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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1위의 굴욕…테더, S&P '최하등급' 강등
테더(USDT)가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레이팅스 안정성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USDT는 세계 발행량 1위 스테이블코인이다. S&P는 26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USDT의 미국달러 페그(연동) 유지능력을 기존 4(제한적)에서 5(약함)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년간의 고위험 준비자산 비중의 증가와 지속적인 정보공개 부족을 반영했다"며 "USDT 준비자산엔 비트코인·금·담보대출·회사채와 기타 투자상품이 포함됐고, 모두 정보가 제한적이며 신용·시장·금리·환율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했다. S&P는 "비트코인 준비자산은 현재 유통 중인 USDT의 약 5. 6%로 약 3. 9%인 초과담보 비율을 상회했고, 이는 준비자산이 비트코인 가치 하락을 완전히 흡수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며 "비트코인 가치 하락과 다른 고위험 준비자산의 가치하락이 동시에 발생할 경우 USDT가 담보 부족에 빠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USDT 준비금의 상당 부분은 여전히 단기 미국채와 미국달러 현금 등가물에 투자돼 있지만, 테더는 수탁사·거래사 또는 은행 계좌 제공자의 신용도에 대한 정보를 제한적으로만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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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네이버, 합병 후 청사진 공개…한국판 코인베이스로 글로벌 진출
두나무가 네이버(NAVER)와의 기업 결합을 통해 미국의 가상자산 선도기업 코인베이스와 서클처럼 가상자산 거래 외에도 이자수익, 결제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가상자산거래소만으로는 사업 확장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기업결합을 전격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은둔의 경영자'로 불리던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27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1784에서 열린 두나무·네이버 합동 기자간담회에 직접 나서 "디지털 자산은 대체 투자수단에만 머물지 않고 송금과 결제를 넘어 여·수신, 투자, 자산관리, 자본시장 등 금융시스템 전반을 통합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는 금융분야를 넘어 검색, 쇼핑, 콘텐츠 등 생활 서비스 전반이 금융과 결합해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평정하는 방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변화는 주로 미국이 주도하고 있지만 다행히 아직 코인베이스의 시가총액은 100조원, 서클은 25조원 수준"이라며 "이 시점에서 두나무,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하고 시너지를 낸다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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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445억원 유출사고…"보유자산으로 전액 충당할 것"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가상자산 445억원어치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6년 만에 발생한 대규모 해킹사고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27일 공지문으로 "오늘 새벽 4시42분쯤 약 445억원 상당의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일부가 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지갑 주소(알 수 없는 외부지갑)로 전송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출 규모는 사고 시각 시세로 반영해 정정한 결과다. 앞서 두나무가 공개한 규모는 540억원이었다. 두나무에 따르면 유출된 가상자산은 솔라나(SOL)·유에스디코인(USDC)·렌더토큰(RENDER)·웜홀(W)·피스네트워크(PYTH)·지토(JTO)·주피터(JUP)·봉크(BONK)·아이오넷(IO)·드리프트(DRIFT)·레이디움(RAY)·오르카(ORCA)·액세스프로토콜(ACS)다. 캣인어독스월드(MEW)·매직에덴(ME)·오피셜트럼프(TRUMP)·두들즈(DOOD)·펏지펭귄(PENGU)·솔레이어(LAYER)·후마파이낸스(HUMA)·소닉SVM(SONIC)·더블제로(2Z)·무뎅(MOODENG)·쑨(SOON)도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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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서 540억원 규모 가상자산 유출…"전액보전 예정"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가상자산 540억원어치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27일 공지문으로 "오늘 새벽 4시42분쯤 약 540억원 상당의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일부가 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지갑 주소(알 수 없는 외부지갑)로 전송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은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를 기반으로 발행한 토큰을 말한다. 두나무에 따르면 유출된 가상자산은 솔라나(SOL)·유에스디코인(USDC)·렌더토큰(RENDER)·웜홀(W)·피스네트워크(PYTH)·지토(JTO)·주피터(JUP)·봉크(BONK)·아이오넷(IO)·드리프트(DRIFT)·레이디움(RAY)·오르카(ORCA)이다. 액세스프로토콜(ACS)·캣인어독스월드(MEW)·매직에덴(ME)·오피셜트럼프(TRUMP)·두들즈(DOOD)·펏지펭귄(PENGU)·솔레이어(LAYER)·후마파이낸스(HUMA)·소닉SVM(SONIC)·더블제로(2Z)·무뎅(MOODENG)·쑨(SOON)도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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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업비트 "540억원 규모 해킹 발생…전액 보전 예정"
