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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헬스케어, 구글 '제미나이' 탑재 점자 단말기 공개
디지털헬스케어 및 보조공학 전문기업 셀바스헬스케어는 구글과 협력해 자사 차세대 시각장애인용 점자 단말기 '브레일센스 7(BrailleSense 7, 국문명 한소네 7)' 3종에 AI(인공지능) 솔루션 '제미나이'(Gemini)를 통합 탑재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구글이 자사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점자 단말기에 직접 통합하여 서비스하도록 지원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브레일센스 7 시리즈는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와 온디바이스 AI를 함께 지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셀바스헬스케어는 브레일센스 7에 구글의 클라우드 인공지능 플랫폼인 '버텍스 AI(Vertex AI)'를 연동하는 한편, 온디바이스 모델인 '제미나이 나노(Gemini Nano)'를 기기에 내장했다. 이를 통해 인터넷 연결이 제한적인 환경에서도 문서 요약, 사물 인식, 정보 탐색 등 주요 인공지능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사용자는 점자 키보드를 통한 입력이나 음성 명령 방식으로 AI 프롬프트를 제어할 수 있으며, AI 처리 결과는 점자 출력과 음성 안내 형태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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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작년 영업익 7.5억원…전년比 '흑전' "수익구조 개선 본격화"
도로포장 전문기업 SG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억52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4% 줄어든 1022억4600만원, 당기순손실은 2억8600만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외형은 줄었지만 수익성 중심 사업 재편과 제품 구성 개선 효과가 반영되며 손익 구조가 뚜렷하게 개선됐다"며 "재무 구조가 사실상 정상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회사 측은 실적 개선 배경으로 친환경·고부가 제품 확대를 꼽았다. 주력 제품인 '에코스틸아스콘'은 제강슬래그를 활용해 강도와 내구성을 강화한 친환경 포장재로, 물성 및 환경성 검증을 거치며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대기환경저감장치 'SGR+' 역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해당 설비는 아스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저감하는 장치로,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환경 규제 강화 기조 속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회사는 친환경 설비 및 건설소재 중심의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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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 '전고체 배터리' 핵심 장비 경쟁력 확보…"플러스 알파 성장"
NH투자증권은 24일 엠플러스에 대해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엠플러스는 조립 공정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전고체 배터리 조립 공정 장비와 전극 공정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리튬이온 배터리 조립공정은 노칭, 스태킹, 탭웰딩, 패키징, 디게싱 단계로 구성되나, 반면 전고체 배터리는 패키징 시 전해액 주입 단계가 생략되고 디게싱 단계가 축소되는 대신, 스태킹과 탭웰딩 사이에 고압 압착 단계가 추가될 전망이다. 고압 압착은 적층된 양극, 고체전해질, 음극 입자 사이의 빈틈을 없애기 위해 고온 및 고압을 가하는 핵심 공정이다. 엠플러스는 이와 관련하여 초고압 핫프레스 장비를 개발하며 기술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엠플러스는 기존 조립 공정 중심에서 건식 전극 장비를 개발하며 전극 공정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대부분 습식 공정으로 생산되지만, 테슬라는 건식 공정으로 배터리를 양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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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SP, 최대 주주의 3200억원 규모 블록딜에 9%대 약세
HPSP가 최대 주주인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의 블록딜 영향으로 약세다. 24일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HPSP는 전 거래일 대비 4050원(9. 00%) 하락한 4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HPSP는 장 중 한 때 4만5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PEF(사모펀드)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는 지난 23일 자사 SPC(특수목적법인) 히트2025홀딩스가 보유 중이던 HPSP 주식 760만주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로 처분했다. 지분율 9. 05% 수준이다. 매각가는 전일 종가 대비 7. 1% 할인된 주당 4만1800원이며, 총 매각 규모는 약 3177억원이다. 크레센도는 앞서 지난 1월 HPSP 주식 836만주(10. 01%)를 블록딜로 처분한 바 있다. 두 차례에 걸친 블록딜로 크레센도는 HPSP 지분을 약 20% 수준으로 낮췄다. 업계는 크레센도가 장기적으로 HPSP 경영권 매각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한편 HPSP는 반도체 전공정에 활용하는 HPA(고압수소어닐링) 장비를 제조하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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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흔들·보험주 약세에도…미래에셋생명 신고가 경신
보험주 대부분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는 가운데 미래에셋생명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24일 오전 9시29분 현재 거래소에서 미래에셋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1820원(11. 29%) 오른 1만794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961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1년간 주가는 265%가량 상승했다. 자사주 의무소각을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안이 여당 주도로 전날 통과된 가운데 보험주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다른 보험주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자사주 비중을 가지고 있어 홀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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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횡보하자…2차전지주 강세
미국발 AI(인공지능) 우려로 국내 증시가 횡보하자 2차전지주에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5분 현재 거래소에서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1만8000원(4. 60%) 오른 40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2. 65%), 나인테크(3. 50%), 더블유씨피(2. 93%), 애경케미칼(2. 91%), SK이노베이션(1. 17%) 등이 강세를 보인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AI 관련 기업들이 하락 마감하며 국내에서도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자 2차전지로 순환매 수급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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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株로 포지셔닝"…증권가 평가에 대우건설, 상승
