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즌부터 KBO 퓨처스리그에 나선 최초이자 유일한 시민 야구단 울산 웨일즈가 오는 13일 오후 5시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kt wiz와의 경기를 끝으로 2026 정규시즌 홈 일정을 마무리한다.
울산 구단에 따르면 지난 3월 창단 첫 홈 개막전 당시 7299명의 구름 관중과 함께 첫발을 뗀 울산 웨일즈는 첫 시즌을 성원해 준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다채로운 팬 감사 피날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파격적인 가격 혜택이다. 구단은 더 많은 팬이 부담 없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전 좌석 최대 80% 할인된 '예매 특별가'를 책정했다. 내야지정석과 스탠딩석, 외야자유석은 단돈 1000원에 예매할 수 있으며, 중앙탁자석은 3000원, 프리미엄석과 2인 커플석은 4000원에 판매된다.
티켓 소지자 전원에게는 문수야구장 내 '웨일즈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단 공식 스폰서 '스파이더(SPYDER)' 3만 원 할인 혜택도 기본 제공한다. 단,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할인 혜택은 경기 당일이 아닌 오는 10월 KBO 폴리그(Fall league) 기간과 다음 시즌에 걸쳐 사용할 수 있다.
창단 첫 개막전의 열기를 재현하기 위한 흥행 이벤트도 펼쳐진다. 경기 당일 관중 수가 개막전 관중(7299명)을 넘어설 경우, 전 관람객 대상 스파이더 할인 혜택을 5만 원으로 확대 적용한다. 개막전 관중 돌파를 기념해 7300번째 입장 관람객에게는 다음 시즌 구단 시즌권을 선물하며, 선수단 역시 관중 돌파 시 이행할 특별 공약을 구단 SNS를 통해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 당일 그라운드 안팎에서는 선수단 릴레이 사인회, 시즌 결산 영상 상영, 웨일즈 팬 어워즈 시상식 및 기념 시구가 열린다. 경기 중에는 후원사 경품 럭키드로우 추첨이,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 전원이 그라운드에 도열해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는 감사 인사가 이어진다.
김동진 울산 웨일즈 단장은 "올 한 해 문수야구장을 찾아 뜨겁게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 덕분에 창단 첫 시즌을 벅찬 감동으로 완주할 수 있었다"며 "개막전의 설렘을 넘어 더 많은 팬분들과 함께 첫 시즌의 마침표를 찍고 싶어 특별한 혜택과 이벤트를 정성껏 준비했으니 마지막 홈 피날레를 함께 완성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독자들의 PICK!
울산 웨일즈의 2026시즌 마지막 홈경기 입장권은 6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 및 예매 관련 안내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