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2분기 호실적 기록…반등 발판 마련"-NH

"대신증권, 2분기 호실적 기록…반등 발판 마련"-NH

방윤영 기자
2026.08.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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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로고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 로고 /사진=대신증권

NH투자증권(28,775원 ▲425 +1.5%)이 12일 대신증권(27,625원 ▲1,325 +5.04%)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몇년간 빠른 자기자본 확대를 통해 사업확장 의지를 확인했다"며 "장기적으로 다각화한 금융 계열사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이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소 주당배당금 1200원 지급·비과세 배당·자사주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실시도 대형사로서 손색없는 행보"라고 했다.

미래에셋증권의 2분기 연결 지배순이익은 전년대비 249% 증가한 258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보유 유가증권 평가이익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다만 3분기는 시장 조정으로 추가 평가이익 확대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브로커리지는 전년대비 194% 증가했다. 이는 업황 호조에 따른 결과로 시장점유율은 하락했다. 이달 들어 소폭 반등하는 모습으로 현 추세의 지속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WM(자산관리)은 지난해보다 26% 늘었다. 목표전환형 펀드 판매가 증가했고 자산 1억원 이상 고객 이 전분기 7만3000명에서 2분기 9만8000명으로 확대됐다. IB(기업금융)은 전년보다 47% 증가했다. 다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딜을 인식했으나 IPO(기업공개) 주관은 부재했다. 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는 국내 2조2000억원, 해외 9000억원으로 기존과 유사한 수준이다. PF 충당금은 427억원을 인식했다.

윤 연구원은 "하반기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 전망치는 77조원으로 하향한다"며 "이는 지난해 4분기 45조원을 웃돌지만 상반기 102조원을 밑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주식시장이 바닥을 다지는 국면에서 이번 실적을 계기로 대신증권 역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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