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크레마, 자사주 8.8만주 소각 결정…"주주환원 정책 강화"

네오크레마, 자사주 8.8만주 소각 결정…"주주환원 정책 강화"

김건우 기자
2026.09.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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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건강식품 품소재 전문기업 네오크레마(2,380원 ▲20 +0.85%)가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소각 대상 주식은 보통주 8만8826주로, 총 발행주식수(1265만3789주)의 0.70%에 해당한다. 장부가액 기준 약 10억원 규모다. 별도의 신규 매입 절차 없이 회사가 기취득해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는 방식이다. 소각 예정일인 오는 10월 16일 절차가 완료되면 총 발행주식수는 1256만4963주로 줄어든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실적 성장을 주주들과 나누기 위한 환원 정책의 연장선이다. 네오크레마는 앞서 2025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원, 총 약 6억2800만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네오크레마는 견조한 펀더멘털 개선세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기업가치가 구조적으로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 아래 이번 소각을 단행했다. 회사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28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네오크레마 관계자는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기초체력이 뚜렷하게 강화되고 있음에도 현재 주가는 회사의 본질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주가가 저평가된 시점에 자사주를 소각해 주당순이익(EPS) 등 주당 가치를 끌어올리고, 경영진의 실적 성장 자신감을 시장에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 등 소통을 확대해 사업 경쟁력과 성장성을 시장에 적극 알리겠다"며 "실적 성장에 맞춰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꾸준히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7년 1월 설립된 네오크레마는 갈락토올리고당(GOS)을 비롯한 기능성 당류와 다이어트 펩타이드 등 고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연구·제조·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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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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