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강상현, 최종 동메달로 첫 아시안게임 마무리

태권도 강상현, 최종 동메달로 첫 아시안게임 마무리

박건희 기자
2026.10.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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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80㎏ 초과급 준결승전 패배

 대한민국 강상현이 3일 일본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80㎏급 준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 마블로노프 마라트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사진=뉴스1
대한민국 강상현이 3일 일본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80㎏급 준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 마블로노프 마라트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사진=뉴스1

한국 태권도 대표팀 강상현(울산광역시체육회)이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상현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80㎏ 초과급 준결승전에서 마라트 마블로노프(우즈베키스탄)에 라운드 점수 0-2(8-15, 8-8 우세패)로 패배했다.

강상현은 1라운드 초반 머리, 몸통 등 공격을 연이어 허용하며 0-9로 뒤졌다. 그러나 2라운드 초반 몸통 공격에 연이어 성공하며 6-0으로 판세를 뒤집었다.

다만 2라운드 종료 2초를 남기고 마블로노프에 머리 회전 공격을 허용하며 한 번에 6점을 잃었다.

심판이 회전 공격이 더 많았던 마블로노프의 우세를 선언하며 강상현이 최종 패배했다.

강상현은 2023년 바쿠, 2025년 우시 세계선수권에대회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아시안게임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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