두나무가 27일 "업비트는 이날 새벽 4시42분경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일부(약 540억원 상당)가 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지갑 주소(알 수 없는 외부 지갑)로 전송된 정황을 확인했다"며 "추가적인 비정상 이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산을 모두 안전한 콜드월렛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두나무는 "비정상 출금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 규모는 확인 즉시 내부적으로 파악 완료했으며 회원 자산에 어떠한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업비트 보유 자산으로 전액 보전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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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오경석 "디지털자산 변곡점 맞아 네이버 결합으로 도약"
오경석 두나무 대표가 "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결합의 본질은 양사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기술 변곡점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아 더 큰 도약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오 대표는 27일 오전 분당 네이버 1784에서 열린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양사 현금지출이 수반되지 않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택했다"며 "두나무 주주는 네이버파이낸셜의 주주가 되고, 기존 양사 주주는 양사 사업성과를 모두 향유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한국 주요산업의 글로벌 성공사례를 되짚어 보면, 준비된 역량이 글로벌 시장 환경을 탔을 때 폭발적으로 성장해 왔다"며 "반도체 강국으로의 도약과정이 그랬고, K컨텐츠·K화장품 열풍도 역량과 시장환경이 결합돼 가능했다"고 했다. 오 대표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은 격변기"라며 "단기 투자에 집중됐던 디지털자산의 쓰임새는 현재 전 세계 대형 연기금이 자산배분 목적으로 사용하는 자산축적 수단으로 진화했고, 전통적 크로스보더 송금망보다 빠르고 저렴하고 편리한 송금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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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두나무 주식교환 비율 발표 후 네이버 주가↑…네이버에 유리?
네이버(NAVER)의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간 주식 교환가액 비율이 1대 2. 54로 결정되면서 네이버 주가가 애프터마켓에서 5% 이상 상승했다.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간 기업가치 비율은 1대 3. 06으로 산정됐다. 기업가치에 발행주식 총수를 고려해 정해진 주식 교환가액 비율은 1대 2. 54다. 당초 시장에선 두나무와 네이버의 기업가치를 고려했을 때 주식교환 비율은 1대 3으로 예상해왔다. 네이버 측에는 더 유리하게, 두나무 입장에선 다소 낮게 책정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다. 주가도 움직였다. 네이버 주가는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4%대 오른 26만3500원에 거래됐으나 장 마감 이후 주식교환 비율이 공개되자 애프터마켓에서 5% 이상 상승했다. 이날 오후 5시18분 기준 애프터마켓에서 네이버 주가는 전일보다 5%대 오른 26만7500원에 거래됐다. 최고 27만2000원까지 뛰었다. 종목토론방에서는 "네이버가 선방했다", "네이버가 지배주주가 될 것", "두나무 주주들이 불만일 것" 등 반응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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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예술의전당 '호두까기인형' 1000명 무료 초청
업비트가 다음달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2025 예술의전당&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에 회원 1000명을 무료로 초청한다고 24일 밝혔다. 본 상연일정에 앞서 두나무가 전관을 대여해 제공하는 공연이다. 오는 28일까지 업비트 NFT 공식 웹사이트에서 응모를 받는다. 업비트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어린이·청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행사를 마련됐다고 두나무는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추첨부터 현장 티켓 인증까지 웹3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 응모한 회원은 초대링크를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고, 공유한 링크를 통해 가장 많은 친구를 초대한 상위 회원에게는 추가 티켓을 지급한다. 행사기간에 업비트에 가입하는 신규회원은 전용 행사를 통해 추가 응모 기회를 준다. 공연 당일 현장에선 SNS 인증 행사나 추첨을 통한 경품 행사도 열린다. 두나무는 업비트 회원 외에 보호대상아동·자립준비청년 100여명도 초청하기로 했다.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는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를 선보이고, 다양한 사회·문화 영역에서 고객 접점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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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달러대로…멀어진 美 금리인하에 '싸늘'
