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삼성·LG電 3D TV 집중전략 수혜"-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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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삼성·LG電 3D TV 집중전략 수혜"-현대

신희은 기자
입력 2011.01.04 10:29 드롭다운 아이콘 수정 2011.01.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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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4일 코스닥 상장사인아이엠(17원 ▼4 -19.05%)을 3D TV 확산에 따른 수혜주로 지목했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3D 영화의 성공을 발판으로 3D 콘텐츠가 3D TV와 함께 빠른 속도로 보급될 것"이라며 "올해삼성전자(218,000원 ▼1,500 -0.68%)와LG전자(146,300원 ▲1,800 +1.25%)가 3D TV 및 블루레이 플레이어 판매에 집중키로 함에따라 실적개선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루레이는 디스크 1장당 저장 용량이 50GB 내외로 약 75~100GB에 육박하는 HD급 고화질 3D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는 유일한 매체다.

아이엠은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블루레이 및 DVD용 광픽업 모듈 제조업체로 DVD 부문 글로벌 시장점유율 35%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블루레이용 광픽업 모듈은 점유율 24%로 3위다.

진 연구원에 따르면 아이엠은 지난 2008년 삼성전자와 블루레이용 광픽업 모듈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 현재 삼성전자에 단독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아이엠의 블루레이 부문 매출은 전체의 7.5%에 그쳤지만 올해는 15%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진 연구원은 "블루레이용 광픽업 모듈의 단가와 수익성은 기존 DVD용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주당순이익(EPS) 기준 주가수익배율(PER) 6.5배에 불과해 저평가돼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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