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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한텍, 'KIWW 2026' 초청 참가…건설·발전사와 수처리 협력 논의
플랜트 엔지니어링 및 환경·에너지 전문기업 웰크론한텍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에 발전소 수·폐수처리시설 전문기업으로 초청돼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웰크론한텍은 최근 한국남부발전의 안동복합 2호기와 한국중부발전의 함안복합 수·폐수처리시설을 잇달아 수주하며 발전 분야 수처리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확보했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주요 건설·발전사 및 물산업 관계자들과 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향후 프로젝트의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KIWW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물포럼 등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물산업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한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GS건설, 코오롱글로벌, 태영건설, 포스코이앤씨, 금호건설 등 주요 건설사와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 조달청 등 발전·공공기관 및 물산업 관련 기업들이 참여했다. 웰크론한텍은 이번 행사에서 발전소 수·폐수처리시설을 비롯해 산업용수, 고도 폐수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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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LDG, 16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굿즈 직접 기획·제조' 진출
콘텐츠 인쇄·물류 전문기업 SM Life Design(이하 SM LDG)이 약 16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에 나선다. 아울러 기존 인쇄·물류 중심에서 고부가가치 MD(머천다이징) 기획·제조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17일 SM LDG는 약 16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회사가 수립한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최근 주가 변동성에 선제 대응해 주주가치를 보호하고 시장 신뢰를 공고히 하기 위한 조치다. SM LDG는 지난 2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각 사업연도 연결 당기순이익의 20% 수준을 자기주식 취득·소각 및 배당을 통해 주주에게 환원하는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SM LDG는 정책 발표 이후 신속한 이행을 통해 신뢰를 쌓았다. 지난 3월 24일 11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공시한 데 이어, 20일 만인 4월 13일 취득 주식 70만 9790주 전량에 대한 소각을 결정·공시했다. 공시부터 소각까지 신속하게 마무리하며 주주와의 약속을 확실하게 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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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튼, 'GPC-100' 글로벌 임상 3상 본격 착수…에이프로젠 임상팀 구축
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에이프로젠 자회사 앱튼은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GPC-100'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 추진을 구체화하기 위해 에이프로젠 임상팀을 전격 가동하고 본격적인 임상 3상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앱튼은 지난달 글로벌 독점권을 확보한 GPC-100의 미국 임상 2상 결과를 기반으로 FDA(미국 식품의약국)와 협의를 거쳐 임상 3상 프로토콜을 확정하고 후기 임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번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에이프로젠 임상팀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기존 GPC-100의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주도했던 미국 핵심 연구진과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 에이프로젠 임상팀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일본 및 미국 임상3상 관리 경험 및 일본 품목허가 경험과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EMA(유럽의약품청) 및 미국 FDA 품목허가 추진 경험 등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또 GPC-100의 유효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기존 미국 연구 인력들을 3상 전면에 배치해 임상 3상 프로토콜 수립과 데이터 검증 작업이 한층 신속하고 정교하게 이뤄질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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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라이프케어, 혈당 측정 넘어 식생활도…'식전당부·밀당솥밥'출시
HLB글로벌 자회사 HLB라이프케어가 연속혈당측정기(CGM) '피코링'에 이어 식전 섭취와 저당 식단 등 일상 속 식생활 관리를 돕는 제품을 선보이며 라이프케어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HLB라이프케어는 전날 공식 자사몰 '피코링몰'(Picoling mall)을 오픈하고 신제품 '식전당부'와 '밀당솥밥'을 정식 출시했다. 지난 4월 출시한 피코링이 실시간 혈당 변화를 확인해 생활습관 개선을 이끌었다면 이번 신제품을 통해 식사 전후의 식생활 관리까지 관리 영역을 확장했다. 최근 '혈당 스파이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혈당 측정을 넘어 식사 전후 건강관리와 식습관 개선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 회사는 피코링을 중심으로 혈당 측정부터 식생활 관리까지 연계한 제품군을 구축해, 일상 속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라이프케어 사업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식전당부'는 '식사 전 30분, 나를 부탁한다'는 의미를 담은 식전 섭취 제품이다. 해외에서 식생활 관리 소재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베르베린과 식이섬유 원료인 차전자피를 함께 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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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엔, 앤씨앤 경영권 인수 추진…차량용 반도체로 사업 확장
