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패션 도소매 플랫폼 '신상마켓' 운영사 딜리셔스(5,870원 ▼1,130 -16.14%)가 상장 첫날 급락세로 출발했다. 기업공개(IPO) 시장 급랭 국면과 코스닥 시장 약세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6분 한국거래소에서 딜리셔스는 공모가 대비 1050원(15.00%) 내린 595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1240원(17.71%) 내린 5760원이다.
신상마켓은 의류 도소매상이 모이는 서울 동대문 패션시장을 온라인으로 옮긴 서비스다. 올 상반기까지 누적 도매회원 2만3000명, 소매회원 40만명을 확보했다.
거래 수수료 대신 광고상품을 주 수익원으로 채택했다.지난해 실적은 매출 307억원, 영업이익 16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22% 늘고 영업손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올해 목표는 매출 372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이다.
지난달 23~29일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184.06대 1, 이달 3~4일 일반청약 경쟁률 10.29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5000~7000원) 상단인 7000원으로 확정했다. 유진투자증권이 집계한 상장 후 유통가능 주식비율은 상장 △당일 36.9% △1개월 후 47.4% △3개월 후 69.0% △1년 후 71.8% △3년 후 10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