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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 중국 시노바이옴과 보툴리눔톡신 독점 유통공급 계약체결
한국비엔씨는 9일 의료용 생체재료 및 미용제품 판매 전문기업인 중국의 SinoBiom과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중국내(홍콩, 마카오, 대만포함) 독점 유통공급 및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비엔씨의 보툴리눔 톡신을 중국내 임상, 허가를 거쳐 중국, 홍콩, 마카오,대만에서 이를 유통, 판매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총 계약 규모는 10년간 약 5500억 원 수준이다. SinoBiom은 의료용 생체재료 분야의 연구개발 및 중국 NMPA 인허가 역량을 기반으로 중국 의료미용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체 제품 개발부터 인허가, 브랜드 운영까지 아우르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PLLA 기반 안면 주입 제품 'Loviselle(艾??, 아이웨이란)'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4월 기준 회사가 공개한 누적 판매량은 약 21. 33만개로, 약 40억 위안 규모에 해당한다고 한국비엔씨는 설명했다. SinoBiom은 중국 의료미용 시장을 대상으로 자체 영업·마케팅 네트워크를 구축해왔으며, 주요 도시와 의료미용 기관을 중심으로 제품 공급 및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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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알리츠, 감정평가 영국소송 패소…정상화 안개속
제이알글로벌리츠가 채권자들과의 정상화 협의 전 선결 과제로 여겼던 해외 부동산 감정평가서 의혹 관련 영국 현지 소송에서 패소했다. 지난달 14일 자율구조조정프로그램(ARS) 협의 기간이 한 달간 더 연장된 가운데, 회생절차 진행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외신 등에 따르면 영국 상사법원은 8일(현지시간) 제이알글로벌리츠가 이 회사의 핵심 기초자산인 벨기에 파이낸스타워에 대한 기존 감정평가서가 편향된 방향으로 작성됐다며 대주단 측 대리금융 기관 CBRE론서비스(CBRE Loan Services)를 상대로 제기한 이의제기 소송에서 패소했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제이알투자운용이 운용하는 부동산투자회사(리츠)다. 지난 4월 전자단기사채 400억원을 갚지 못해 국내 공모리츠 최초로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결과적으로 지난 5월 회생절차를 보류하고 운용사와 채권자들이 리츠 정상화를 위해 협의하는 ARS에 돌입한 상황이다. 사업 정상화를 목표로 기업가치 훼손을 최소화하고 구조조정을 할 수 있게 법원이 지원하는 제도로 대부분의 이해당사자가 협조하기로 하면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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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주가 13% 급등…미국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기대감
두산퓨얼셀 주가가 9일 오전 13%대 급등했다. 이날 오전 10시27분 기준 두산퓨얼셀은 전 거래일 대비 6650원(13. 50%) 오른 5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2일 미국 자회사 하이엑시엄과 5014억원 규모의 PAFC(인산형 연료전지)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두산퓨얼셀 주가 급등은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에 따른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제품은 익산공장에서 생산해서 하이엑시엄에 납품하고 하이엠식엄이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에 공급하는 구조"라며 "아직 미국 진출 이벤트가 반영되지 않은 주가 수준으로 상승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증권사들은 잇따라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SK증권은 두산퓨얼셀 목표주가를 7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전날 NH투자증권도 목표가를 5만8000원으로 높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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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 2026'에서 수처리 솔루션 전시
시노펙스가 국내 최대 규모 물 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정수부터 하·폐수 처리를 아우르는 독자적인 국산 멤브레인(분리막) 필터 수처리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9일 시노펙스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 2026(KIWW 2026)' 전시회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은 대한민국의 글로벌 물 이슈 주도권 강화 및 국내 물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출범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표 국제 물 행사다.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1만여 명 이상의 물 산업 전문가와 바이어가 집결한다. 시노펙스는 이번 전시에서 최근 시노펙스멤브레인'과의 통합을 완료한 이후 처음으로 대외에 공식적인 수처리 솔루션 역량을 선보인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수에서 하·폐수 재이용 처리에 이르는 전 공정 통합 솔루션과 첨단 산업용 고성능 멤브레인 필터 풀라인업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 품목인 △가압식 PVDF 필터는 정수, 재이용, 산업용 등에 폭넓게 사용되는 UF(Ultra Filtration)등급의 필터로, 국내 최대규모 해수담수화 시설인 포스코광양 해수담수화 시설을 비롯하여 국내 디스플레이 대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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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 장 초반 10%대 급등…파운드리 가격 상승에 주가↑
