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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목표가 6.7% 낮춰 '7만'…섹터 투심약화-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이 3일 카카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6. 7% 낮은 7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종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카카오톡의 가치를 소폭 하향했다"며 "섹터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를 타개하기 위해선 AI(인공지능)에 의한 수익화 가능성이 가시화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카나나가 온디바이스 모델임에도 준수한 성능을 보이고 있으며 외부 서비스 연동으로 활용성이 높아진다면 시간은 필요하겠지만 수익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했다. 올 1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2조20억원, 영업이익 1885억원을 제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8. 6%, 64. 0%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톡비즈 매출을 전년동기 대비 10. 1% 증가한 6094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 1분기도 광고가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며 톡비즈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타 플랫폼 매출 또한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모빌리티의 매출 성장이 이어지며 전년동기 대비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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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스테이블코인 첫 활용처 '무역결제' 될까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이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을 둘러싼 진통에 지연되는 가운데 제도도입 효과를 무역결제 분야에서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강형구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는 2일 민병덕·박상혁·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열린 국회 세미나에서 한국-인도네시아간 무역대금 결제구조를 기존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재편할 경우 거래 건당 최대 2. 943%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경제성 분석결과를 제시했다. (사진) 단기 자금조달 때 연 8% 금리를 적용받는 중소기업의 5만달러 규모 거래를 산정한 추산치다. 2024년 양국 교역량의 5%에만 스테이블코인이 도입되더라도 연간 약 2000억원을 아낄 수 있다고 강 교수는 설명했다. 강 교수는 "무역 탄력성은 계산하지 않았다"며 "그간 비용 때문에 무산된 무역이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계기로 발생할 경우 경제적 효과가 늘 수 있다"고 밝혔다. 정책 로드맵으로는 △소수기업이 단일 상대국·자산으로 참여하는 '폐쇄형 실증' △현지통화 연동 토큰을 활용하고 은행 협업을 확대하는 '직거래 구조 고도화' △상대국을 아세안 인접국으로 확대하고 표준화한 API(전자창구)를 재사용하는 '다중확장'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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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스테이블코인, 초기 활용처는…고개 드는 '무역결제'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이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을 둘러싼 진통에 지연되는 가운데 제도 도입효과를 무역결제 분야에서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강형구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는 2일 민병덕·박상혁·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열린 국회 세미나에서 한국·인도네시아간 무역대금 결제구조를 기존 SWIFT(국제은행간통신협회)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재편할 경우 거래건당 최대 2. 943%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경제성 분석결과를 제시했다. 단기 자금조달 때 연 8% 금리를 적용받는 중소기업의 5만달러 규모 거래를 상정한 추산치다. 2024년 양국간 교역량의 5%에만 스테이블코인이 도입되더라도 연간 약 2000억원을 아낄 수 있다고 강 교수는 설명했다. 강 교수는 "무역 탄력성은 계산하지 않았다"며 "그간 비용 때문에 무산된 무역이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계기로 발생할 경우 경제적 효과가 늘 수 있다"고 밝혔다. 정책 로드맵으로는 △소수기업이 단일 상대국·자산으로 참여하는 '폐쇄형 실증' △현지통화 연동 토큰을 활용하고 은행 협업을 확대하는 '직거래 구조 고도화' △상대국을 아세안 인접국으로 확대하고 표준화한 API(전자창구)를 재사용하는 '다중 확장'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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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2025 영업손실 63억…적자폭 4.7%↑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이 지난해 매출(영업수익) 455억원, 영업손실 63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이 3. 0%, 영업손실이 4. 7% 각각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7억원으로 82. 9% 급감했다. 감사보고서에 나타난 지분구성은 △더원그룹 34. 30% △컴투스홀딩스 21. 95% △차명훈(대표이사) 19. 14% △컴투스플러스 16. 47% △기타 8. 14%다. 더원그룹의 최대주주는 차명훈 대표다. 코인원의 회원 예치금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1833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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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인니 가상자산거래소 ICEx와 MOU…"노하우 접목"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지난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인도네시아 가상자산 거래소 ICEx(인도네시아크립토익스체인지)와 기술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ICEx 그룹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으로부터 가상자산거래소·청산·수탁 등 기능에 대한 포괄적 라이선스를 획득한 사업자다. 업비트 인도네시아 등 현지 거래소 11곳이 창립주주, 인니 대기업과 글로벌 거래소들이 전략적 투자자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두나무는 "협력을 계기로 업비트 운영 노하우를 인도네시아 시장에 접목해 현지 가상자산 생태계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글로벌 수준의 시장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규제준수 체계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며 신뢰할 수 있는 기술기반 위에서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협력방향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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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려다 가라앉는 항공주…트럼프 "이란 추가공격" 발언에 약세
국내 항공주들이 2일 장중 하락률을 키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설로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이 약화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한 여파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46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530원(7. 48%) 내린 6560원에 거래됐다. 티웨이항공은 35원(3. 91%) 내린 861원, 대한항공은 900원(3. 64%) 내린 2만3800원이다. 장거리 국제노선을 다수 보유한 항공사들에 매도세가 집중되는 모양새다. 단거리 노선 위주의 진에어·에어부산은 2%대 약세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5월 인도분 선물 기준 배럴당 103달러대로 나타났다. 유가 상승은 전형적인 항공주 악재로 분류된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 연설은 이란전 종전 의지를 밝힐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2~3주간 이란을 추가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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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이 샀대" 지분 5% 공시에 삼성중공업 강세
