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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장 막판 28% 오른 삼성화재, 투자주의종목 지정
삼성화재가 11일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이날 정규장 막판 28% 넘게 급등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삼성화재를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종가가 급격하게 변동한 점이 지정이유가 됐다. 삼성화재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8. 31% 오른 63만원에 마감했다. 49만5500원으로 출발해 장중 큰 변동이 없었다. 마감 직전 상한가 가까이 오르며 급등,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증권업계에서는 이날 주가지수 선물·옵션, 개별 주식 선물·옵션 등 4개 파생상품 만기가 겹치는 날이라는 점을 주목한다. 이에 따라 '팻핑거(fat finger: 사람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 주문)'가 일어났을 수 있다는 의견이 종목토론방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삼성그룹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라 리밸런싱 과정에서 삼성화재 편입 비중을 확대했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삼성화재는 정규장 종료 직후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에서는 52만700원으로 주가가 내려왔다. 한편, 거래소는 주가가 일정 기간 급등하는 등 투자유의가 필요한 종목은 투자주의 종목, 투자경고 종목, 투자위험 종목 단계로 시장경보 종목을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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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 이화전기 M&A 무산 후 신사업 추진…체질 개선 나서나
가구업체 코아스가 축산 등 동물 관련 신사업을 추진한다. 이화전기에 대한 적대적 M&A(인수·합병)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사업을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아스는 한국축산데이터를 대상으로 50억원 규모 CB(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한국축산데이터는 지난 8일 코아스와 동물의약품 및 AI(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달목적은 '타법인 증권 취득'으로 동물 관련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회사는 정관에 동물 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한 만큼 관련 사업에 대해 이전부터 검토해온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AI 진단 기반 IoT(사물인터넷) 가구인 'AI 케어 모니터 스탠드'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코아스는 최근 이화전기와 '협력 합의문'을 발표하며 '비적정 감사의견'에 대한 불안을 크게 줄였다. 코아스는 정리매매에서 이화전기와 이트론 지분 취득에 180억원을 투입해 주요 주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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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 뜨니 파월 산타의 선물→하락 마감…웃다 운 코스피
코스피지수가 결국 하락 전환해 장을 마감했다.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 선물과 옵션 만기가 겹쳐 변동성이 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24. 38포인트(0. 59%) 내린 4110. 6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소 기준 오후 3시35분 기관 투자자는 7711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코스피에서 외국인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가 각각 3462억원, 403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 투자자는 7711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8. 32포인트 (0. 68%) 오른 4163. 32에 출발했었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 25%포인트 인하하고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이 예상보다 덜 매파적이어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 선물과 옵션 만기가 겹쳐 지수가 하락 전환했다. 여기에 전날 한국거래소가 코스피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한 점도 투심에 악재로 작용했다. 업종별로는 화학, 전기·전지, 운송장비, 전기 ·가스 등이 1%대 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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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2025 연간 차트 '월드 앨범' 부문 2년 연속 최정상
JYP Ent. 의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빌보드 연간 차트 최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탑 아티스트' 위상을 재입증했다.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연간(Year-End) 차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합 (합))과 정규 4집 '카르마'(KARMA)가 월드 앨범 차트에서 나란히 1위와 2위에 올랐다. 지난해 해당 차트에서 '락스타'(樂-STAR), '에이트'(ATE)로 각 1위, 2위를 차지했던 이들이 다시 한번 차트 최상위권에 자리했다. 이 밖에도 월드 앨범 아티스트 1위, 톱 앨범 세일즈 아티스트 2위, 빌보드 200 아티스트 듀오/그룹 4위, 톱 아티스트 듀오/그룹 7위 등 다수 부문 상위권에 차트인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의 연간 차트에는 'KARMA' 128위, '合 (HOP)' 157위로 두 장의 앨범을 올렸다. 빌보드 연간 차트와 더불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에디터가 선정한 '2025년 베스트 케이팝 송'(Best K-Pop Songs of 2025)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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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타기 하다가 그만..." 86만주 매도 2대 주주의 '웃픈' 공시
코스닥 상장사 신원종합개발 2대 주주인 김승현씨가 보유 지분 전량을 매도하면서 "물타기하다 지분공시한 것 본전 와서 탈출"이라고 보고사유를 공유해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신원종합개발 주식 86만 7554주(7. 4%)를 전량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김씨가 주식을 처분하고 확보한 자금은 27억원으로 추정된다. 신원종합개발 지난달 5일 주가가 2400원까지 하락했다가 이달 5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3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씨는 "물타기 하다가 그만 지분공시까지 찍었다. 제가 매도 물량 투하할 것 같아 세력이 못 들어오는 것 같아 눈물 콧물 닦아가며 본전 딱 챙기고 우아하게 퇴장한다"고 보유 목적을 밝혔다. 물타기는 주식 평균 매수 단가를 낮추기 위해 추가 매수하는 것을 말한다. 신원종합개발은 민간 아파트 사업과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고급빌라사업, 플랜트 사업, 관토목 사업 등을 하는 종합건설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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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첫 팬미팅 내년 2월 21~22일 개최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내년 2월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내년 2월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츠투하츠는 2026년 2월 21~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6 Hearts2Hearts FANMEETING <HEARTS 2 HOUSE>'(2026 하츠투하츠 팬미팅 <하츠 투 하우스>)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하츠투하츠가 S2U(하츄, 공식 팬클럽명)를 소셜 클럽에 초대하는 콘셉트로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무대, 코너와 게임이 펼쳐질 예정이다. 