AI(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 비투엔이 차량용 반도체 및 블랙박스 사업을 영위하는 앤씨앤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비투엔은 앤씨앤이 실시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250만주를 약 62억5000만원에 취득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신주 취득이 완료되면 비투엔은 앤씨앤 지분 약 27. 7%를 확보하게 된다. 이번 투자는 단순 재무적 투자가 아닌 앤씨앤 경영권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앤씨앤은 블랙박스를 비롯한 차량용 영상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차량용 영상인식 반도체 전문기업 넥스트칩의 주요 주주다. 앤씨앤은 올해 6월 말 기준 넥스트칩 지분 약 23%를 보유하고 있다. 넥스트칩은 차량용 카메라 영상처리와 ADAS(첨단안전장치) 등에 활용되는 차량용 영상인식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투엔은 앤씨앤 경영권 확보를 통해 기존 데이터·AI 사업에 차량용 영상 및 반도체 분야를 연계할 수 있는 사업 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비투엔은 그동안 데이터 관리·분석과 AI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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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케이, '대만 TSMLA 2026' 참가… 글로벌 파운드리 공급망 공략 가속
국내 1위 레이저 가공기 전문기업 에이치케이가 대만 현지 공급 실적을 기반으로 TSMC 공급망 내 입지 강화에 나선다. 에이치케이는 오는 18일부터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는 '대만 판금·레이저 응용 전시회 2026(Taiwan Sheet Metal Laser Application Expo 2026, TSMLA)'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에이치케이는 대만 현지 TSMC 1차 벤더 3곳에 레이저 가공기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글로벌 반도체 파운드리 공급망에 진입했다. 에이치케이는 이번 TSMLA 참가를 통해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반도체 관련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거래선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TSMLA는 대만레이저판금발전협회가 주최하는 판금·레이저 가공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레이저 절단, 판금 가공, 자동화 장비, 스마트 제조 등 네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레이저 절단·용접 장비부터 판금 성형,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스마트 팩토리 통합 솔루션까지 폭넓게 다루며, 관련 기업의 기술 교류와 공급망 연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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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 에코스틸아스콘 납품 확정
아스콘 전문기업 SG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 친환경 고내구성 제강슬래그 아스콘인 '에코스틸아스콘'을 납품한다고 17일 밝혔다. SG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 에코스틸아스콘 납품을 확정하고 이달 말부터 내달 초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제5반도체공장(P5) 현장에서 에코스틸아스콘 적용 시험을 통해 우수한 성능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입증하고 온양캠퍼스에서 실제 납품까지 이어지며 반도체 사업장 내 적용 사례를 추가 확보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반도체 후공정 및 패키징을 담당하는 주요 생산거점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에 대응해 천안·온양 지역을 중심으로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에코스틸아스콘은 철강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강슬래그를 천연골재 대신 활용한 친환경 고내구성 도로포장재다. 일반 아스콘 대비 높은 내구성을 갖춰 대형 차량 통행이 잦은 산업단지와 대규모 생산시설 내부 도로 등에 적용하기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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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트, 대만 T사 다수 팹에 평가품 공급…반도체 시장 공략 본격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용 부품소재 전문기업 위지트가 글로벌 파운드리 선도 기업인 대만 T사에 반도체 공정용 핵심 부품 GDP(Gas Distribution Plate)의 품질 검증용 샘플 납품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GDP는 반도체 식각(Etching) 및 증착(CVD) 공정 장비의 챔버 내부에서 공정 가스를 균일하게 분사하는 핵심 부품으로, 높은 수준의 정밀가공 및 표면처리 기술이 요구된다. 특히 이번 평가품은 단일 공장에 국한되지 않고 T사의 다수 주력 팹(Fab)에 복수 규격으로 공급을 추진한다. 회사는 이번 평가품에 대한 최종 품질 및 성능 테스트 결과는 연말 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평가품 공급은 글로벌 파운드리의 공급사 검증 프로세스에 진입해 실제 양산 라인 적용 가능성을 평가받는 단계에 올라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최근 글로벌 시장이 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인한 호황 사이클에 진입함에 따라 파운드리 업계 역시 생산 능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어 부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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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스타십 궤도 시험비행…우주항공株 강세
