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찬규와 야구 보던 게 엊그제 같은데…" LG 소속 최초 100승 달성, 임찬규 가족 특별 시구시타 나선다

"어린 찬규와 야구 보던 게 엊그제 같은데…" LG 소속 최초 100승 달성, 임찬규 가족 특별 시구시타 나선다

OSEN 제공
2026.09.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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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임찬규가 LG 소속 최초로 통산 100승을 달성하여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오는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임찬규의 어머니 김유진 씨와 누나 임윤아 씨가 시구와 시타자로 나섰다. 임찬규는 김용수와 정삼흠에 이어 구단 역대 세 번째이자 LG 트윈스 소속으로만 100승을 거둔 첫 번째 투수가 됐다.

[OSEN=조은혜 기자] '통산 100승' 금자탑을 세운 LG 트윈스 임찬규가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맞는다.

LG는 오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선수들에게 늘 힘이 되어준 가족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이날 임찬규의 어머니 김유진 씨와 누나 임윤아 씨가 승리기원 시구와 시타자로 나선다.

임찬규는 지난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LG 구단 역사에도 이름을 남겼다. 전신 MBC 청룡 시절을 포함하면 김용수(126승), 정삼흠(106승)에 이은 구단 역대 세 번째 100승 투수다. LG 트윈스 소속으로만 100승을 거둔 선수는 임찬규가 처음이다.

임찬규의 어머니 김유진 씨와 누나 임윤아 씨는 "잠실야구장 마지막 시즌에 이렇게 귀한 시구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관중석에서 어린 찬규랑 같이 야구를 보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시간이 흘러 어엿한 팀의 주축 선수가 되고, 이렇게 시구, 시타도 초청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LG 트윈스 선수들이 부상 없이 건강하게 좋은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끝까지 응원하겠다. 저희 찬규도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LG 트윈스 파이팅!"이라고 각별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19일 한화전에서는 남성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이 시구자로 나선다. 이기광은 "LG 트윈스 홈경기에서 시구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선수분들 모두 부상 없이 멋진 경기 펼쳐주시길 바라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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