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복식 동메달 확보하고 곧바로 단식 출격...신유빈, 18분 만에 4-0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

혼합복식 동메달 확보하고 곧바로 단식 출격...신유빈, 18분 만에 4-0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

OSEN 제공
2026.09.2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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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인도네시아의 시트라 라스미를 4-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앞서 임종훈과 함께 출전한 혼합 복식 8강에서도 대만 조를 이기고 4강에 올라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 혼합 복식 접전 이후 치러진 단식 경기에서 신유빈은 18분 만에 승리를 거두며 한국 탁구에 힘을 보탰다.

[OSEN=정승우 기자] 신유빈이 혼합 복식 4강 진출에 이어 여자 단식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인도네시아 선수를 상대로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신유빈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시트라 라스미(인도네시아)를 게임 스코어 4-0(11-3, 11-5, 11-2, 11-7)으로 꺾었다. 경기 시간은 18분이었다.

첫 게임부터 점수 차를 벌렸다. 신유빈은 8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11-3으로 출발했다. 두 번째 게임도 11-5로 가져가 승부의 주도권을 잡았다.

세 번째 게임에서는 상대에게 단 2점만 허용했다. 7연속 득점이 나오면서 11-2로 끝냈다. 네 번째 게임에서는 한때 3점 차로 뒤졌지만 흐름을 되찾았다. 신유빈은 11-7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신유빈은 이날 앞서 임종훈과 함께 출전한 혼합 복식 8강에서도 승리했다. 두 선수는 린윤주-쳉이칭 조(대만)를 게임 스코어 3-2로 꺾고 4강에 올라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 다섯 게임까지 치른 혼합 복식 접전 뒤 단식에서는 18분 만에 승리를 챙겼다.

남녀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에 패했던 한국 탁구에 신유빈이 다시 힘을 보태고 있다. 혼합 복식에서는 더 높은 메달을, 여자 단식에서는 다음 승리를 향해 나아간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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