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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전 금감원장 시절 269명 사표…코인거래소 이직 ↑
최근 3년간 사표를 낸 금융감독원 임직원이 269명에 달하는 가운데 퇴직자 중 두나무·빗썸 등 가상자산거래소 재취업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23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에 제출한 '2022년 1월~2025년 8월 퇴직직원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금감원 퇴직자는 373명에 달했다. 연도별 퇴직자는 △2022년 102명 △2023년 103명 △2024년 110명 △2025년 8월말 58명이다. 정년퇴직이나 결격사유 발생으로 당연퇴직한 경우를 제외하고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의원면직)한 금감원 퇴직자는 총 269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22년 71명 △2023년 76명 △2024년 74명 △2025년 8월 48명이다. 매년 70여명이 퇴직하는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퇴직자는 8월까지 48명에 달해 증가 속도가 빠른 편이다. 감독당국 안팎에선 특히 올해 이복현 전 금감원장 체제에 대한 불만으로 금감원을 떠난 직원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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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부동산 PF 전단채 부실 우려
DB증권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산세교 공동주택건설 현장 브릿지론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채권과 제주 애월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채권 등 DB증권이 지급을 보증한 800억원대 유동화증권 등의 부실 가능성이 제기된다. DB증권은 지난 3월 원금 기준 600억원 규모의 알피오산제이차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이하 전단채) 발행을 주관했다. DB증권은 사업장 부실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신용공여기관으로서 지급을 보증했다. 전단채를 발행한 최초 계획에서는 매달 채권을 상환하고 새로 발행하면서 그 한도를 늘리기로 했다. 현재 전단채는 제22회차로, 기초자산의 만기일이 약정에 따라 연장되면서 발행됐다. 기초자산은 오산 세교2지구 공동주택 개발 사업장의 브릿지론이다. 경기도 오산시 청학동 188번지 일원에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자금으로 원리금 손실이 가능한 트렌치B 대출채권이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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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투자에 '조건' 달아볼까…카카오페이證 '수익률 모으기·팔기'
카카오페이증권이 '주식 모으기' 서비스에 '수익률 모으기·팔기' 기능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용자가 정한 목표수익률을 기준으로 자동으로 매수·매도 시점을 설정해 수익 실현과 시장 대응을 돕는 기능이다. 미국 테슬라 주식을 매주 10만원어치 모으는 사용자는 '수익률 모으기'로 그 종목이 하루 1% 이상의 낙폭을 기록할 경우 5000원씩 추가 매수를 실행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반대로 '수익률 팔기'는 수익률이 3·5·10%에 도달했을 때 보유수량의 10·25·50%를 각각 자동으로 매도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매수에 비해 어려움을 겪던 수익 실현까지 모든 거래과정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투자경험을 제공한다고 카카오페이증권은 설명했다. 수익률 모으기·팔기는 각각 최대 100개까지 설정할 수 있다. 이미 완료한 설정은 제외하고 일시정지된 종목까지 합쳐 현재 감지 중인 설정을 기준으로 개수가 산정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현재 160만명이 '주식 모으기'를 이용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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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AI 업무상담 챗봇 출시
키움증권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365일 24시간 업무상담을 지원하는 챗봇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단순 업무에 더해 복잡한 조건검색이나 수식이 포함된 문의 등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유선·채팅을 통해 직원과 처리해야 했던 여러 업무를 AI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키움증권은 설명했다. AI의 답변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전문 상담원과 채팅상담을 이어갈 수 있다. 기존 상담의 답변은 상담원에게 연계된다. 챗봇 서비스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 일반모드 화면 왼쪽 위에 위치한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카카오톡 '키움증권'·'키움금융센터' 채널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단순 자동응답을 넘어 생성형 AI를 활용해 복잡한 문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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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원, 시청각 장애아동 맞춤 교육 후원금 전달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22일 시청각 장애아동 맞춤 교육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2000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KSD나눔재단은 밀알복지재단 핼렌켈러센터를 통해 3년째 지원을 이어왔다. 시청각 장애아동 20명을 발굴해 대상자별 장애 정도와 인지능력에 따라 촉감교육과 맞춤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의 인지, 정서, 행동 변화 과정 데이터를 토대로 시청각 장애아동 교육 매뉴얼을 개발 후 보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관련 세미나 개최, 전문인력 발굴 등 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시청각 장애와 같은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계속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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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2억이 있다고요?…잊힌 주식 433억원어치, 주인 품으로
# 경기도에 사는 40대 A씨는 오래전 투자했던 비상장 주식의 존재를 잊고 지냈다. 어느날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집중 캠페인' 안내문을 받고 한국예탁결제원을 방문한 A씨는 해당 기업이 1년 전 상장됐다는 것을 확인하고 2억원 상당의 주식과 700만원의 배당금을 찾아갔다. B씨는 "주소가 바뀌어 캠페인이 아니었다면 절대 찾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이 돈으로 아이 학자금에 보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일까지 5주간 실시한 '2025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집중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2135명의 주주에게 약 433억원(주식 431억원, 대금 2억 원)을 찾아줬다. 행정안전부의 협조를 통해 주주의 실제 거주지를 파악하고, 상장기업 10개사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실명번호 오류나 사망으로 그동안 통지할 수 없었던 장기 미수령 주주들에게도 주식을 찾아주는 등 한층 확장된 범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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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AI가 대신 굴려주는 퇴직연금 로보투자일임 서비스 출시
KB증권이 디셈버앤컴퍼니(핀트 운영사)와 제휴해 '퇴직연금 로보투자일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퇴직연금 로보투자일임 서비스는 AI(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투자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구성한다. IRP(개인형퇴직연금) 적립금 운용을 가입자 대신 지시하는 일임형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KB증권의 대표 MTS 'KB M-able(마블)'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KB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30일까지 'IRP 로보투자일임 서비스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 고객 중 투자금 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인 경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500만원 이상 거래 고객 전원에게는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2만원권을 제공하며, 계약 및 투자금은 기간 내 유지해야 하고 혜택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송상은 KB증권 연금본부장은 "AI가 알아서 척척 운용해주는 로보투자일임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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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일본서 '글로벌 AX 솔루션' 선보여
