(2루수) 조지 롬바드 주니어(유격수) 라이언 맥먼(3루수) 오스틴 웰스(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사마드 테일러(좌익수) 매니 마차도(3루수) 타이 프랑스(1루수) 잭슨 메릴(중견수) 오스틴 헤이즈(지명타자) 잰더 보가츠(유격수) 루이스 캄푸사노(포수)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 순으로 선발 출전, 선발투수로 워커 뷸러가 나섰다.
먼저 샌디에이고가 2회말 선취점을 올렸다. 선두 프랑스가 2루타를 치고 출루, 메릴의 희생번트로 3루까지 진루한 뒤 보가츠의 중전안타에 홈을 밟았다. 3회초 양키스는 2사 후 라이스의 중월 솔로포로 반격해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 투수들의 호투 속 팽팽한 1-1 균형이 이어졌다. 이 균형은 9회까지도 기울어지지 않았고, 결국 승부는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송성문이 2루수로 교체 출전한 10회초, 양키스는 시작하자마자 존스의 중전안타로 한 점을 뽑아냈다. 그러나 라모스의 삼진과 동시에 존스가 3루 도루에 실패했고, 치좀까지 삼진으로 돌아서면서 추가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10회말 폴 블랙번 상대 선두 보가츠가 헛스윙 삼진을 당했지만, 캄푸사노가 초구를 받아쳐 좌월 투런포를 터뜨리면서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