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갤럭시S·드로이드X로 사상최대 실적-하이證

속보 인터플렉스,갤럭시S·드로이드X로 사상최대 실적-하이證

김동하 기자
2010.07.19 07:49

하이투자증권은 19일인터플렉스(12,900원 ▲160 +1.26%)가 갤럭시S와 드로이드X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으로 기업분석을 개시했다.

진홍국 연구원은 애플 ‘iPhone 4G’의 수신율 저하 문제로 인한 소비자 신뢰도 하락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와 모토로라의 ‘드로이드X’의 출하량 증가가 전망되는 가운데, 양사에 FPCB를 공급하고 있는 인터플렉스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터플렉스 내에서 삼성계열의 매출비중은 2010년 1분기 기준 약 63.7%, 모토로라의 경우 약 20.0%에 달해 양사 제품의 판매량 호조는 매출액 증가로 직결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3,599억원(전년대비 +28.8%), 영업이익 310억원( +92.5%, 영업이익률 8.6%), 당기순이익 330억원( +47.6%)으로 추정했다.

진 연구원 인터플렉스의 올해 영업이익률은 약 8.6%로 지난해 5.8% 대비 크게 개선될 것이며, 매 분기 판가인하가 감행되는 FPCB 산업에서 인터플렉스가 수익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었던 원인은 제품 수율 개선, 생산 공장의 중국 진출에 따른 인건비 등의 비용 절감, 고객사 확대로 인한 제품의 판가인하 압력 상쇄 등이었던 것으로 평가했다.

진 연구원은 "FPCB의 어플리케이션이 스마트폰, TV, 넷북 등으로 다변화되면서 FPCB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수위의 생산능력(월 270-300억원, 올해 내 월 400억 수준 전망)을 확보한 인터플렉스는 올해 및 내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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