하츠투하츠가 지난 2월 24일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단독 팬미팅이자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팬들의 높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더불어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되며, 12월 17일 오후 8시에 팬클럽 선예매가, 19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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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좋았잖아" 외국인 변심에 코스피 하락 전환...SK하이닉스 2% '뚝'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순매도세에 장중 하락 전환했다.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 선물과 옵션 등이 겹치면서 변동성이 커진 영향이다. 11일 오후 1시4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2. 65포인트(0. 06%) 하락한 4132. 35을 가리킨다. 이날 오전 순매수세를 보였던 외인 투자자가 1281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 개인 역시 11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 투자자가 1381억원 순매수 중이다. 이날은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 선물과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치는 '네 마녀의 날(quadruple witching day)'이다. 국내에선 3, 6, 9, 12월 둘째 목요일에 해당된다. 앞서 코스피지수는 간밤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가 장중 '11만 전자' 고지를 탈환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 8일 이후 3거래일만이다. 장 중 한때 전날 대비 2. 31% 오른 11만500원을 기록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이 시간 현재 2%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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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경고종목 된 SK하이닉스…1%대 약세
투자경고종목에 지정된 SK하이닉스가 1%대 약세를 보인다. 11일 오전 11시35분 기준 거래소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1. 02%) 하락한 58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거래소가 SK하이닉스를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하며 투심이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면 매수 시 위탁증거금을 100% 납부해야해 미수거래와 신용융자 매수가 불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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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알리서치, AI 기반 데이터 중심 CRO 전환 및 글로벌 확장 본격
독립리서치 지엘리서치는 11일 씨엔알리서치에 대해 AI(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임상 플랫폼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글로벌 CRO(임상시험수탁기관)로의 체질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씨엔알리서치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498억 원으로 전년대비 9. 4% 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했다. 다국가 임상 매출은 7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17%까지 확대되며 글로벌 CRO로의 전환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박창윤 연구원은 "미국·싱가포르·태국 법인을 중심으로 해외 과제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대형 제약사 비중 확대를 통한 수주 질적 개선도 체질 변화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연속 승인 경험을 확보하며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IMGT 초음파 기반 의료기기 'IMD10'의 IDE 승인과 인투셀 항암신약 'ITC-6146RO'의 IND 승인 모두를 주도하며, 미국 임상 파트너로서의 신뢰도와 실적 기반을 동시에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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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SOS 쏟아지나…"키워줄게" 트럼프가 콕 찝자 로봇주 '들썩'
11일 코스닥 시장에서 로봇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AI(인공지능)에 이어 로봇 산업을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지목하면서 로봇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36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유진로봇이 전날 대비 6. 88% 높은 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도 레인보우로보틱스(1. 70%) 해성에어로보틱스(5. 78%), 로보스타(2. 22%), 로보티즈(5. 28%), 현대오토에버 등 로봇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관련 ETF도 최근 들어 강세를 보인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로봇액티브 RISE AI&로봇의 지난 한달간 수익률 각각 11. 75%, 13. 28%에 달한다. 이들 종목은 로보티즈, 레인보우로보틱스, 현대오토에버, NAVER 등을 편입하고 있다. 이는 최근 미국 정부가 로봇 산업을 지원한다는 소식과 반도체주 상승을 이끌었던 AI(인공지능)사이클이 피지컬 AI로 확장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폴리티코는 지난 3일(현지 시간) 익명의 소식통 3명을 인용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근래 로봇 업계 CEO(최고경영자)들과 잇달아 만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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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디-인터시티 상하이, 글로벌 공연·콘텐츠 사업 전략적 제휴 체결
뷰티 전문기업 디와이디(DYD)가 문화·엔터테인먼트 사업 영역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의 종합 문화미디어 기업 인터시티미래영화문화미디어유한공사(이하 인더시티상하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공연, 영화, 문화콘텐츠, 아티스트 교육 등 다각적인 문화산업 분야에서 양사 간 협력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추진됐다. 두 회사는 △공동 공연 및 문화콘텐츠 사업 개발 △중국 및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아티스트 기반 비즈니스 협력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추진 등 향후 사업성과에 따른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터시티상하이는 △문화 교류 프로그램 및 한류 페스티벌 운영 △국내외 아티스트 공연 기획 △콘텐츠 제작 △아티스트 트레이닝 및 글로벌 매니지먼트 시스템 구축 등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베이징 국가체육장(버즈네스트), 상하이 스타디움,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타디움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2025~2026년 대규모 공연 기획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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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I인텔리전스·코바코·EBS, 광고주 발굴서 제작까지 협력 체계 구축
코스닥 상장사 스카이월드와이드(SKAI)의 관계사이자 AI(인공지능) 콘텐츠 솔루션 기업 스카이인텔리전스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함께 AI 기반 차세대 광고 생태계 구축을 위한 3자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보유한 역할과 역량을 결합해 광고 제작의 효율성과 중소형 광고주의 방송 광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코바코는 광고 시장 니즈 분석과 TV 광고주 발굴을 담당해 새로운 수요 기반을 마련하고, EBS는 발굴된 광고주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제작 협력 체계를 제공하며, AI 광고 제작 지원과 TV 매체 집행을 연계한 신규 사업 모델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광고주의 광고 제작·집행을 지원하는 상생형 구조를 마련한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크리에이티브 팀이 개발한 기획안을 바탕으로 촬영, 영상 생성, 편집 등 제작 과정에 AI 기술을 적용해 2D부터 풀 3D까지 다양한 형태의 광고 콘텐츠를 신속하게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