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12,430원 ▼100 -0.8%)이 조미식품 및 찬류 전문 브랜드 '찬마루'를 전면 개편한다.
풀무원은 14일 '찬마루'의 브랜드 이미지를 바꾸고 제품 리뉴얼을 단행해 반찬 및 조미식품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새로 바뀐 '찬마루' 로고는 손으로 쓴 부드러운 글씨체에 초록빛으로 푸른 잎사귀 형상을 그려 넣어 친근함을 주면서도 자연을 담은 안전한 반찬이라는 의미를 표현했다.
풀무원은 또 '찬마루'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특화시키기 위해 지역특산물 위주의 원재료로 호텔과 고급 한정식당의 조리법을 도입해 전체적인 맛을 개선했다.
장류는 뚜껑을 원터치 캡으로, 초고추장은 기존 튜브타입에서 스파우트 타입으로 패키지를 바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면서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로 바꿨다.
풀무원은 우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찌개양념장을 시작으로 장류 제품의 리뉴얼을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효율 풀무원 마케팅본부장은 “자연지향적 조미식품의 대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브랜드 이미지를 바꿨다”며 “이번 리뉴얼은 ‘찬마루’ 브랜드가 국내 조미가공식품 영역에서 넘버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은 그동안 '찬마루' 브랜드로 고추장, 된장 등의 장류와 찌개양념장, 절임류 등 약 20여 종의 제품을 출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