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9연패 이후 3연승을 달성했다. 사직 롯데전 올해 8전 전승을 마크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8-2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화는 9연패를 탈출한 뒤 곧바로 3연승을 질주했다. 한화는 7위로 올라섰다. 롯데를 9위로 추락시켰다.
한화 선발 화이트는 6이닝 2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7월 22일 이후 45일 만에 승리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페문강노허’ 페라자 문현빈 강백호 노시환 허인서가 모두 폭발했다. 페라자는 3루타, 안타, 2루타 2개를 치면서 힛 포 더 사이클에 도전했지만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하지만 4안타를 폭발시키면서 팀 타선을 이끌었다. 대신 홈런은 문현빈, 노시환, 강백호가 터뜨렸다. 문현빈은 결승포 포함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노시환은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강백호도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허인서도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화이트가 그 동안 승운이 따르지 않는 경기들이 있었는데 오늘 좋은 피칭으로 승리를 거둔 만큼 남은 시즌에서도 힘을 내주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필요한 상황에서 집중력있는 타격과 수비를 보여줬다. 승리를 위해 집중해준 우리 선수들 수고 많았다”고 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