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홈런 -1' 한동희 아홉수?…"신경 쓰이겠지, 그래도 의식하는 스윙 아냐" 김태형의 분석 [오!쎈 부산]

'20홈런 -1' 한동희 아홉수?…"신경 쓰이겠지, 그래도 의식하는 스윙 아냐" 김태형의 분석 [오!쎈 부산]

OSEN 제공
2026.09.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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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한동희가 현재 19홈런을 기록하며 20홈런 달성까지 단 한 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태형 감독은 한동희가 기록을 의식할 수밖에 없겠지만 타석에서는 평소와 같은 템포로 스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동희는 이번 주 NC와 삼성을 상대로 롯데의 거포 계보를 잇는 20홈런 고지 점령에 도전했다.

[OSEN=부산, 조형래 기자] “신경은 쓰이겠지 당연히.”

롯데 자이언츠 거포 내야수 한동희는 과연 20홈런 시즌을 만들 수 있을까. 한동희는 현재 19홈런을 기록 중이다. 부상과 부진으로 30경기가 넘게 결장을 했지만, 홈런 페이스를 제대로 끌어올리면서 19홈런까지 기록했다. 팀 내 홈런 1위다.

이미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은 경신했고 2022년 은퇴 시즌의 이대호(22홈런) 이후 4년 만에 롯데 20홈런 타자가 되기 직전이다.

지난 12일 고척 키움전 19홈런을 달성했고 이후 3경기에서는 홈런이 없다. ‘아홉수’라고 불릴 시점은 아니지만, 그래도 신경을 쓰일 수밖에 없는 시기다.

김태형 감독도 18일 사직 NC전을 앞두고 한동희의 20홈런에 대해 “당연히 신경은 쓰일 것이다”라고 말하면서도 기록에 의식하지 않는 듯한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귀띔했다.

김 감독은 “신경이 안 쓰인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그런데 홈런을 의식한 스윙을 하지는 않더라. 타석에서 똑같은 페이스로, 똑같은 템포로 스윙을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한동희의 20홈런은 초읽기에 들어갔다. 과연 이번 주 내에 20홈런 고지를 밟으며 롯데의 거포 계보를 이을 수 있을까. 이날 만나는 NC를 상대로는 7경기 타율 3할3푼3리(27타수 9안타) 1홈런 7타점으로 강했다. 주말에 상대할 삼성에는 9경기 타율 2할4푼2리(33타수 8안타) 2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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