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위원 "조정장 마무리 국면… 저평가 마이크로니들 강자 주목"
최근 코스닥 지수가 1,000선 초반대까지 밀리며 연초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는 등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다가오는 코스닥 액티브 ETF 출시 등 수급 개선의 틈새를 노려 하락장에서도 펀더멘털이 튼튼한 중소형주(스몰캡)를 선점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위원은 코스닥 우량 개별주들의 가치 괴리감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며, 옥석 가리기 3대 기준과 함께 오버행 이슈로 현저한 저평가 국면에 있는 쿼드메디슨을 핵심 투자 대안으로 제시했다.
■ 시황 및 수급 점검: "코스닥 액티브 ETF 출시 임박… 바이오· 소부장· 로봇 장세 기대"
오현진 연구위원은 우선 코스닥 시장의 수급 동향과 반등 모멘텀에 주목했다. 오 연구위원은 "코스닥은 코스피에 비해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라고 진단하며, 다가오는 수급 이벤트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또한 "오는 3월 10일부터 주요 자산운용사들의 코스닥 액티브 ETF 상장이 본격화된다"며 "변동성이 높은 코스닥 특성상 액티브 ETF 시장이 적합하며, 이를 통해 코스닥 우량 개별주들의 가치 괴리감이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액티브 ETF 활성화 시 수혜를 입을 핵심 섹터로 바이오,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로봇 관련주를 꼽았다.
■ 스몰캡 옥석 가리기: "대형 고객사 확보와 장기 성장성, 그리고 저평가"
오 연구위원은 수많은 코스닥 개별주 중 어떤 종목을 고를지에 대한 명확한 3가지 핵심 기준을 제시했다. 그는 "첫째, 글로벌 빅테크 등 확실한 대형 고객사나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둘째, 단기 테마가 아닌 장기적으로 구조적 성장이 가능한 산업인지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기업의 본질적인 펀더멘털은 탄탄하지만, 일시적인 악재 등으로 인해 기업가치가 훼손되어 현저히 저평가된 국면을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쿼드메디슨: "포트폴리오 중심 잡아줄 핵심주… 글로벌 임상과 흑자 전환 기대"
독자들의 PICK!
마지막으로 조정장에서 기회가 될 최선호주(Top Pick)로는 의약품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기업인 쿼드메디슨을 제시했다. 오 연구위원은 "지난 2025년 12월 상장한 쿼드메디슨은 단순 기술료나 마일스톤 수취뿐만 아니라 자체 제조설비 매출까지 가능한 핵심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수익 구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올해부터 GSK 등 글로벌 빅파마와 임상 계약을 추진 중이며, 본격적인 설비 매출이 실적에 반영되는 2027년부터는 흑자 구조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상장 후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이슈로 인해 밸류에이션이 현저히 억눌려 있는 구간이므로, 매력적인 저가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 오현진 연구위원의 쿼드메디슨 투자 포인트
핵심 경쟁력: 글로벌 제약사(GSK 등) 임상 계약 추진 및 자체 제조설비 매출 구조
실적 전망: 설비 매출이 본격 반영되는 2027년 흑자 전환 기대
현재 밸류에이션: 상장 후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영향에 따른 현저한 저평가 구간
* 본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 시장공감 10 - 투자 로테이션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와 케이블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 하실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