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실적 낙관에 이틀째 상승

[뉴욕마감] 실적 낙관에 이틀째 상승

정희경 특파원
2005.01.27 06:00

[뉴욕마감] 실적 낙관에 이틀째 상승

뉴욕 증시가 26일(현지시간) 기술주들의 실적 호전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오라클, 이스트만 코닥 등이 실적 전망 상향 등으로 투자 심리를 제고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39포인트 오른 1만500(잠정)으로 1만500선을 회복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포인트 상승한 2045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5포인트 오른 1174로 장을 마쳤다.

유가는 재고 증가로 하락 반전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3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86센트 떨어진 48.78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분은 런던 국제석유시장에서 배럴당 46센트 하락한 40.50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부는 지난 한 주간 미 원유재고가 34만 배럴 증가한 2억9560만 배럴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100만 배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었다.

금 값은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반등했다. 금 선물 2월 물은 온스당 4.80달러 상승한 426.90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유럽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영국 FTSE100지수는 3.90포인트(0.08%) 오른 4847.10으로 마감했다. 반면 독일 DAX30지수는 19.38포인트(0.47%) 하락한 4214.12를, 프랑스 CAC40지수는 2.22포인트(0.06%) 내린 3879.8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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