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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서 캐피탈, LG화학 변화 촉구…"이사회 구성 개편·수익률 지향"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 캐피탈이 LG화학 주가 저평가 상태가 심각하다며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권고안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LG화학 상위 10대 장기 주주이자 1% 이상 지분을 가진 팰리서 캐피탈은 21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열린 2025 액티브·패시브 투자자 서밋에서 LG화학 경영진이 현재 주가 대비 100% 이상 상승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들을 발표했다. 팰리서 캐피탈에 따르면 LG화학 주식은 현재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저조한 수준인 NAV(순자산가치) 대비 74% 할인된 상태로 거래되고 있다. 현재 약 69조원에 달하는 잠재가치와 괴리가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팰리서 캐피탈 관계자는 "LG화학은 현재 하강세에 접어든 석유화학 업종을 기준으로 주가가 형성됐다"며 "LG화학이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 지분 가치가 LG화학 시가총액 약 3배를 넘어가고 있지만 그 가치를 정당하게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LG화학 이사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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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다른 길을 가는 코스피와 원화, 어떻게 볼 것인가?
올해 하반기 가격 변수에서 보여지는 가장 흥미로운 점은 종합주가지수(KOSPI)와 원화 가치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다. 주가지수는 여러가지 이벤트나 굴곡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저점을 높여가며 사상 최고치인 3800포인트를 넘어선 모습이지만 원/달러 환율은 지난 5월 이후 다시 1400원을 넘어선 후 최근에는 1440원대를 테스트하는 수준까지 상승했다. 주가지수와 달리 원화 가치는 하락 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6월까지 우리 주가지수와 원화 가치는 동행하는 흐름을 보여주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는 4월까지 주가지수는 2300pt를 하회했고 원/달러 환율은 1470원대를 상회했다. 이후 안도감과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지수는 3000포인트를 넘어섰고 환율은 1350원 선까지 빠르게 하락하며 원화 가치가 절상되는 모습을 보여 준다. 하지만 새정부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6월 중순 이후 상승 기울기가 가팔라지는 주가지수와 달리 원화는 추가적으로 절상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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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대응·당국 압박'에도 계속된 EB 발행…운용사 수혜 전망
국회에서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 통과가 내달로 다가오면서 자사주를 기초로 한 교환사채(EB) 발행이 계속되고 있다. EB는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달리 빠른 회수가 강점이다. EB 물량을 인수한 자산운용사의 내부수익률(IRR)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EB 발행 결정 시 주요 정보를 공시토록 기준을 강화한 상황에서도 상품 수요는 꺾이지 않고 있다. 10월 들어 이날까지 EB는 총 9건 발행됐다. 최장 10일의 추석 연휴를 고려하면 10여일 만에 쉬지 않고 EB를 계속 찍어낸 셈이다. 공시 작성기준이 개정된 지난 20일에도 광동제약이 이사회에서 250억원 규모 사모 EB를 발행을 결정했다. 전월(9월) EB 발행 건수는 39건으로 전년동기대비 4배 가까이 늘었다. 기업과 운용사가 EB 발행 계획을 세워 증권사를 찾거나, 증권사 기업금융부서에서 자사주가 있는 업체를 검색해 발행을 권하는 쌍방 영업이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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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유튜브인데 260만명 구독 비결? "A급 정보+B급 감성"
"B급 감성도 이해해준 사장님의 자율권 보장 덕분입니다." 최근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만난 방일남 미디어전략팀장(사진)은 디지털 마케팅의 성공비결을 알려달라고 하자 이같이 말했다. 삼성증권 유튜브채널 구독자는 기업홍보 유튜브로는 이례적으로 많은 259만명에 달한다. 경제채널 삼프로TV의 279만명에 버금간다. 콘텐츠 전략은 간단하다. 회사가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를 만드는 게 아니라 이용자가 보고 싶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다소 지루한 투자정보를 전달하기도 하지만 '병맛'(맥락 없고 형식에 맞지 않지만 웃긴 상황) 콘텐츠를 내보내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방 팀장은 이런 결정을 할 수 있는 배경에 '전폭적인 신뢰'를 전제로 한 사장님의 '자율권 보장'을 꼽았다. 