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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어두면 7~9% 번다" 3조 몰렸는데...금감원 "돈 잃을 수도" 경고
국내외 증시 호조에 목표전환형 공모펀드 투자규모가 3조원에 달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채권 등 안전자산에 재투자해 안정적으로 목표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으나 금융감독원은 시장 변동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16일 금감원에 따르면 목표전환형 공모펀드는 지난 9월 기준 펀드수 50개, 투자규모 2조8905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규모는 지난해(1조4300억원·38개)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2023년(2289억원·12개)과 비교하면 2년 만에 10배 이상 늘었다. 목표전환형 펀드가 급격히 성장한 건 투자자들의 인기를 얻으면서다. 목표전환형 펀드는 통상 주식 등 위험자산에 일정 비중을 먼저 투자하고 사전에 설정한 목표수익률(목표기준가)에 도달하면 채권 등 안전자산 투자로 자동 전환해 만기까지 운용하는 펀드다. 통상 목표수익률은 주식형 펀드의 경우 7~9%, 채권혼합형은 5% 내외로 설정한다. 최근 국내외 증시 상승 기조가 이어지며 펀드가 빠르게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는 등 높은 성과를 낸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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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국내주식 첫거래 챌린지'…22일까지
우리투자증권이 오는 22일까지 신규 투자자를 대상으로 '국내주식 첫거래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에 일반종합계좌를 새로 개설한 고객, 이벤트 전 계좌를 개설했지만 국내주식 거래내역이 없는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국내주식과 주식형·주식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에 대한 온라인·오프라인 거래액을 합산해 현금보상을 차등 지급한다. 지급 예정액은 △1만원(거래액 300만원 이상) △2만원(5000만원 이상) △5만원(1억원 이상) △10만원(10억원 이상) △20만원(20억원 이상) △40만원(50억원 이상) △80만원(100억원 이상)이다. 중복 혜택은 받을 수 없고, 제세공과금은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참가신청은 '우리WON MTS' 앱에서 받는다. 우리투자증권은 "고객의 투자여정에 즐거움을 더하고 투자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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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군부대 위문금 2000만원 전달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전날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을 방문해 국군장병을 격려하고 위문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된 위문금은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장병들의 사기 증진 및 생활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국가 수호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그 헌신을 가슴에 새기며 자본시장의 안전판으로서의 증권금융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한국증권금융이 출연해 2013년 11월에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그동안 재단의 대표 브랜드인 '희망 Dream'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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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법인 브랜드 쓰는 컨설팅법인 계약, 내년부터 기업공시 대상
내년부터 기업은 회계법인과 브랜드 명칭을 공유하는 컨설팅 법인인 '네트워크 회계법인'과의 계약에 대해서도 사업보고서 공시 의무가 생긴다. 그동안 기업은 감사인에 대해서만 공시 의무가 있어 같은 브랜드를 사용하는 컨설팅 법인과 계약을 하더라도 외부에서 알기가 어려웠다. 금융감독원은 16일 공인회계사 윤리기준에서 네트워크 회계법인 정의가 개정됨에 따라 컨설팅 법인도 감사대상회사에 대해 독립성 준수 의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회계법인과 같은 브랜드를 쓰는 컨설팅 회사가 기업과의 용역계약 내용을 일반인에게 공개해야 하는 의무다. 금감원에 따르면 기업은 감사인 뿐 아니라 네트워크 회계법인과의 비감사용역 계약체결 현황도 공시해야 한다. 공시 내용은 계약 체결일, 용역 내용, 용역 수행기간, 용역보수 등이다. 기업이 제3자와 용역을 체결하고 감사인이나 네트워크 회계법인이 제3자에게 용역을 제공하는 하도급 관계도 기재대상에 포함된다. 시행은 내년 1월1일 이후 회사가 제출하는 사업보고서부터다. 지금까지 주권상장법인 등 사업보고서 제출 기업은 '기업공시서식'에 따라 감사인과 체결한 비감사용역 계약만 공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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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깜짝 공시 전 '막차' 타자...뭉칫돈 몰릴 알짜 배당주는?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내년 배당부터 본격 적용되면서 해당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선 현재 기준에 미달하지만 배당상향 공시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회를 통과한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배당을 종합소득에서 분리해 과세하는 제도로 세부담을 낮춰 배당확대와 장기보유를 유도하는 증시 활성화 정책이다. 배당소득 2000만원까지는 14%, 2000만원 초과~3억원 이하 20%, 3억원 초과~50억원 이하 구간에는 25%의 분리과세 세율을 적용한다. 50억원 초과 배당소득에 대한 최고세율은 30%로 정했다. 현재 금융소득(이자·배당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다른 소득과 합산해 최대 누진세율 45%를 부과한다. 내년에 지급되는 모든 배당부터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대상은 직전 사업연도 배당성향이 40% 이상이거나 배당성향이 25%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배당액이 10% 이상 증가한 기업이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적용되는 안으로 수정되면서 내년 3월에 지급되는 올해 4분기 배당금부터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이 된다"며 "절세를 기대하는 자금이 내년 1분기부터 유입될 것이며 이는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수급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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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480원 육박…국민연금-한은 외환스와프 1년 연장
국민연금이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을 내년까지 연장한다. 원/달러 환율이 1480원에 육박하는 등 계속해서 상승하자 당초 올해까지였던 환헤지 기간을 늘린 것이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이하 기금위)는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7차 기금위를 열고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 연장(안)'과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기금위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비율 조정 기간을 내년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기금위는 환율 급등 이후 안정화에 따른 환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전략적 환헤지를 하는 방안을 올해까지 연장한 바 있다. 해당 결정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한국은행과 외환스와프 계약을 내년 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또 기금위는 전략적 환헤지를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탄력적 집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금위는 내년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도 심의·의결했다. 기금위는 초과수익 창출 필요성과 계속되고 있는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해 2022~2026년 5년 누적 목표 초과수익률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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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 내년까지 연장
