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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자산운용, 임찬희 대표이사·이상직 부사장 선임
IBK자산운용은 오늘 10일자로 임찬희 대표이사와 이상직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임찬희 신임 대표이사는 성균관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대학교 MBA를 취득했으며, 1983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이후 과천·삼성동 지점장, CMS사업부장, 검사부 수석검사역, 강남지역본부장, 개인고객그룹장 및 자산관리그룹장(부행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금융 전문가다. 이상직 신임 부사장은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이후 왜관지점장, 신탁부장, 동대문·의정부지점장, 강동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IBK자산운용은 이번 경영진 선임을 통해 고객자산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맞춤형 투자솔루션을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과 운용 전문성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종합자산운용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기업은행이 추진 중인 'IBK형 생산적 금융 프로젝트'와 연계해 정책 방향에 발맞춘 생산적 금융의 실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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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삼부토건·STX 등 상장사 54곳 상폐사유 발생
금양·삼부토건·STX 등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상장사가 54곳(코스피 12·코스닥 4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025 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 시장조치 현황을 발표하고 △상폐사유 발생사(12곳) △관리종목 신규지정사(8곳) △관리종목 해제사(3곳)를 시장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 코스피 시장에서 감사인 의견이 최초로 거절된 기업은 이스타코·다이나믹디자인·STX·대호에이엘·윌비스·핸즈코퍼레이션·광명전기다. 이들은 상장폐지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이의를 신청하면 이후 개선기간 부여 여부가 결정된다. 2년 연속 의견이 거절된 기업은 금양·KC그린홀딩스·범양건영·삼부토건이다. 거래소는 이미 부여한 개선기간(4월14일)이 종료되면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3년 연속 거절로 상장폐지가 이미 결정된 한창은 정리매매 보류 중이다. 거래소는 2024 사업연도 감사의견 관련 상폐 사유를 해소한 이엔플러스·KC코트렐에 대해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거쳐 상폐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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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조 산 외인 "다시 팔았다" 돌변...가장 많이 판 종목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감과 반도체 호황 전망에 지난 8일 국내주식을 2조원어치 사들였던 외국인투자자가 9일 다시 2조원 가까이 내다 팔았다. 휴전 협정의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경계심리를 자극한 결과로 풀이된다. 9일 오후 3시30분 기준(잠정치) 외국인투자자는 코스피에서 1조2596억원, 코스닥에서 4914억원을 순매도(매수보다 매도가 많은 것)하는 등 국내주식을 모두 1조7510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전날 2조원 넘게 순매수했으나 하루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네이버(NAVER), 삼성E&A, 한미반도체 등이다. 삼성전자는 7584억원어치, SK하이닉스는 6457억원어치 각각 매도했다. 전날 SK하이닉스는 1조3502억원어치, 삼성전자는 6807억원어치 각각 사들였으나 대부분 다시 팔아치웠다.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감이 투자자들의 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이란은 2주간 휴전협정을 발표했지만,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공격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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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뭘 샀길래 1월 '81.5조' 대박…'불장' 덕 톡톡히 봤다
국민연금이 지난 1월 국내외 증시 상승에 힘입어 81조원 이상을 벌었다. 특히 올해 들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국내 증시가 상승하면서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9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은 1540조4000억원이다. 1월 한 달간 운용 수익은 81조5000억원으로, 운용수익률은 5. 56%다. 국민연금은 전체자산의 99. 9%인 1539조3000억원을 금융 부문에 나머지 0. 1%인 1조1000억원을 복지·기타 부문에 각각 운용 중이다. 금융부문 포트폴리오 비중을 살펴보면 △국내 주식 21. 4%(330조4000억원) △국내 채권 19. 5%(300조1000억원) △해외주식 37%(569조9000억원) △해외채권 6. 5%(99조7000억원) △대체투자 15. 2%(233조5000억원) △단기자금 0. 3%(4조9000억원)다. 올해 1월 국내 증시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국내 주식 규모가 지난해 말 대비 많이 증가했다. 1월 국내 주식 규모는 지난해 말 대비 66조6820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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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스노우볼인컴 펀드, 채권혼합형 공모펀드 중 5년 수익률 1위
