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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현금투자 연 200억불 상한'에…가슴 쓸어내린 증권가
한미 양국이 관세협상 끝에 대미 현금투자액을 연간 200억달러로 제한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30일 국내 증권가는 안도감을 나타냈다. 외환 유출에 따른 투자환경 악화 우려를 줄였다는 평가다. 최지욱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환율과 원화 약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날 국정감사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연간 150억~200억달러가 외환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고 조달할 수 있는 규모라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대미 현금투자가 매년 200억달러 늘어난다고 단순히 가정하면 균형환율 관점에서 원/달러 환율이 20~25원 가량 상방 압력을 받겠지만, 자동차 관세 인하에 따른 경제적 순효과도 고려한다면 상방압력은 더 낮을 것"이라고 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금융시장이 우려했던 달러 유동성 유출을 최소화했고, 환전 등에 따른 외환수급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됐다"며 "지난달 말 한국의 외환보유액 4220억달러에 대한 연간 이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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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2000만원 규모 해외선물옵션 이벤트 진행
DB증권은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12월26일까지 총 경품 2000만원 규모 '해외선물옵션 2025년 라스트 트레이딩 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선물옵션 신규,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CME(시카고 상품 거래소) 상품을 1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백화점상품권 3만원을 증정한다. 해외선물옵션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 상품을 주간 50계약 이상 거래할 경우 백화점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백화점상품권 10만원 지급 조건을 8주 연속 충족 시 백화점상품권 2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고객 별 최대 총 100만원을 증정한다. 신규, 휴면 고객이 주간 경품 지급 요건을 충족할 경우 기존 주간 경품 금액에 2배를 지급하고, 기존고객이 이벤트 기간 CME의 통화, 금리, 지수, 금속, 에너지, 농축산물 총 6가지 상품군을 모두 거래하고 주간 경품 지급 요건을 충족할 경우 기존 주간 경품 금액에 2배를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해외선물옵션 전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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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대차그룹 투자 자율주행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 상장심사 청구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략적 투자자 나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 코스닥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트라드비젼은 이날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IPO 기술특례 상장 심사를 청구한다. 스트라드비젼 IPO는 KB증권이 주관하고 있다. 공모가는 1만5000~1만7000원으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기준으로 환산한 기업가치는 8000억~1조원에 이른다. 스트라드비젼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객체 인식 솔루션 'SVNet'을 공급하고 있다. 경쟁사는 업계 1위 모빌아이다. 설립 초기인 2015년부터 2000억여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해오며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받아왔다. 앞서 스트라드비젼은 기술성 평가에서 'A, BBB' 등급을 받았다. 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에서 핵심기술, 기술 완성도, 기술 확장성, 경쟁우위, 상용화 수준과 시장 경쟁력 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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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證, 실전투자대회 시상…수익률 174% 참가자 테슬라 Y 받아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9일 여의도 본사에서 '2025년 제3회 뱅키스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4일부터 6주간 진행됐다. 2만5761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투자자산 규모에 따라 △1억원 리그 △3000만원 리그 △100만원 리그에 참여했다. 대회 결과 국내주식 1억원 리그에서 수익률 122.8% 기록한 권민재씨가 그랜저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받았다. 해외주식 1억원 리그에서 173.9% 수익률을 올린 김희철씨는 테슬라 Model Y 차량을 받았다. 또 각 리그별 상위 입상자들도 상금을 받았다. 상금 전체 규모는 4300만원이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수익률 경쟁을 넘어 투자자들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투자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다양한 투자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투자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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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글로벌 IPO 회복세…상장환경 고려한 전략 필수"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해외증시 진출을 노리는 국내기업의 체계적 전략수립이 중요해졌다는 진단이 나왔다. 30일 삼일PwC에 따르면 홍준기 감사부문 대표는 전날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해외 IPO 핵심전략' 세미나에서 "각국의 상장환경과 투자자 요구사항이 크게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발표자로 나선 다니엘 퍼티그 삼일PwC 파트너는 "올해 기술·인공지능(AI) 기업들이 활발한 상장활동과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을 주도했다"며 "4분기 이후에도 완화적 통화정책에 힘입어 성장성이 높은 산업을 중심으로 상장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록 글로벌 IPO 서비스 리더(파트너)는 "상장건수, 조달금액, 해당 시장의 해외상장 기업현황 등 시장동향을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며 "최근 IPO 시장이 급변하면서 증시별 IPO 승인창구가 상당히 빠르게 열리고 닫히기 때문에 우리 회사가 시장에 진출할 준비가 됐는지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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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신규고객 이벤트…아이폰17프로 등 경품
교보증권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계좌를 개설하고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을 추첨해 △아이폰17 프로(2명) △여행상품권 100만원(3명) △백화점상품권 50만원(5명) △백화점상품권 10만원(10명)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30명) △배민상품권 2만원(50명)을 증정한다. 또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1000명에게 금융투자상품권 2만원권, 추가 거래조건을 충족한 고객 100명에게 올리브영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주기로 했다. 이벤트는 오는 12월21일까지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Win.K'에 접속해 '고객센터-이벤트 등록' 코너에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김성훈 교보증권 디지털플랫폼부장은 "투자 시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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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 프리마켓 쉬고 정규장 10시 시작…증시도 '수능 모드'
