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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중국 의존도 낮아지고 미주·유럽·중동 성장…목표가↑-한화
한화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중국 의존도가 낮아진 상황에서 미주와 EMEA(유럽·중동) 등 해외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18만원.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 7% 증가한 4조7500억원, 영업이익은 47% 늘어난 49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매출액은 5조2093억원, 영업이익은 5844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9. 7%, 18. 3% 증가할 것을 봤다. 특히 해어&뷰티의 해외 매출 비중이 2년 새 30%에서 41%로 상승했다. 2030년까지 매출 목표 비중은 60%에 이른다. 해외 매출 고성장이 이어질 경우 1조원 목표 달성 가능성도 제기된다고 한화투자증권은 밝혔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AESTURA와 Illiyoon이 주도하는 더마뷰티가 확대되고 헤어&뷰티 사업은 1조원까지 규모가 확대돼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실적의 성장성과 안정성이 함께 높아질 전망으로 목표가를 상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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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반도체, 목표가↑…DDR5 외주물량 증가세"-한투
한국투자증권이 14일 SFA반도체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0. 0% 높은 1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DDR5 메모리 후공정 물량이 늘면서 외형·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남채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공장으로의 메모리 패키징 물량 증가세가 가파르다"며 "이미 확보한 DDR5 패키징 외주물량 외에도 추가 수주 가능성이 열려 있고, 확보 시 추정치 상향 여지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의 베트남 후공정 테스트 팹 증설에 따른 우려도 존재하지만, 삼성전자 베트남 팹은 기존에 내재화했던 LPDDR·UFS·MCP 등 제품군의 테스트 설비 중심으로 갖춰질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내년 매출은 필리핀 5520억원, 한국 3360억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대비 각각 45. 3%, 90. 6%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남 연구원은 "SFA반도체 필리핀 법인은 DDR4까지 패키징·테스트·모듈까지 턴키 서비스를 제공하다가 DDR5로의 세대 전환과정에서 고객사 생산물량 축소와 후공정 내재화 확대로 모듈 공정만 일부 담당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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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90% 버텼더니..."각국 국방부서 러브콜" 대박 난 이 회사
미국 블랙스카이는 지구 저궤도에 초소형 관측위성을 띄워놓고 지상의 전략거점을 실시간 감시하는 회사다. 스페이스플라이트인더스트리스의 자회사로 2013년 설립됐다. 당시 위성사진 시장은 정부 예산으로 만든 대형 위성 몇 기가 독점하던 구조여서 사진 한 장 받으려면 수천 달러(수백만 원)를 내고도 며칠을 기다려야 했다. 우주 엔지니어 제이슨 앤드루스는 초소형 위성 수십 기로 사진가격과 촬영빈도를 통째로 바꾸겠다며 블랙스카이를 세웠다. 회사는 2021년 SPAC(기업인수목적회사)과 합병해 뉴욕증시에 상장했다. 당시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약 15억달러(2조115억원). 팔란티어가 지분투자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상장 첫해인 2021년 순손실은 2억4564만달러(약 3294억원)였고 2023년 매출이 9449만달러로 상장 전 공약의 42%에 그쳤다. 2024년 주가는 상장 초기에 비해 90% 이상 빠졌고 회사는 그해 9월 주식 8주를 1주로 합치는 액면병합을 단행했다. 하지만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건은 이 회사에 반등의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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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이 보는 인공위성 영상 '블랙스카이'를 아시나요
지난 9월 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우주정상회의에서 10억달러(1조3410억원) 규모 AI 위성군 프로젝트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 프로젝트는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국가들과 UAE 등이 주도했다. 유럽은 우크라이나 전쟁 전에는 미국의 인공위성이 촬영한 영상을 받아서 활용해왔다. 그러나 전쟁 후에는 미국에 자국의 방위를 의존하는게 위험하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실시간 위성영상으로 자신들의 영토를 모니터링하겠다는 수요가 늘어났고 중동도 마찬가지다. 지상에서 AI 데이터센터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는 점도 프로젝트가 만들어진 배경이다. 지상이 아닌 우주에 데이터센터를 짓겠다는 구상이 한창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레이더·광학 등 서로 다른 센서를 실은 위성 50기가 한 시스템처럼 움직이면서 해양 감시, 산불 탐지, 항만·핵심 인프라 모니터링을 하는 구조다. 지금까지는 위성이 찍은 사진을 지상으로 내려받은 뒤 사람과 컴퓨터가 분석했다. 반면 위성군 프로젝트에서는 프랑스 AI 기업 미스트랄의 모델을 위성 안에 태워, 촬영 데이터를 궤도 위에서 곧바로 분석하고 수초 안에 경보만 내려보내는 방식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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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고금리에 제동 걸린 반도체주…이 업종이 대신 뛰었다[김근희의 증시랩업]