신한자산운용은 신한스노우볼인컴 펀드가 채권혼합형 공모펀드 중 5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신한스노우볼인컴 펀드는 5년 수익률 67. 31%를 기록했다. 또한 3년 60. 27%, 1년 57. 09%의 수익률이 나타나며 중장기 구간에서 일관된 성과 흐름을 보인다. 자금 유입도 빨라지고 있다. 신한스노우볼인컴 펀드는 지난해 말 748억원이던 순자산이 연초 이후 약 1600억원 이상 증가해 2354억원 규모로 불어났다. 신한자산운용은 기업가치가 복리 형태로 성장하는 스노우볼 효과를 투자 전략으로 삼아 신한스노우볼인컴 펀드를 운용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안정적인 기업을 중심으로 장기 투자한다. 또한 주식과 채권을 결합한 자산 배분 전략을 구사한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해 연 5% 이상 수준의 수익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한솔 신한운용 주식운용2팀 매니저는 "ROE를 보수적으로 가정하고 안정적인 주당순이익(EPS)이 유지될 수 있는 종목들 위주로 편입하여 변동성을 줄일 계획"이라며 "내러티브 위주의 종목보다는 최근 조정으로 인해 기업의 실적 체력과 주가 수준이 벌어진 종목의 비중을 확대하여 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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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엽 금투협회장 "K-자본시장 포럼 만든다...10년 청사진 마련"
"자본시장이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흔들림 없는 장기 로드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K-자본시장포럼'을 통해 K-자본시장 10년 미래 청사진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9일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음식점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황 협회장은 지난 1월2일 취임 이후 연금, 세제 자산관리(WM), 디지털혁신 등 핵심 미래발전 과제를 수립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인 K-자본시장본부를 신설했다. 나아가 K-자본시장추진단을 별도로 신설해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포럼인 K-자본시장포럼을 이달 말 출범시킬 예정이다. 본격적인 활동은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 황 협회장은 "자본시장으로 머니무브가 본격화되고 있는 지금이 우리 자본 시장이 레벨 업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포럼을 통해 우리 자본시장을 더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해야 할 10가지 내외의 어젠다를 중심으로 다루고, 1년 후에는 정부나 국회에 정책 보고서를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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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iSelect 미국우주항공 지수' 출시
NH투자증권은 'iSelect 미국우주항공 지수'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수는 산업 초기 주목받는 로켓 발사체뿐만 아니라 위성인터넷, 우주방산, 첨단소재, 위성정보서비스 등 우주산업 밸류체인 전반을 고르게 담아 기존 우주항공지수와 차별화했다. 산업이 성숙할수록 발사체 외 밸류체인 전반 분야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는 분석을 반영했다. 편입 종목(6일 기준)으로는 Rocket Lab(로켓 발사체), AST SpaceMobile(위성통신), Intuitive Machines(우주탐사·달 인프라), EchoStar(위성통신), Planet Labs(위성정보서비스), Kratos Defense & Security Solutions(우주방위산업), TransDigm(항공우주 부품) 등이 있다. 지수는 우주산업과 방위산업의 높은 연관성에도 주목한다. 미사일 방어 및 정찰·감시 체계를 갖춘 우주 기업들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는 단순 테마를 넘어 정부의 국방비 증액과 우주 인프라 투자 확대로 이어지는 실질적 수혜 업종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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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국내주식 상승률 맞히기' 이벤트
