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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식 '8조' 싹쓸이 외인, '이것' 사는데 7.7조 썼다…순매수 톱10 보니
외국인투자자가 한 달 동안 국내 증시에서 8조원 넘게 순매수하며 주가를 견인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대거 사들였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외국인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8조127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매수세는 삼성그룹주에 집중됐다.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그룹 관련주를 7조7068억원어치 사들였다. 특히 삼성전자를 6조8070억원어치 사들이며 같은 기간 두 번째로 순매수 규모가 큰 두산에너빌리티(7979억원)보다 8.5배 많은 금액을 투자했다. 그 뒤를 삼성전자우(7516억원) 삼성전기(2765억원) 한국전력(2226억원) LG전자(2027억원) LG디스플레이(1859억원) LG화학(1757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1717억원) 현대차(1613억원) 등이 이었다. 대부분 종목이 이미 한 차례 상승한 만큼 국내 증시의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는 SK하이닉스를 6658억원어치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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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자금 3000억 들어올 것"…MSCI 지수 탑승 유력 두 곳은?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기업 실적에 더해 자금 유입 여부도 주가 흐름에 핵심 변수로 부상하며 MSCI(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한국지수 편입, 편출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조언이 제기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1월6일 MSCI 한국지수 구성종목 리밸런싱(재조정)이 예정돼 있다. 이번 리밸런싱은 미국 추수감사절로 평소보다 앞당겨져 발표되고 변경 내용은 11월25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MSCI 한국지수 편출입은 매년 2월, 5월, 8월, 11월에 이뤄지는데 시가총액, 유동시가총액(대주주지분 제외분),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 등이 편출입 기준으로 활용된다. 지난 8월에는 두산, 효성중공업, LIG넥스원이 새로 편입됐고 CJ제일제당, LG이노텍, SKC는 편출됐다. 증권가에서는 공통적으로 11월 리밸런싱에서 HD현대마린솔루션, 에이피알 두 종목이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반면 오리온은 편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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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사태로 1345억 적자 예상"…'배당왕' SKT, 19년만에 줄일까
SK텔레콤이 배당주 타이틀을 지킬 수 있을까. 3분기 실적시즌이 개막한 가운데 해킹사태로 변곡점을 맞은 SKT에 증권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SKT의 3분기 순손실 컨센서스(시장 예상치)는 1345억원으로 순익 적자전환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SKT를 커버하는 증권사 10곳 중 6곳이 SKT가 배당 축소 가능성을 거론했다. SKT는 지난 4~7월 이동통신 회선을 중도 해지한 고객에 대해 위약금을 면제한 데 이어 8월 모든 고객의 요금을 50% 할인했다. KT·LG유플러스가 번호이동 유치에 나서자 이에 맞서 보조금을 대거 늘렸고, 지난달 들어선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과징금 1348억원을 부과받았다. 유영상 SKT 대표는 지난 5월 국회 청문회에서 가입자 250만명이 이탈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위약금 면제기간의 순이탈 가입자는 60만명대에 그쳤다. 통신분쟁조정위원회가 위약금 면제를 연말까지 연장하라는 직권조정 결정을 내리자 SKT는 불수락했다.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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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로 돈 번다" 환호 속…"내년까지 뛸 것" 익절 이르다?[부꾸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반도체 주가 달리고 있다. AI(인공지능) 산업 발달과 일반 서버 D램(DRAM) 교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찾아온 덕분이다. 앞으로도 이같은 업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큰 만큼 내년 연초까지는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록호 하나증권 수석연구위원은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와의 인터뷰에서 "기본적으로 업황 자체가 탄탄하다"며 "내년 연말까지 이같은 업황이 이어진다면 적어도 반도체주는 올해 연말에서 내년 초까지 주가가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풀 영상은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들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 기본적으로 업황 자체가 굉장히 견조합니다. 지난 8월 말부터 관찰되고 있는 서버 발(發) 반도체 수요가 예상치 못한 정도로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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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인피니티헬스케어, 상정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
한국거래소는 인피니트헬스케어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인피니트헬스케어가 '횡령·배임혐의 발생' 사실을 공시함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실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이날 오후 4시27분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인피니트헬스케어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앞서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이날 공시를 통해 전 대표이사가 업무상배임을 했다고 밝혔다. 금액은 37억8059만원으로 이는 올해 상반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의 2.25%에 해당한다. 인피니트헬스케어 측은 "본 건과 관련해 전 대표이사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이사회 결의를 했다"며 "다음 주 중 관련된 민사 소송 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상황에 따라 형사 고소 등 필요한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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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27% 급등…2차전지 불기둥에 증권가는 "주의"
17일 에코프로가 27.04% 급등했다. 에코프로비엠은 물론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까지 동반 상승하며 2차전지주들이 불기둥을 세웠다. 그러나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2차전지 급등세가 순환매에 의한 것인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날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에코프로는 전날 대비 1만5600원(27.04%) 오른 7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더블유씨피(18.39%), 에코프로비엠(12.59%), 삼성SDI(8.26%), 나인테크(5.58%), LG에너지솔루션(3.21%), 자이글(3.17%), 애경케미칼(2.26%) 등도 상승했다. 2차전지 업체들의 주가는 이달 들어 가파르게 오르고있다.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POSCO홀딩스, LG화학, 에코프로 등 2차전지 상위 기업 10개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인 'TIGER 2차전지TOP10'은 이달 들어 이날까지 19.6% 뛰었다. 최근 ESS(에너지저장장치) 판매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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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원' K주식 싹쓸이 외국인, 뭐 샀나 보니…"신고가 이유 있었네"