대우건설이 원전 주(株)로써 자리 잡았다는 증권가 평가에 장 초반 상승 중이다. 24일 오전 9시17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대우건설은 전날 대비 210원(2. 8%) 오른 77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KB증권은 리포트를 내고 대우건설의 목표주가를 기존 6700원에서 9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민창 KB증권 연구원은 "원전산업 최선호 주인 현대건설의 목표 PBR(주가순자산비율) 멀티플의 절반이 조금 안 되는 수준을 현재 시점 대우건설의 적정한 타깃 멀티플로 봤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는 원전이 단순한 기대감을 넘어 실제 사업으로 현실화하는 원년"이라며 "이 과정에서 한국 기업의 부각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다만, 대우건설이 실제로 얼마나 빨리, 얼마나 많이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확보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고려를 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강 연구원은 "한국의 대형원전 건설 능력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것은 국내에 국한되지 않은 국외에서의 대형원전 완공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 경험이 단순 팀코리아를 넘어 국외 기술사와 일부 한국 건설사가 직접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하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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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혜 반도체 다음은 MLCC"…삼화콘덴서 등 연일 강세
AI(인공지능) 산업 성장으로 반도체에 이어 MLCC(적층세라믹콘덴서)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에 관련 주들이 연일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1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삼화콘덴서는 전날 대비 8800원(15. 44%) 오른 6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6만8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화콘덴서는 전날 상한가 마감한 데 이어 연일 상승 중이다. 지아이에스(11. 24%), 한울반도체(4. 13%), 코스모신소재(4. 71%), 대주전자재료(4. 26%), 원준(2. 34%), 아바텍(1. 8%) 등도 전날에 이어 오르고 있다. 지아이에스는 장 중 신고가를 새로썼다. MLCC관련 주는 AI 산업 발달로 MLCC 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에 오르고 있다. MLCC는 전자제품의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게 흐르도록 제어하는 부품으로, 반도체와 함께 '전자산업의 쌀'로 불린다. 세계 최대 MLCC 공급업체인 무라타 제작소(Murata Manufacturing)는 지난 17일(현지 시각) 인터뷰를 통해 AI 서버용 MLCC 수요가 공급을 상회하고 있다며 가격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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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K팝 보이그룹 최단기 도쿄돔 입성…3일간 12만 관객 열광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K팝 보이그룹 중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기록을 세우며 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라이즈는 첫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개최된 도쿄돔 스페셜 에디션연을 통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12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K팝 보이그룹 역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내 도쿄돔에 입성한 기록으로, 라이즈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 사례로 풀이된다. 이번 공연은 밴드 편곡이 포함된 27곡의 세트리스트로 구성됐다. 전곡 핸드마이크 라이브로 진행되어 멤버들의 실력적 기반을 확고히 했다. 라이즈는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한 일본 데뷔곡 '올 오브 유(All of You)'를 비롯해 '플래사라이트(Flashlight)', '럭키(Lucky)', '러브 119(Love 119)' 일본어 버전 등 현지 맞춤형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연출 또한 도쿄돔의 규모감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다. 라이즈는 하늘을 가르는 거대한 배에서 깜짝 등장해 '페임(Fame)'으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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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수주전망 지나치게 보수적…원전 최선호주-한화
한화투자증권이 24일 현대건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8. 1% 높은 16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이 올해 경영계획으로 수주 33조4000억원, 매출 27조4000억원, 영업이익 8000억원이 제시됐다"며 "수주는 전년 성과와 유사하게 제시했지만, 수주 파이프라인을 감안하면 지나치게 보수적인 수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조금 더 집중해서 볼 부분은 수주"라며 "앞으로 영업이익 퀀텀점프를 위한 발판이기도 하지만, 특히 올해는 글로벌 원전사업의 첫 EPC 계약이 예정된 데다 데이터센터·해상풍력·관계사 공사·복합개발·도시정비 등 대규모 수주가 전방위적으로 쏟아질 예정이어서 유독 그 성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원전에 대해선 "최선호주는 단연 현대건설"이라며 "국내 건설사 중 압도적으로 많은 원전 시공경험을 보유한데다 한국 노형의 유일한 수출 프로젝트인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의 성공을 이끈 주역인 만큼 가장 강력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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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엔, 데이터 통합 포털 '에스포탈' 업데이트…사용자 중심 활용성 강화
AI(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 비투엔이 데이터 통합 관리 포털 솔루션 '에스포탈'(SPORTAL)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고 사용자 편의성과 데이터 활용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스포탈은 데이터 자산의 검색부터 이해, 신청, 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활용 중심의 포털 솔루션이다. 기존 데이터 포털이 데이터 관리 업무의 통합에 초점을 맞췄다면, 에스포탈은 검색 이후의 단계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해 실제 실무 활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비투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과 검색 기능을 고도화했다. 검색 결과를 단순 목록으로 제공하던 방식에서 나아가 키워드 및 자연어 기반의 통합 검색과 연관 탐색을 지원한다. 특히 데이터 자산 간의 관계를 시각화한 리니지를 기반으로 데이터 흐름과 맥락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조직 내 데이터 탐색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검색 이후 활용까지 이어지는 업무 흐름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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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83, 지난해 매출액 1380억원...전년比 137%↑
M83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380억원으로 전년대비 137% 성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89억원, 당기순손실은 8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 증가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대용량 스토리지 등을 공급하는 100% 자회사 피앤티링크가 이끌었다. AI(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투자 확대로 수혜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전방산업인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시장 침체로 시각특수효과(VFX)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또한 경쟁력 강화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공격적 사업 확장 전략에 따른 관련 비용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 M83는 올해 VFX사업 부진 탈피와 자회사 성과 확대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VFX사업은 지연된 프로젝트 재개와 국내외 신규 프로젝트 수주 확대를 통해 매출액과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높은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국내 콘텐츠 시장의 일시적 제작 감소와 투자 심리 위축, 중장기 성장을 위한 선제적 투자 확대 비용 부담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올해는 업황 회복과 주요 자회사의 성과 창출 시작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