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비테크, '오토메이트 2026' 참가…휴머노이드 구동 솔루션 선봬

에스비비테크, '오토메이트 2026' 참가…휴머노이드 구동 솔루션 선봬

박기영 기자
2026.06.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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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밀 로봇 구동모듈 전문기업 에스비비테크(43,500원 ▲4,800 +12.4%)가 북미 최대 로봇·자동화 전시회 '오토메이트 2026'에 참가해 휴머노이드 및 자동화 시장을 겨냥한 구동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에스비비테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오토메이트 2026'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한국로봇관(K-ROBOT PAVILION)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오토메이트는 산업용 자동화, 로봇, AI(인공지능), 머신비전, 모션컨트롤 등 스마트 제조 핵심 기술을 선보이는 북미 대표 로봇·자동화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기업 약 1000곳이 참가했다.

에스비비테크는 이번 전시에서 단순 제품 전시를 넘어 휴머노이드 로봇용 '모션 시스템'(Motion System)을 콘셉트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로봇의 손(Hands)·관절(Joint)·이동부(Mobility)로 이어지는 구동 흐름을 전시 구조로 설계해, 초정밀 구동모듈 기술이 휴머노이드 로봇의 다양한 구동 영역에 적용될 수 있음을 직관적으로 선보였다. 스트레인 웨이브 기어(SWG)를 비롯해 초소형·초정밀 기어, 유성·하모닉 타입 액추에이터 등 핵심 제품군도 함께 소개했다.

에스비비테크는 이번 전시를 통해 북미 지역의 로봇 및 자동화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의 기술 트렌드와 고객 수요를 직접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향후 휴머노이드, 물류 자동화, 스마트 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고객 확보와 사업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류재완 에스비비테크 대표는 "오토메이트 2026은 로봇·자동화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무대인 만큼, 국산 구동부품의 기술 경쟁력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초정밀 감속기와 액추에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소형 모빌리티,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글로벌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하며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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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

미래산업부에서 스타트업과 상장사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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