비트코인이 8만4000달러대로 후퇴하며 일주일 새 두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옅어지면서 가상자산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21일 오후 5시25분(한국시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 대비 13. 1% 내린 8만4382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거래가는 업비트 기준 1억2651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1. 57% 비싼 김치프리미엄을 형성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전주 대비 14. 4% 내린 2744달러에 거래됐다. 코인마켓캡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11점으로 집계돼 '극도의 공포' 단계를 가리켰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들이 투매에 나설 수 있음을 의미한다. 알트코인 시장은 적신호가 켜졌다. 쟁글 리서치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00종 가운데 한 주간 가격 상승을 기록한 가상자산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9종에 그쳤다.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국 기준금리가 동결돼 유동성 환경이 약화할 것이란 불안감이 가상자산 매도세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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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신규회원 무신사머니·비트코인 이벤트
업비트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무진장 25 겨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업비트 신규회원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업비트에 가입하고 고객확인(KYC)을 완료하면 '업비트X무신사머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모두에게 무신사머니 1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무신사머니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1 비트코인(BTC) 추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무신사머니 이벤트로 받은 상품권 코드를 무신사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1명을 추첨해 1BTC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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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주식 교환 '1대3' 유력…조만간 이사회
네이버그룹 편입 협상에 돌입한 두나무가 기업가치를 네이버파이낸셜의 3배로 인정받을 전망이다. 두나무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다. 19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은 이르면 오는 26일쯤 각각 이사회를 열어 양사에 대한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교환비율은 두나무 1주당 네이버파이낸셜 3주로 알려졌다. 양사 가치를 각각 15조원, 5조원 안팎으로 본 시장 예상과 맞아떨어진다. 이사회 이후 주주총회 특별결의는 최대 고비로 꼽힌다. 주주 의결권 3분의 2 이상과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의 찬성이 필요한 절차다. 두나무의 지분은 송치형 회장(25.5%)과 김형년 부회장(13.1%) 외 카카오인베스트먼트(10.6%)·우리기술투자(7.2%)·한화투자증권(5.9%)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증권가는 두나무 흡수를 네이버그룹의 호재로 평가하면서도 최종 성사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주주간 이해관계가 막판 변수라는 분석이다. 정호윤 한국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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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은 국경 없다…규제 때문에 자본 유출"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이 과중한 규제로 국내 가상자산에서 자본 유출이 가속화하고 있다며 규제 수위를 글로벌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부회장은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업비트 디지털자산 정책 콘퍼런스(D-CON·디콘) 2025' 특별대담에서 "가상자산거래소를 운영하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부분은 규제차익"이라고 말했다. 가상자산 송금을 통해 규제가 덜한 해외 거래소로 이동하는 한국인 고객이 증가 추세지만, 외국인·법인 고객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가 어렵다는 것. 김 부회장은 "한국 거래소에서 발생한 거래 수수료는 부가가치세가 부과되지만, 소위 '글로벌 거래소'라고 하는 무국적 거래소는 이 같은 세금도 없다"며 "경제적으로 이런 방향이 옳냐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했다. 김 부회장은 "블록체인의 기본적 특성은 국경이 없다는 것"이라며 "전통 금융의 관점에서 비트코인은 바퀴벌레처럼 이상하고 가까이 하기 싫은 존재이기도 하지만 없애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막으면 자꾸 안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