더존비즈온이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Japan IT Week'에 참가해 기업용 AX(인공지능 전환)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소프트웨어 기업들과의 차별화 요소를 검증하고 기술력 입증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은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최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ERP(전사적자원관리), 그룹웨어, EDM(전자문서관리) 등이 통합된 올인원(All-in-One) 솔루션을 소개했다. 일본뿐 아니라 전시회에 참여하는 각국의 고객들과 네트워킹,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도 나섰다.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기술 연계를 확대하고 일본 현지 고객사와 네트워킹을 강화해 시장 확장 기반을 다진다는 목표다. 전시 부스에서는 옴니이솔(OmniEsol), 아마란스 10(Amaranth 10), 위하고(WEHAGO) 등 올인원 솔루션의 차별화한 기술력을 공개했다. AI 에이전트인 원 AI(ONE AI)를 통해 업무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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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취약계층 청년 금융교육·자산형성 지원한다
우리투자증권이 취약계층 청년의 금융역량을 강화하고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위드 우리 웰스 프로젝트'(With 우리 Wealth 프로젝트)에 나섰다. 프로젝트는 가족돌봄청년, 니트(NEET·무업)청년, 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실질적인 금융교육의 기회를 얻기 어려운 취약계층 청년들이 금융 이해력 부족으로 금융사기나 과도한 부채, 사회적 고립에 노출되지 않도록 '기초금융·실전금융·심리회복'을 아우르는 통합형 지원을 제공한다. 실전형 금융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금융역량 강화교육 △가상 모의투자 체험 △1:1 재정관리 컨설팅 △청년 참여형 소모임 활동 △전문 심리상담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드림메이커스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우리투자증권은 교육부터 컨설팅, 계좌개설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지원해 금융 지식이 실생활로 연결되도록 돕는다. 금융전문가인 우리투자증권 직원의 재능 기부로 총 3회에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전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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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라트비아 경제부와 인프라·방산 개발 '맞손'
유진투자증권이 라트비아 경제부와 대규모 인프라·방위 산업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는 라트비아 인프라·방위 산업 프로젝트를 유진투자증권과 라트비아 정부가 공동으로 발굴·평가·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전략적 투자 유치, 기술 개발 촉진, 경제 안보 강화를 위해 민관협력(PPP)을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지난 20일(현지시각) 라트비아 경제부 청사에서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과 유진투자증권 임직원, 빅토르스 발라이니스(Viktors Valainis) 라트비아 경제부 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력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대규모 인프라 산업·방위 산업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빅토르스 발라이니스 경제부 장관은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협력의 본격적인 출발점으로 이를 통해 대규모 투자와 사업화 파트너십 기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인 유진그룹은 앞으로 유럽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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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수입차 시장 구조 변화 본격화…차별화 전략 필요"
삼정KPMG가 지난 22일 서울스퀘어에서 수입 자동차·딜러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삼정KPMG 산업·회계·세무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수입차 시장의 전망,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사례, 회계·세무 이슈 등을 중심으로 업계의 대응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안했다. 세미나에서 김나래 삼정KPMG 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과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구조적인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국내 수입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객 경험 단계별 변화 요인을 분석하고 고객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용호 상무는 수입차 산업의 AI 기술 적용 사례를 제시했다. 조 상무는 "AI를 활용한 방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분석 역량을 고도화하고 부서별 전략적 역할을 강화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기업의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할 수 있다"고 했다. 최준성 상무는 '수입차 업계의 주요 회계 동향 및 이슈'를 주제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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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전 SK증권·KB운용 대표, 금투협회장 출마 선언
이현승 전 SK증권·KB자산운용 대표가 23일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그동안 자본시장 관련 국회 정책토론회나 일부 언론 취재를 통해 출마 의사를 밝혔었지만,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표는 행정고시(32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에서의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메릴린치증권을 거쳐 SK증권, 코람코운용, KB자산운용 등에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대표를 16년간 역임했다. 특히 민과 관, 증권사와 운용사, 대형사와 중소형사, 외국계와 국내기업을 모두 거친 보기 드문 경력을 가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대표가 자본시장 전문가로, 다양한 업권의 이해관계를 대변하고 정책당국과의 소통을 통해 규제혁신을 이룰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번 출마의 변을 통해 "한마디로 금융투자협회의 존재 이유는 회원사의 성장과 가치증대에 있다"며 "맞춤형 소통을 통해 회원사의 수요와 고충을 파악하고 즉시 소통을 통해 신속한 해결책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