우주항공 종목이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스페이스X가 우주선 '스타십'을 지구 궤도에 올리는 시험비행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훈풍이 분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스페이스X 주가는 5%대 상승했다. 17일 오전 9시 23분 기준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3190원(29. 92%) 오른 1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우주항공 업종으로 분류된다. 이 시각 현재 같은 업종 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16. 01%), 이노스페이스(10. 21%), 스피어(9. 34%), RF머트리얼즈(9. 27%) 등도 상승세다. 스페이스X는 오는 22일 14차 스타십 시험 비행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당국의 승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7월 13차 시험 비행에서는 준궤도 비행에 그쳤다. 이와 달리 14차에서는 스타십을 지구 상공 약 275㎞ 궤도에 올려 6차례 선회한 뒤 10시간 만에 칠레 서쪽 태평양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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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980억원에 인수한 '이 기업', 장 초반 9%대↑
글로벌 게임 기업 미투온이 전날 상한가에 마감한 데 이어 17일 장 초반 9%대 강세를 보인다. 카카오게임즈가 미투온의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에 올라선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미투온은 전일 정규장 대비 355원(9. 24%) 오른 4195원에 거래 중이다. 미투온은 전날 상한가인 38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5일 미투온 지분 39. 56%를 약 980억원에 인수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총 주식 수는 1683만주이며 평균 취득단가는 주당 약 5824원이다. 손창욱 미투온 대표와 특수관계인 측이 보유한 701만주와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발행할 신주 981만주를 인수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투자로 소셜카지노, 캐주얼 게임, 마인드스포츠 등으로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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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폭 과대 국면"…증권가 분석에 조선주 동반 상승
조선주가 장초반 동반 상승하고 있다. 조선주가 낙폭 과대 국면에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9시10분 현재 HD현대중공업은 전날 대비 1만3500원(3. 06%) 오른 45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중공업(2. 48%), HD한국조선해양(2. 71%), 한화오션(1. 6%), HJ중공업(1. 06%)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SK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내고 조선주가 전형적인 낙폭 과대 국면에 있다고 분석했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조선주 주가 급락으로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상승사이클이 시작된 2023년 4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낮아졌다"며 "합산 영업이익은 2028년 예상치 기준 13조7000억원으로 과거 고점의 약 2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수익성 선종 중심의 선별 수주와 사업 다변화로 이익 체력은 오히려 강해지는 중"이라며 "이익은 늘고 멀티플은 낮아진 전형적인 낙폭과대 국면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그는 "견조한 펀더 하에 상선 밖 새로운 성장동력이 붙으며 조선주 리레이팅 가능하다"며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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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인상=국내 증시 하락' 아냐…관건은 '이것'"-키움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국내 증시는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나 이후 긴축 강도와 경기 이익 사이클 방향이 더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7일 리포트에서 "금일 국내 증시는 변동성 확대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2년 공격적인 금리 인상 사이클 당시 S&P500은 고점 대비 최대 25%, 코스피는 35%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사이클과 주식시장을 살펴보면 금리인상 자체가 증시 추세 하락으로 이어진 경우가 많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1994년 이후 연준 금리 인상기는 총 6번 진행됐으며 이 기간 S&P500 평균 수익률은 7. 5%, 코스피는 9. 1%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히려 금리 인하기에 S&P500 평균 수익률은 0. 1% 하락, 코스피는 0. 1% 상승하는 등 성과가 높았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한 연구원은 "이는 금리 인상이 주식시장에 호재라는 의미가 아니라 통화정책 방향보다 당시 경기와 이익 사이클이 주가에 더 큰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경제가 성장하거나 기업 이익 모멘텀(상승동력)이 견조한 상황에서 단행된 금리 이상기에는 할인율 부담에도 이익 증가가 이를 상쇄했던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