9월 둘째 주(9월7일~11일) AI(인공지능)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고유가, 고금리 때문에 반도체주 상승에 또다시 제동이 걸렸다. 원화 강세가 지속되면서 화장품주 등 수출 비중이 큰 업종도 흔들렸다. 반면 원자력주는 대미 투자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둘째 주 코스피는 전주 대비 222. 7포인트(3. 33%) 오른 6909. 91을 기록했다. 주 초반 오픈AI의 'GPT-6 아스트라' 출시 소식은 반도체주 투자심리를 자극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달렸다. 그러나 미국-이란 무력 충돌 때문에 지난 10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고,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5%에 육박했다. 결국 삼성전자는 한 주간 1. 57% 상승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의 상승률은 10. 02%를 기록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연일 상승하며 12. 69% 뛰었으나 지난 10일과 11일 하락해 상승률이 줄어들었다. 반도체가 주춤하는 동안 원자력주들이 증시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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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턴앤롤코리아, 루멘스바이오스 25억 유상증자 전액 참여
초정밀 장비 및 건설장비와 정밀부품 전문기업 넥스턴앤롤코리아가 자회사 루멘스바이오스의 25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전액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최대주주로서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자회사 자금 조달과 재무구조 개선 목적이다. 루멘스바이오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25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5대 1 무상감자, 감사선임 등을 안건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결정했다. 임시주총은 오는 11월 9일로 예정됐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 2일 양영학 신임 대표 취임 이후 진행되는 첫 이사회다. 양영학 대표 체제의 출범과 동시에 최대주주인 넥스턴앤롤코리아의 출자를 결정해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유상증자의 납입일은 21일이며 신주는 1년간 전량 보호예수된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넥스턴앤롤코리아의 루멘스바이오스 지분율은 기존 21. 97%에서 27. 3%로 확대된다. 루멘스바이오스는 확보한 자금을 차세대 핵심 성장 동력인 '마이크로 LED'(Micro LED) 신기술 도입, 연구개발(R&D) 강화 및 생산 설비 확보에 집중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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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 프랑스 카일랩스·스카이노피 등과 전략적 협력…우주 인프라 공략
우주 시스템 및 솔루션 기업 컨텍이 프랑스 주요 우주기업들과 잇달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컨텍은 최근 프랑스 광통신 지상국(OGS) 개발 및 서비스 업체인 카일랩스(Cailabs)와 광통신 지상국 상용 서비스 이용을 위한 첫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해외 정부기관에 우주 광통신(FSO) 지상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향후 추가 계약과 광통신 지상국 공동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위해 컨텍 이성희 대표가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제우주컨퍼런스(지난 9~10일)에 직접 참석해 카일랩스와 협약식을 가졌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광통신 지상국이 극소수만 구축된 가운데 이번 계약과 협력을 통해 컨텍이 운용 중인 광통신 지상국은 첫 상용화 서비스 측면에서 중요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광통신 지상국(OGS)은 기존 무선주파수 대신 레이저를 이용해 대용량의 데이터를 10Gbps~100Gbps의 압도적인 전송 속도로 수신하는 차세대 지상국 통신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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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솔로곡 4곡 14일 공개… 작사·작곡 참여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단독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은 솔로곡 4곡을 정식 음원으로 선보인다. 11일 에스엠에 따르면 에스파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크 : 컴플랙시티 - 2026 스페셜 디지털 싱글(SYNK : COMPLaeXITY - 2026 Special Digital Single)'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지난 8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네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인 멤버 4인의 솔로곡이 수록됐다. 카리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솔로곡 '16비트(16 Bit)'는 차분하면서도 묵직한 신스 사운드와 그루브가 돋보이는 R&B 댄스곡이다. 내면에서 자아가 흐릿해지는 순간을 반복적으로 깨지는 픽셀에 비유한 가사를 녹여냈다. 윈터의 '새들 업(Saddle Up)'은 리드미컬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인 R&B 댄스곡으로, 말보다 행동으로 진심을 보여달라는 당당한 태도를 개성 있는 보컬로 표현했다. 