DB하이텍이 9일 장 초반 10%대 급등해 강세다. DB하이텍은 이날 오전 10시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만1200원(10. 83%) 높은 1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DB하이텍 급등은 8인치 파운드리 수급 상황에 따른 메모리 가격 상승, 수익성 개선 기대감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DB하이텍에 대해 "상반기 5% 가격 인상에 더해 7월1일 투입분부터 중국 고객 대상 10%의 추가적인 가격 인상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인상분은 10월부터 매출에 반영돼 하반기 점진적인 ASP(평균판매가격) 상승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했다. 증권사들에서는 DB하이텍의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본다. DS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21만원, KB증권은 20만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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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6800억' 태국 호위함 우선협상대상자로…주가 3%↑
한화오션이 6800억원 규모의 태국 왕립해군 차세대 호위함 도입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름세다. 9일 오전 9시49분 현재 한화오션은 전일대비 3%대 상승한 8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초반 9만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태국 왕립해군은 최근 공고를 통해 태국 해군 호위함 1척 건조, 통합 군수 지원 사업에 167억3000만바트(약 6833억원)을 제안했다. 한화오션을 비롯해 스페인·싱가포르·튀르키예 등 글로벌 방산업체들이 경쟁을 벌였다. 한화오션은 2018년 태국 왕립해군에 1차 호위함인 '푸미폰 아둔야뎃(HTMS Bhumibol Adulyadej)함'을 성공적으로 인도한 경험과 축적된 함정 건조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우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오션은 앞으로 태국 왕립해군과 세부 협상을 진행한다. 한화오션의 함정 건조 경쟁력과 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계약 조건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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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트리움바이오, 표적 항암제와 '페니트리움' 비교 1차 연구 결과 확인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는 차세대 암세포 표적항암제인 '다락손라십'(Daraxonrasib)과 가짜내성 항암제 '페니트리움'(Penetrium)을 비교 평가한 폐암 및 난소암 오가노이드 1차 연구 결과를 확인했다고 9일 밝다. 이번 연구의 대조 약물인 '다락손라십'은 암세포 증식 스위치인 RAS 신호경로를 정밀 타격해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획득하고, 최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집중 조명받은 최첨단 표적항암제다. 그러나 암세포 자체만을 공격하도록 설계된 기전 특성상, 종양을 둘러싼 물리적 방어벽을 뚫지 못해 치료 저항성에 부딪히는 한계가 있다. 이는 이른 바 '가짜내성'(종양미세환경 기질 장벽)으로 기질 장벽에 가로막혀 항암제가 암세포 사멸에 필요한 유효 농도에 미치지 못하고 '치사미달용량'(Sub-lethal dose)으로만 도달해 약효를 잃는 현상이다. 페니트리움바이오 연구진이 환자 유래 비소세포폐암 및 난소암 오가노이드와 암연관 섬유아세포(CAF)를 분리해 단독 비교한 결과 두 약물의 작용 표적이 명확히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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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 9%대 강세…캐나다 전력회사에 케이블 공급
가온전선이 캐나다 전력회사에 중전압 케이블을 공급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9일 오전 9시43분 현재 가온전선은 전날 대비 2만2000원(9. 67%) 오른 2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가온전선은 최근 캐나다 서부 주요 공공 전력회사에 중전압(MV)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가온전선은 캐나다에 MV 케이블을 처음으로 공급하며 북미 사업 포트폴리오를 공공 전력망 분야로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버스덕트부터 저압·중전압 케이블까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내·외부 전력 인프라 제품군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또, 이번 캐나다 진출을 계기로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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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M파마, 글로벌 전자기업과 '바이그널' 실증 돌입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전문기업 HEM파마는 글로벌 전자기업과 AI(인공지능) 기반 자율건강관리 플랫폼 '바이그널(BiGNAL™)'의 파일럿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파일럿은 해당 기업이 모집하는 성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약 4주간 진행된다. HEM파마는 참여자에게 바이그널 디바이스와 건강시그널 앱, 개인맞춤 영양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고, 실제 