삼성중공업이 2일 장 초반 상승률을 5%대로 키웠다. 코스피 회복세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주식을 사들였다는 소식이 맞물리며 연이틀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7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400원(5. 19%) 오른 2만84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1950원(7. 22%) 오른 2만8950원이다. 블랙록은 전날 오후 2시27분 거래소에 삼성중공업 지분을 4405만6088주(5. 01%)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보고사유는 '단순투자 목적으로 장내에서 발행회사의 주식 매수'로 밝혔다. 같은날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2550원(10. 43%) 오른 2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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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중립→매수…바이오 저점 통과"-한화
한화투자증권이 2일 CJ제일제당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42. 9% 높은 30만원으로 상향했다. 중국의 저가공세 여파로 실적을 발목잡혔던 바이오 사업이 바닥을 쳤다는 분석이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의 절대 수준보다 바이오 사업부의 할인 근거가 약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글로벌 아미노산 시장 재편·바이오 실적의 저점통과 가능성·높은 해외매출 비중·재무구조 개선 여지를 감안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미국·유럽에서 중국산 라이신·발린에 대한 반덤핑·상계관세 조치가 본격화하며 공급질서 정상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국 라이신 가격도 지난해 12월 저점 이후 반등흐름을 보인다"고 했다. 사업구조에 대해선 "높은 해외 노출도가 강점"이라며 "CJ대한통운 제외 기준 본업의 해외매출 비중이 70%에 근접, 원화약세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실적 방어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또 "2022년 이후 순차입금이 6조원대(CJ대한통운 제외)에서 높게 유지 중인 점은 부담요인"이라면서도 "회사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자산유동화·생산시설 효율화 등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제시했고, 순차입금 축소와 현금흐름 개선으로 구체화될 경우 금융부담 완화와 추가적인 주가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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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HIC, 종전 후 천궁-Ⅱ 수혜 기대감…목표가 11만"-KB
KB증권이 2일 RFHIC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9% 높은 11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뛰어난 실적과 매력적 내러티브가 뒷받침됐기 때문에 지난 1년간 주가가 578% 상승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산·통신장비 두 분야 모두 강력한 수주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FHIC의 방산사업에 대해 "미국-이란 전쟁이 끝나면 중동 국가들은 소모된 요격 미사일을 보충해야 하고, 특히 이번 전쟁이 의도치 않게 천궁-Ⅱ(천궁2) 쇼케이스가 된 만큼 기존 고객이 아닌 카타르·쿠웨이트 등 신규 고객향으로도 천궁-Ⅱ 수주를 기대해볼 만하다"고 했다. 통신장비 사업에 대해선 "경쟁사인 NXP의 통신장비 분야 이탈에 따른 에릭슨향 수주 기대감이 건재한 가운데, CPO(공동패키지광학) 관련 수혜가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엔비디아가 루멘텀·코히어런트에 이어 마벨테크놀로지까지 투자를 단행한 만큼 RFHIC의 연결 자회사 RF머트리얼즈의 매력도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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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 트럼프발 코인폭락 돌아보니…거래소 실적 '와장창'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계가 연간실적 발표시즌에 진입한 가운데 1·2위 사업자 두나무(업비트)·빗썸이 지난해 4분기 기록적인 이익 감소를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중 무역갈등 여파로 얼어붙은 가상자산 투자심리가 거래소별 실적에 고스란히 나타났다. 1일 거래소별 사업보고서 역산결과를 종합하면 두나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영업수익) 3700억원·영업이익 84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50. 9%·86. 0% 줄었다. 매출·영업이익 증가율이 전년동기 대비 100%를 웃돈 같은해 3분기와 대조적인 행보다. 빗썸도 나란히 실적 급감을 겪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262억원·영업이익 3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1. 6%·88.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분·반기 보고서 공시의무가 없는 코빗·코인원·스트리미(고팍스)도 같은 분기 유사한 양상의 실적 급감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상자산 시장은 2022~2023년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침체기(크립토 윈터)를 보낸 뒤 2024년 11월 미국 대선 전후 상승세로 전환, 지난해 7월 비트코인 가격이 12만달러를 돌파하는 급등장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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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인증획득 추진
SK증권이 1일 전우종·정준호 대표이사 주재로 금융소비자 보호를 골자로 한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K증권은 "선포식을 기점으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을 추진한다"며 "내부혁신과 더불어 국가인증을 통해 대외적으로도 소비자 중심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했다. CCM 인증은 2018년 소비자기본법 시행령 개정으로 도입됐다. 상품·서비스의 기획·생산·마케팅 등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개선하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법정 인증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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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 2025 영업익 28억…흑자전환"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실물자산 기반 디지털자산(RWA) 거래 플랫폼 '비단(Bdan)'이 지난해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손익을 흑자로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비단의 전년도 영업손실은 49억원이었다. 지난해 전체 거래액은 4822억원으로 전년 대비 90. 1% 늘었다. 비단은 과거 한국금거래소 디지털에셋이 운영하던 플랫폼으로 지난해 9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인수했다. 비단은 RWA 거래를 지원한다. 이곳의 실물 은 기반 상품 '이은(e은)' 거래액은 지난해 12월 504억원을 기록, 같은해 1월 대비 1767% 증가했다. 비단은 "김상민 대표의 경영 효율화 전략이 적중했다"며 "인적 구조조정 없이 사업구조 개선과 수익 극대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을 통해 비단을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올 상반기 중 커피원두·보이차·위스키 등 신규 실물자산 상품을 다양화하고, 누적 5만좌를 돌파한 정기구독형 적립서비스 '차곡차곡'을 확대하는 등 수익모델 다각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