하나증권이 '국내주식 상승률 상위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매일 제시되는 10개 종목 중 다음날 상승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위 3개 종목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별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1000포인트를 증정하며 정답을 맞히면 개수에 따라 200포인트· 20포인트· 5포인트를 차등 지급한다. 매월 15회 이상 이벤트에 응모한 손님에게는 총 500만 포인트를 균등 배분한다. 하나증권 계좌를 보유한 손님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AI디지털전략본부장은 "매일 시장흐름을 예측하며 투자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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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3년물 신규 출시...4월 청약 실시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3월물을 신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4월 청약부터 기존 5년물, 10년물, 20년물과 함께 발행된다. 4월 청약은 이날부터 15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5영업일간 진행된다. 새로 발행되는 상품은 3년물 이표채와 3년물 복리채로 기존의5년물, 10년물, 20년물 복리채에 더해 총 5가지 상품 라인업이 구축됐다. 복리채는 만기 시점에 복리로 계산된 이자와 원금을 한번에 지급하는 상품이며, 이표채는 보유기간 중 연1회 정기이자를 지급하고 만기 시 원금, 정기이자, 추가이자를 지급하는 구조다. 총 발행 규모는 21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300억 원 확대됐다. 종목별로는 △3년물 이표채 100억 원 △3년물 복리채 100억 원 △5년물 500억 원 △10년물 1100억 원 △20년물 300억 원 규모다. 4월 발행물의 가산금리는 △3년물 0% △5년물 0. 1% △10년물 1. 05% △20년물 1. 10%으로, 이에 따라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세전 수익률은 △3년물 이표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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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저명교수에 오문성·문두철·신재용 교수 선정
한국회계학회 삼일회계법인 저명교수(이하 삼일저명교수)에 오문성 한양여자대 교수, 문두철 연세대 교수, 신재용 서울대 교수가 선정됐다. 9일 삼일PwC에 따르면 전날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이번 위촉식에서 연구(문두철), 저술(신재용), 봉사(오문성) 3개 부문에서 업적 및 활동이 뛰어난 현직 교수가 선정됐다. 삼일저명교수 제도는 삼일PwC가 2003년부터 한국회계학회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 회계학의 발전을 위해 업적 및 활동이 뛰어난 현직 교수를 선정해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윤훈수 삼일PwC 대표는 "세 분의 뛰어난 전문성과 헌신이 국내 회계학의 저변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삼일PwC 역시 학문과 실무의 발전을 잇는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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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8번째 발행어음 사업자 눈앞
삼성증권이 9년 만에 발행어음 인가를 눈앞에 뒀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전날 정례회의에서 삼성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 안건을 심의했다. 오는 15일 예정된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최종 통과되면 삼성증권은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종투사로 지정된다. 금융위 의결시 삼성증권은 8번째 발행어음 사업자된다. 앞서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하나증권·신한투자증권이 인가를 받았다. 더불어 9년 만에 발행어음이란 숙원 사업을 해결하게 된다. 삼성증권은 2017년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투사로 지정됐으나 발행어음 업무에 대해서는 인가를 받지 못했다. 대주주의 재판 절차로 심사가 보류되면서다. 발행어음 사업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투사에 허용된 업무로 은행과 비슷한 발행어음 판매가 가능하다. 증권사는 발행어음을 통해 자기자본의 200%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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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13개로 5000번 '시세조종'...3000만원 부당이득 챙긴 개미
금융당국이 5000번 이상 시세조종 주문을 내 주가를 상승시켜 3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얻은 개인투자자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통보했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8일 제7차 정례회의에서 자본시장법상 시세조종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개인투자자 A씨를 수사기관에 통보 조치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A씨는 거래량이 적어 시장지배력을 행사하기 용이한 B사 주식을 대상으로 본인과 가족, 본인 소유 회사(비상장사) 등 13개 계좌를 동원해 2017년 3월부터 이듬해 4월30일까지 5042회, 195만1898주의 시세조종 주문을 내 주가를 상승시킨 혐의다. 이런 방식으로 A씨는 3000만원 규모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A씨는 거의 매일 시세조종 주문을 제출했고 매매차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보유한 C사 주식을 담보로 주식담보대출까지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증권사로부터 여라차례 불공절거래 예방조치(유선경고→서면경고→수탁거부예고→수탁거부)를 받았으나 이를 무시하고 계속 시세조종 주문을 넣었다. 이에 8차례 수탁거부 등 조치를 받게 되자 여러 증권사를 옮겨 다니며 다른 명의의 계좌를 번갈아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