방 팀장은 "기업 유튜브가 실패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복잡한 의사결정 단계 때문"이라며 "사내에 많은 분이 관여할수록 적시성이나 차별성이 떨어지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부분을 담당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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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T, 뮤직카우와 '조각투자 인가전' 참전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조각투자 증권 장외거래소(유통 플랫폼) 인가를 신청하기로 했다.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넥스트레이드와 함께 유통사업에 뛰어든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가 만드는 컨소시엄에 뮤직카우가 합류한다. 넥스트레이드는 이달 말까지 뮤직카우를 비롯한 파트너들과 함께 조각투자 증권유통 플랫폼 예비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규제샌드박스로 허용하던 조각투자 증권유통 플랫폼을 정식 법제화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을 주축으로 한 컨소시엄 △신한투자증권과 SK증권, LS증권 연합인 이른바 '프로젝트 펄스(PULSE)' 컨소시엄 △블록체인 기반 조각투자업체인 루센트블록과 하나증권 등이 함께하는 컨소시엄 등이 그동안 유력한 인가신청 후보로 거론됐다. 넥스트레이드가 인가신청을 하기로 하면서 기존 3파전 양상이던 경쟁구도에 변화가 생겼다. 뮤직카우와 함께 복수 증권사의 합류 가능성도 거론된다. 뮤직카우의 경우 유통보다는 조각투자 발행업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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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제13회 '베스트MTS어워드' NH·미래에셋증권 공동 대상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제13회 머니투데이 '베스트 MTS 어워드'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머니투데이는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의 후원으로 매년 혁신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MTS를 선정해 발표합니다. 매매의 편의성, 투자정보와 상품의 다양성, 혁신성 및 고도화, 디자인, 접근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각 증권사별 MTS를 평가합니다. 심사 결과 NH투자증권의 MTS인 '나무증권'은 부문별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의 'M-STOCK(엠스탁)' 역시 AI(인공지능)을 활용한 투자정보 제공과 주문 편의성, 접근성 등의 항목에서 높게 평가됐습니다. 종합우수상에는 신한투자증권의 '신한SOL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한국투자'가 선정됐습니다. 각 부문별 우수상은 △콘텐츠 부문 하나증권 '원큐스탁' △금융상품 부문 삼성증권 'mPOP'(엠팝) △투자정보 부문 KB증권 'M-able'(마블) 'M-able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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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강남 다주택자' 이찬진 금감원장, 서울 상가도 2채 보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서울시 서초구 아파트 2가구 외에도 서울 상가 2채 등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전용 130㎡ 2가구, 서울 성동구 금호동 아파트 상가(112㎡), 서울 중구 오피스텔 상가(33㎡) 등 상가 2채를 보유했다. 이 원장의 배우자는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대지(202㎡)를 소유했다. 이 원장은 서초구 아파트 한 가구는 거주 용도로, 다른 한 가구는 사무공간 등 다목적으로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사무공간으로 사용 중인 아파트는 정리 예정이라고 했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아파트) 두 채 모두 실거주하고 있다"며 "다주택은 한 두달 내에 정리를 하겠다. 분가하는 자녀에게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눈높이에 맞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한두달 안에 정리하겠다. 염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했다. 이 원장은 부동산 외에 다른 금융재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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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프라임 클럽' 투자 콘서트 4년 연속 개최
KB증권이 Prime Club(프라임클럽) 투자 콘서트'를 4년 연속 성황리에 개최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의 환영 인사로 시작해 우수 고객 시상식과 기념 촬영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어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 '빅오션'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비대면 투자정보 서비스와 오프라인 콘서트를 결합해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KB증권 리서치센터와 업계 전문가들이 나서 심층 있는 분석과 통찰을 공유했다. 김동원 리서치본부 상무는 '2026년 증시와 반도체, 성장의 전환점'을 주제로 메가트렌드를 제시했고, 기업분석부 장문준 수석연구위원은 '바야흐로 원전의 시대, 기대를 넘어 현실이 되는 2026'을 주제로 심층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의 '부의 심리학', 육동휘 KB자산운용 본부장의 '연금 수업', 이선엽 AFW 파트너스 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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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9만 전자'…숨통 트이는 LG그룹, 시총 3위 재탈환