지젤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바이비포헬로(BYEB4HELLO)'는 밝은 멜로디 속에 반전 있는 트랙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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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日 두 번째 EP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 28일 신보 공개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 소속 걸그룹 니쥬(NiziU)가 일본 레코드 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11일 일본 레코드 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발매된 니쥬의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 '굿 걸 벗 낫 포 유(GOOD GIRL BUT NOT FOR YOU)'가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 협회는 음반 누적 출하량이 25만 장을 넘어서는 작품에 플래티넘 인증을 부여한다. 니쥬는 주체적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모습을 표현한 타이틀곡 '투 배드(Too Bad)'를 앞세운 이번 앨범으로 일본 현지에서 꾸준한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데 이어, 이 같은 성과를 발판 삼아 이달 말 예정된 국내 컴백 활동에 탄력을 받게 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오는 28일 니쥬의 국내 첫 미니 앨범 '사워 그레이프스(Sour Grapes)' 발매 소식을 알리고 프롤로그 영상, 콘셉트 포스터, 프로모션 일정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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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 지오비스타와 5억원 규모 AI 치료용 항체 최적화 계약
AI(인공지능)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는 반려동물 항체신약 전문기업 지오비스타와 총 5억원 규모의 'AI 기반 반려동물 치료용 항체 최적화'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신테카바이오의 AI 항체 최적화 플랫폼 'Ab-ARS™'를 외부 바이오기업의 실제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에 적용하는 유료 사업화 계약이다. 특히 자체 항체신약 플랫폼과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글로벌 동물의약품 기업들과 기술이전을 협의 중인 지오비스타와 협업해 Ab-ARS™의 적용영역을 인체용 항체에서 반려동물 치료용 항체까지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최적화 대상은 지오비스타가 개발 중인 개(canine) 치료용 이중항체로, 신테카바이오는 서로 다른 표적항원에 결합하는 두 항체 팔(arm)의 표적별 결합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오비스타는 자체 페티다이저-DVM(Petidizer-DVM®) 플랫폼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치료용 항체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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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톤캐피털 "골프존홀딩스 상폐 철회, 韓 지배구조 개혁의 성과"
"한국의 기업 지배구조 개혁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소액주주들의 권리도 점차 더 존중받고 있습니다. 골프존홀딩스의 상장폐지 철회는 이러한 변화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 라이언 앨버트 터톤캐피털 창업자 겸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터톤캐피털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외국계 펀드로, 현재 골프존홀딩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에스제이투자홀딩스가 골프존홀딩스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터톤캐피털은 공개서한을 보내 공개매수가격의 적정성을 지적했고, 이는 국내외 소액주주들의 관심을 끌었다. 원앤파트너스의 SPC(특수목적법인)인 에스제이투자홀딩스는 지난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골프존홀딩스 공개매수를 진행했다. 공개매수가격은 1·2차 모두 주당 6700원이었는데, 터톤캐피털은 공개매수가격이 골프존홀딩스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골프존홀딩스의 장부가치, 매각 절차 중인 자회사 골프존카운티의 가치 등을 감안하면 적정 가격은 주당 약 3만1100원은 돼야 한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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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링크, 액면병합 변경상장 완료… 14일부터 매매거래 재개
아틀라스링크가 액면병합과 변경상장 절차를 마무리하고 주식 거래를 재개한다. 회사는 이번 거래재개를 기점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자산 효율화, 수익성 강화를 본격화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11일 아틀라스링크에 따르면 회사는 액면병합에 따른 변경상장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14일부터 주식 매매거래가 재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액면병합은 유통주식수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고 주식가치의 적정성을 높여 안정적인 거래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회사는 주식구조 정비가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는 실적과 재무구조, 미래 성장동력 등 기업의 본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경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아틀라스링크는 최근 390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취득하는 등 중장기 사업 기반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 가운데 216억원 규모는 자회사 한국파일이 임차해 사업장으로 사용해 온 부지로, 회사는 이번 자산 취득을 통해 그룹 내 핵심 사업자산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자회사와의 사업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