외국인 투자자가 한달새 국내증시에서 8조원 넘게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종목을 순매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달간 외국인투자자는 국내증시에서 8조127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 기간 외국인투자자 매수세는 삼성그룹주에 집중됐다. 외국인투자자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그룹 관련주에서만 7조706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특히 외국인투자자는 삼성전자를 6조8070억원어치 사들이며 같은 기간 두번째로 순매수 규모가 컸던 두산에너빌리티(7979억원)보다 약 8.5배 많은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삼성전자우(7516억원), 삼성전기(2765억원), 한국전력(2226억원), LG전자(2027억원), LG디스플레이(1859억원), LG화학(1757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1717억원) 현대차(1613억원)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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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I·한림지능안전연구소, AI 기반 사회안전 MOU 체결
AI(인공지능) 테크 솔루션 기업 스카이월드와이드(SKAI)는 지난 15일 한림대학교에서 열린 '한림지능형사회안전연구소'(HI-ISSR) 개소식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와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 안전 및 범죄 수사 등 공공 분야의 연구와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스카이월드와이드는 한림대학교가 주관하고 경찰청이 추진하는 240억원 규모의 치안 R&D(연구·개발) 국책 과제 '사이버범죄 수사단서 통합분석 및 추론시스템(사이버캅) 개발 사업'에 연구 컨소시엄(주관 한림대학교)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서 스카이월드와이드는 범죄 데이터 분석 및 추론을 위한 전용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과 지능형 추론엔진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복잡한 대규모 범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활용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한림지능형사회안전연구소는 한림대학교가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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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젠바이오, 4차례 유찰된 성수동 부동산 'CB 발행' 매입…재무 부담 우려
정밀진단 업체 엔젠바이오가 4차례나 유찰된 서울 성수동 부동산을 CB(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매입하는 결정을 내리면서, 대규모 적자 속 무리한 부동산 투자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엔젠바이오는 17일 바로저축은행과 상상인 저축은행 등을 대상으로 250억원 규모의 담보부 CB 발행을 결정했다. 이 중 215억원은 서울 성수동의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 부동산 매입 자금으로 사용된다. 해당 부동산은 코스닥 상장사 티에스넥스젠이 지난해 300억원에 매입했으나 재정난으로 공매에 넘겨졌으며, 첫 공매가(354억원) 대비 약 120억원 낮은 가격인 237억원에 거래됐다. 엔젠바이오는 사옥 확보, 임대수익 창출, 자산가치 상승 기대를 매입 이유로 밝혔다. 현재 해당 부동산에서 연간 약 6억5000만 원의 임대수입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매입을 위해 발행한 CB 이자 비용 때문에 곧바로 재무구조 개선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전망이다.발행되는 CB의 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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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사이언스, 패혈증 치료제 글로벌 임상1상 성공 "안전성 확인"
HLB사이언스가 패혈증 치료제 글로벌 임상1상에서 약물의 안전성을 입증하며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HLB사이언스는 패혈증 및 그람음성 슈퍼박테리아 감염증 치료제 'DD-S052P'의 임상1상에 대한 '임상시험최종결과보고서(CSR)'를 수령한 결과, 약물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DD-S052P의 안전성, 내약성, 약물 동태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험결과, 약물과 관련한 중대한 이상반응(SAE)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미한 이상반응은 일시적이고 가역적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안전성이 확인됐다. 또한 약동학 분석에서 Cmax(최고 혈중 농도), AUCt(투약 후 일정 시간까지의 약물 노출량) 등 주요 지표를 달성하며 관련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차기 임상 설계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했다. DD-S052P는 기존 항생제가 패혈증 원인균 제거에만 치중하고 있는 것과 달리, 원인균 제거와 함께 원인균이 방출한 내독소도 중화시키는 이중작용 기전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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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텀, 美 전기차 플랫폼 업체 투자..글로벌 밸류체인 진입 "소형 변압기 시너지 노린다"
소형 변압기(트랜스포머) 전문 제조기업 에이텀이 미국 전기차 플랫폼 제조사에 투자하고, 글로벌 전기차 밸류체인에 직접 진입을 추진한다. 에이텀은 17일 40억원 규모의 국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 전환가액은 9501원, 만기 5년,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2% 조건으로 발행된다. 조달 자금 중 15억원을 미국 전기차 플랫폼 제조 업체 A사 투자에 사용한다. 나머지 자금은 기존 CB 상환 및 소각(20억 원)과 운영자금(5억 원)에 투입된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CB를 조기 상환 및 소각해 단기적인 오버행(대규모 물량 출회) 이슈를 해소하는 한편, A사 투자를 통해 기술협력 등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사는 테슬라와 리비안 출신 엔지니어들이 2021년 설립한 전기 상용차 전문 기업이다. 상용차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전기 구동계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캘리포니아 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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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첨단소재, 김기범 신임 대표 선임…"맞춤형 첨단소재 기업도약"
글로벌 첨단소재 전문기업 대진첨단소재는 김기범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대표는 TRW 오토모티브(TRW Automotive Korea), 브로제코리아(Brose Korea), 오토리브(Autoliv), TF커넥티비티(TE Connectivity), LS오토모티브, 에스에프이노텍(SF Innotek), 유니퀘스트 등 글로벌 전장기업 및 반도체 유통사에서 37년간 재직한 업계 전문가다. 특히 지난 9월까지 유니퀘스트에서 토모티브 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자동차 부품 사업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드림텍·나무가·에이아이매틱스(Ai Matics) 등과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주도해 그룹 시너지를 강화했다. 이전에는 SF이노텍(구 드림텍 오토모티브)의 대표를 맡아 자동차 조명 시스템(LDM, LAM) 사업을 총괄하며 현대모비스 주요 전장 프로젝트를 다수 수주했다. 김기범 대표는 "대진첨단소재의 핵심 소재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미래차 시대에 최적화된 첨단소재·부품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