다음달 1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수능) 국내 증권시장과 파생상품시장의 거래가 평소보다 한 시간 늦게 시작된다.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거래하는 프리마켓이 열리지 않고 정규장 마감도 오후 3시30분에서 4시30분으로 미뤄진다. 30일 한국거래소는 수능일 증권시장 정규시장은 오전 10시, 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은 오전 9시45분에 개장하고 종료시간도 1시간 순연하는 등 거래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장 종료 후 시간 외 시장은 오후 4시40분에 시작해 오후 6시 종료한다. 다만, 일부 파생상품시장과 일반상품시장은 개장 시간만 1시간 연기하거나 거래시간이 변경되지 않는다. ETF(상장지수펀드), ETN(상장지수증권), 신주인수권증권, 채권 등도 동일하게 거래 개시·종료 시간이 1시간씩 순연된다. 국채전문유통시장·Repo시장 신고매매는 각각 오전 9시 30분과 10시에 거래를 시작해 오후 5시와 4시40분에 마감한다. 파생상품시장도 거래시간이 조정된다. 코스피200선물·옵션,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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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콴텍·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 AI 알고리즘 최종 선정
KB증권이 최근 AI(인공지능) 알고리즘 모델을 활용한 랩(Wrap: 종합자산관리계좌)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콴텍과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의 알고리즘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KB증권은 최근 자사 내부 심사 제도인 '스토브리그'를 마무리하고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스토브리그는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간 총 14개 알고리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KB증권은 정량평가(60%)와 정성평가(40%)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선별했다. 이번에 선정된 알고리즘은 안정성과 수익성 보완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콴텍은 국내 주식형,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은 해외 주식형을 담당한다. AI 알고리즘은 시장 데이터를 분석해 변동성 신호를 조기에 포착하고 자산 배분 비중을 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운용역의 감정적 판단을 최소화하고, 수익률의 안정성과 운용의 일관성을 높여 투자자에게 새로운 자산관리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콴텍은 국내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의 재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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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대학생 주식투자 강연회 명지대편 개최
LS증권이 다음 달 13일 명지대학교에서 '대학생 주식투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학생 주식투자 강연회는 주식투자 실전 정보와 증권업계 취업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LS증권의 대표적인 청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2023년 9월부터 시작돼 13번째 학교를 찾아가고 있으며 대학생들과 지속적인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다음달 13일 오후 6시부터 8시 20분까지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학교 MCC관 코이노니아홀에서 진행된다. LS증권이 주최하고 투자교육 플랫폼 FM스쿨, 명지대 투자동아리 MIRS, 명지대 경영대학 학생회 PRiSM이 공동 주관한다. 강연회에서는 염승환 LS증권 이사가 '주식투자로 성공하는 법', 김기현 선임매니저와 이정민 매니저는 '해외주식 첫걸음'과 '증권사 취업 꿀팁'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FM스쿨 온라인 1개월 구독권이 전원 제공되며, 선착순 10명에게는 염승환 이사의 저서가 지급된다. 또 LS증권 해외주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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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들 "세계 경제전망 부정적…AI 등 투자는 계속"
글로벌 CEO(최고경영자)의 세계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최근 5년 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나 인공지능(AI) 등 핵심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는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KPMG는 전세계 CEO 13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2025 글로벌 CEO 전망'에서 글로벌 경제 성장에 낙관적으로 전망한 CEO는 68%로 전년(72%) 대비 하락하며 202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는 지정학적 긴장과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CEO들이 '신중한 낙관론'을 유지하며 미래 성장 전략을 재조정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해석했다. CEO들은 향후 3년 내 인력 확충을 계획(92%)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2.5% 이상의 수익 증가를 예상(61%)했다. 더불어 M&A(인수·합병) 가능성을 전망(89%)하는 등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CEO들은 AI와 기술 혁신을 주요 성장 동력으로 삼았다. 응답자의 7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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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2년째 '사랑의 김치페어' 참여
우리투자증권이 지난 29일 '제15회 금융투자업계 사랑의 김치 페어'에 참여했다. 우리투자증권 사내 봉사단 '이로우리' 등 임직원 16명이 김치 속 넣기와 포장 등에 힘을 보탰다. 임직원이 직접 담근 김치 200㎏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동방사회복지회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금 300만원도 기탁했다. '사랑의 김치 페어'는 금융투자협회가 주관하는 업계 대표 사회공헌 행사로 업계가 함께 모여 김치를 담그고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자본시장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도 1천여 명의 금융투자업계 임직원이 모여 나눔을 실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참여했다. 사내 봉사단 '이로우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랑의 김치 페어'에 참여해 우리투자증권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임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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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투사 신속 지정" 이억원 금융위원장, 모험자본 공급 지원 나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업계 CEO(최고경영자)와 첫 간담회를 열고 생산적 금융으로 대전환을 위해 업계에 모험자본 공급 역할을 주문했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를 신속히 지정하는 등 지원책과 제도개선 방안도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30일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투자협회장, 17개 증권사·자산운용사 CEO와 간담회에서 "코스피가 4000를 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자본시장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열망이 높다"며 "우리 경제가 초기술 격전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험자본의 역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AI(인공지능)·양자역학 같은 초기술은 기술개발이 불확실하고 개발기간이 길며 초기비용이 막대하게 드는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위험을 감수하고 혁신을 후원하는 모험자본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으며 모험자본 생태계 최전선에 있는 금융투자업권에 대한 기대도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고 했다. 정부는 금융투자업계의 모험자본 공급을 위해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