국민연금이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을 내년까지 연장한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이하 기금위)는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7차 기금위를 열고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 연장(안)'과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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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밸류업 지수 편입기업 간담회 개최
한국거래소는 15일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밸류업 프로그램 지속 추진을 홍보하고 지수 편입기업에 대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참여 독려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LS ELECTRIC, JYP Ent. 등 코스피 7개사와 코스닥 3개사가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밸류업 공시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했고 적극적인 주주 환원과 수익성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기업은 상법 개정 등 제도적 변화가 기업 경영에 미칠 영향에 대해 내부 검토를 하고 있다며 결산 실적 확정 이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지난해 밸류업 지수 발표 이후 ETP(상장지수상품) 13종 AUM(순자산총액)이 지난달 말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며 "외국인 거래대금 비중도 출시 당시 7. 8%에서 24. 8%로 증가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밸류업 공시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시장 기대에 부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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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내년 경기 회복 국면…국민연금 우수한 실적 위해 노력"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내년 우리나라 경제가 경기 저점을 지나 회복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며 "국민연금기금이 내년에도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이하 기금위)는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7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기금위)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주요 전망에 따르면 내년 글로벌 경제는 주요국의 확장적 재정 정책과 완화적 통화 정책이 성장을 뒷받침하고, AI(인공지능) 관련 투자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반면 최근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증가하고, AI의 과잉 투자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는 등 불확실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우리나라 경제도 경기 저점을 지나 회복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면서도 "반도체, 원전, 조선, 방산 등을 제외한 다른 산업은 회복세가 약하고, 건설 경기는 다소 부진한 상황으로 불안감이 공존하고 있다"고 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도 국민연금기금은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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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눈덩이 부채에 김준식 회장 사재 출연
'농슬라(농기계와 테슬라의 합성어)'로 불리며 농기계 제조·판매 강자로 자리매김한 대동이 김준식 대동그룹 회장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눈덩이 부채로 골머리를 앓았던 대동의 자산건전성은 일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해 있는 대동은 내년 16일 신주 213만2827주를 발행한다. 총 202억6560원어치로, 발행된 신주는 대동의 종속기업인 대동기어(코스닥 상장사)의 주식을 매입하는 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신주는 모두 김 회장을 대상으로 발행된다. 김 회장이 보유한 대동기어 주식 모두(117만6060주·지분율 13. 09%)를 현물로 출자하고 그 대가로 대동의 주식을 받는 거래다. 김 회장의 사재를 털어 대동의 주식을 매입하는 셈이다. 김 회장의 대동 지분율은 기존 21. 99%에서 27. 83%로 확대된다. 대동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 유증의 목적을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경영 안정화'라고 밝혔다. 대동이 발행한 신주 1주당 액면가액은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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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분리과세 적용 기업에 관심 집중…'깜짝' 상향 공시도 주목해야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내년 배당부터 본격 적용되면서 해당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선 현재 기준에 미달하지만 배당 상향 공시 가능성이 높은 기업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회를 통과한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배당을 종합소득에서 분리해 과세하는 제도로 세 부담을 낮춰 배당 확대와 장기 보유를 유도하는 증시 활성화 정책이다. 배당소득 2000만원까지는 14%, 2000만원 초과~3억원 이하 20%, 3억원 초과~50억원 이하 구간에는 25%의 분리과세 세율을 적용한다. 50억원 초과 배당소득에 대한 최고 세율은 30%로 정했다. 현재 금융소득(이자·배당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다른 소득과 합산해 최대 누진세율 45%를 부과한다. 내년 지급되는 모든 배당부터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대상은 직전 사업연도 배당성향이 40% 이상이거나 배당성향이 25% 이상이면서 전년대비 배당액이 10% 이상 증가한 기업이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적용되는 안으로 수정되면서 내년 3월 지급되는 올해 4분기 배당금부터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이 된다"며 "절세를 기대하는 자금이 내년 1분기부터 유입될 것이며 이는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수급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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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목표가 83만원 제시한 글로벌증권사 "반도체는 이제 2회말"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지난달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83만원으로 높여 부르며 투자자 이목을 끌었다. 이세철 씨티글로벌마켓증권 글로벌 테크 리서치헤드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현재 반도체 사이클을 야구로 비유하면 9회 중 2회말 정도에 와있다고 평가한다"며 "반도체 업황이 증시를 이끌었던 2001년, 2007년과 유사하면서도 AI(인공지능)이라는 구조적 변화가 결합해 효과가 더 강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세철 리서치헤드는 2000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반도체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이후 국내 증권사를 거쳐 2017년 씨티글로벌마켓증권에 몸담았다. 지난해부터는 씨티그룹에서 전세계 테크 분석을 총괄하고 있다. 이 리서치헤드는 "디지털카메라와 MP3 플레이어가 등장하며 NAND(낸드) 플래시 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결과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당시 코스피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주가 수준)은 17배까지 갔는데 같은 멀티플(배수)을 현재 적용해보면 내년 코스피는 5500선까지 가능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