생활환경에서 서비스의 사용성과 운영 안정성, 건강 데이터 수집·분석 과정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건강 분석 리포트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파일럿은 단순한 기기 성능 검증을 넘어, 스마트 기기와 생활가전 등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보유한 글로벌 전자기업의 실제 사용자 환경에서 건강 신호 수집부터 데이터 분석, 개인별 리포트와 맞춤형 영양 솔루션 제공까지 바이그널의 전체 서비스 체계를 통합 운영 및 검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바이그널은 HEM파마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역량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자율건강관리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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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주, 대미 투자 기대감에 연일 상승…두산에너빌리티 5%↑
대미 투자 프로젝트 기대감에 원자력주가 연일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28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전날 대비 4600원(5. 14%) 오른 9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7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우리기술(13. 8%), 우진(8. 22%), 대창솔루션(5. 88%), 현대건설(5. 48%), 한텍(5. 35%), 비에이치아이(5. 02%), 원일티엔아이(4. 52%), 한전기술(4. 07%) 등도 뛰고 있다. 3500억달러(약 469조원) 규모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통해 가스발전소와 미국 내 원전 건설이 이뤄진다는 소식에 원자력주 등 관련 주식이 연일 들썩이고 있다. 지난 8일 정부가 여당에 대미 투자 협상 관련 내용을 보고하면서 일부 윤곽이 드러났다. 언론들은 대미 투자 프로젝트 1호로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이 유력하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또한 미국 현지에 원자력발전소 8기를 건설하는 내용을 최종 합의문에 담고, 이르면 오는 18일 최종 서명(MOU) 절차를 밟을 것이란 보도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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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리얼 서밋 2026' 참가…'엑스빌더6 아이젠' 선보여
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은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삼성SDS 주최 '리얼 서밋 2026'(REAL Summit 2026)에 파트너로 참가해 자사 AI 기반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 아이젠'(eXBuilder6 AIGen)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리얼 서밋은 삼성SDS가 매년 개최하는 AI·클라우드 분야 대표 행사로, 최신 기술과 산업별 디지털 전환(DX)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파트너 기업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행사에서 엑스빌더6 아이젠의 기능과 실제 개발 과정을 시연했다. 부스를 찾은 기업 관계자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자연어 요구사항이 실제 UI 화면과 소스코드로 구현되는 과정을 선보이며, AI를 활용한 새로운 개발 방식과 기업 시스템 적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엑스빌더6 아이젠은 자연어 기반 요구사항을 분석해 UI 화면을 설계하고 소스코드까지 자동 생성하는 AI 개발 플랫폼이다. 문서나 메모, 스케치,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요구사항을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화면 구성과 UI 컴포넌트를 제안하고 실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코드까지 실시간으로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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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EDE 파티마 알 카비 청장, 바이오솔루션·헬릭스미스 마곡 R&D 현장 방문
첨단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바이오솔루션은 지난 8일 아랍에미리트(UAE) 의약품 규제기관인 에미리트의약품청(EDE)의 파티마 알 카비 청장이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바이오솔루션과 헬릭스미스의 연구개발 현장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EDE와 지속적으로 구축해 온 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 협력의 연장선에서 성사됐다. 식약처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의 지원 아래 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기업들이 중동 규제당국 최고 책임자와 직접 소통하며 차세대 바이오 기술을 소개했다. 이날 헬릭스미스 마곡 사옥에서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주재로 EDE와 국내 주요 CGT 기업 간 간담회가 진행됐다. 바이오솔루션을 비롯한 국내 주요 CGT 기업 관계자들은 각 사의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UAE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규제환경과 개발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UAE 규제기관 간 협력이 실제 국내 바이오산업 현장의 교류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