LG그룹이 현대자동차그룹을 제치고 시가총액(우선주 제외) 3위 자리를 탈환했다. LG그룹의 대표 계열사인 LG전자가 최근 '9만전자'에 진입하고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의 주가가 큰 폭으로 뛰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그룹 합산 시가총액(우선주 제외)은 183조2157억 원으로, 현대자동차그룹(180조 887억원)을 앞섰다. LG그룹은 지난 16일 현대자동차그룹을 제치며 그룹사 시총 3위에 올랐다. LG그룹의 주요 계열사의 최근 주가 상승이 시총 증가로 이어졌다. LG전자는 지난달 1일부터 이날까지 20.7% 상승했다. 특히 전날 8.1% 급등하며 9만1000원에 장을 마감, 지난해 12월 18일(종가 9만1500원) 이후 10여 개월 만에 9만원대에 재진입했다. LG전자의 주가 상승은 최근 인도법인 상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미래 산업 성장성에 대한 증권가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LG전자 인도법인은 현지시간 14일 인도 뭄바이 국립증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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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롱숏커뮤니티 고객 대상 경품 증정 이벤트 진행
LS증권이 롱숏커뮤니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롱숏커뮤니티는 파생상품시장의 방향성(롱·숏)을 예측하는 소통형 플랫폼이다. KOSPI200선물의 시가 대비 종가에 대한 매수(롱)·매도(숏) 예측 투표를 통해 시장 심리를 파악하고 투자 의견도 나눌 수 있다. LS증권은 롱·숏 포지션 예측에 처음으로 성공한 모든 고객에게 수수료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또 10회 연속으로 예측이 적중하면 30만원, 30회 연속으로 예측이 적중하면 금 3돈을 각각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전체 예측 적중 횟수에 따라 △5회 이상 적중 고객 △10회 이상 적중 고객 △15회 이상 적중 고객을 나누어 각 구간별로 300만원의 상금을 각 구간에 속한 고객들에게 균등 분배한다. 이번 이벤트는 3회차로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된다. 앞선 2회차 이벤트에서는 10회 이상 예측 적중 고객이 단 1명 배출되어 상금 300만원을 단독 수령했다. 5회 이상 예측이 적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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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글로벌 패밀리오피스 네트워크 FOA와 투자협력 논의
SK증권은 북유럽 중심 글로벌 패밀리오피스 네트워크 패밀리오피스 얼라이언스와 투자 협력 강화를 위한 미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미팅은 지난 20일 SK증권 글로벌사업본부 주관으로 SK증권 본사에서 진행됐다. 패밀리오피스 얼라이언스 공동창립자인 클로드 핀켄버그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한국, 유럽 간 공동투자와 패밀리오피스 네트워크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패밀리오피스 얼라이언스는 2019년에 설립된 비영리 글로벌 패밀리오피스 연합체다. 운용자산 규모는 약 1조달러 수준이다. 이번 미팅에서 SK증권과 패밀리오피스 얼라이언스는 한국 금융시장 현황 및 전망, 한국 및 아시아 지역 투자 네트워크 확장 방안을 모색했다. 한정호 SK증권 글로벌사업부 대표는 "패밀리오피스 얼라이언스는 세계 유수 패밀리오피스가 모인 독보적 네트워크로 이번 협의를 통해 한국 투자자들이 유럽과 글로벌 패밀리오피스 생태계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로드 핀켄버그 패밀리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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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선지급 비조치의견서...이찬진 금감원장 "관련사항 아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홈플러스 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전단채) 투자자들이 요구하고 있는 증권사에 대한 배임 처벌 비조치의견서 발송에 대해 "관련사항이 아니다"고 답변했다. 이 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감원 국정감사에 출석해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로 손실을 입은 ABSTB 투자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증권사에 투자금 일부를 선지급이나 가지급하는 투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비조치 의견서를 발송해야 한다"는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업무처리운영규칙상 비조치의견서는 법령 등의 공백이 있는 경우 향후조치 의견으로 회신한 문서로 되어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책임이 있는 금융사가 책임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며 "피해구제와 관련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전날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와 금융정의연대는 기자회견에서 금감원이 각 증권사에 비조치의견서를 전달해 증권사가 투자자들에게 일부 금액을 선·가지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