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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 247억 우진기전 투자금 회수 완료… '시총 수준 현금유입'
에이루트가 우진기전 재매각을 통해 회사 시가총액의 90%에 육박하는 대규모 투자금을 성공적으로 회수했다. 에이루트는 우진기전 후속 투자를 통해 배정된 주식 매각 대금 247억원의 입금이 최종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큐리어스파트너스는 코스톤아시아와 우진기전 지분 100%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바 있다. 매각가 3000억원 규모로 우진기전 지분 매각이 완료됨에 따라 에이루트는 대규모 자금을 확보했으며, 이를 재무구조 개선 및 신사업 투자에 활용할 방침이다. 에이루트는 2024년 관계사 우진홀딩스를 통해 보유하던 우진기전 지분 100%를 큐리어스파트너스에 매각한 바 있다. 이후 큐리어스볼티지제삼차에 155억원을 후속 투자했으며, 투자금 회수로 원금 대비 92억원 규모의 추가 수익을 확보했다. 후속 투자로 인한 회수금은 전일 종가 기준 에이루트 시가총액의 88%에 달한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반도체 장비, 디지털 금융, 리사이클링 등 신사업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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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 1016억원 주주배정 유증…"메자닌 오버행 차단, 성과는 주주 몫으로"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 큐리언트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는 신주 710만주를 발행해 총 1016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10월 13일이다. 큐리언트는 이번 자금 조달을 결정하기 전 사모 메자닌(CB·BW) 등 복수의 대안을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기존 주주가 모두 균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주주배정 방식을 최종 결정했다. 주요 임상 및 글로벌 사업개발(BD) 성과가 가시화되는 국면에서 미래 기업가치 상승에 따른 경제적 과실을 특정 사모 펀드나 외부 기관에 몰아주기보다 오랜 기간 동행해 온 기존 주주들과 공유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판단에서다. 회사 관계자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 모두가 보유 지분에 비례해 동일한 조건으로 참여할 수 있고, 증자에 참여하지 않는 주주도 신주인수권을 매각해 경제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며 "메자닌을 통해 조달할 경우 발생하는 전환 물량이 향후 성과가 집중되는 시기에 오버행으로 작용해 주가에 부담을 주는 구조를 피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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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한림원·SCL, 'SCL 기초의학상' 제정…차세대 의사과학자 발굴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하 의학한림원)과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국내 기초의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SCL 기초의학상'을 제정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3일 의학한림원에서 'SCL 기초의학상' 제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SCL의 후원으로 신설된 'SCL 기초의학상'은 기초의학 분야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수한 기초의학 연구자를 발굴 및 포상해 이들의 연구 활동을 격려하는 한편 침체되기 쉬운 기초의학 연구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겠다는 취지다. SCL 기초의학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내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소속으로 10년 이상의 교육 경력을 보유한 기초의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초의학 발전과 후학 양성 기여도, 연구 업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1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의학한림원장 상패가 수여된다. 제1회 공모는 오는 11일 의학한림원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개시될 예정이다. 한상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원장은 "기초의학은 의학 발전의 뿌리이지만 그 헌신에 비해 충분히 조명받지 못해 왔다"며 "SCL기초의학상이 묵묵히 연구와 후학 양성에 매진해 온 기초의학자들에게 큰 격려가 되고, 기초의학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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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국가 주요 정밀도로지도 프로젝트 점유율 85% 돌파
디지털 트윈 기술 전문기업 이지스가 국내 주요 정밀도로지도 제작 프로젝트 내 솔루션 점유율이 85%를 돌파했다. 4일 이지스에 따르면 국토지리정보원이 추진하는 전국 정밀도로지도 구축 및 갱신 프로젝트 수주 업체 대다수가 이지스의 정밀도로지도 데이터 인프라 솔루션을 채택하면서 프로젝트 내 점유율 85%를 넘어섰다. 높은 시장 지배력에 힘입어 올해 8월 기준 이지스의 해당 솔루션 수주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58% 급증했다. 정밀도로지도는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핵심 원천데이터다. 실제 주행 환경을 정밀하게 반영한 데이터로 자율주행차가 도로 상황을 인식하고 주행 판단을 내리는 기반으로 활용된다. 이지스의 솔루션은 도로 데이터를 정밀도로지도로 구축하고 최신화하는 과정에 활용된다 해당 솔루션을 활용하면 라이다·영상 기반 도로 공간 데이터를 정밀도로지도 제작 기준에 맞춰 가공하고 지도 최신화까지 일관되게 수행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가 정밀도로지도 제작 프로젝트 수주업체 대다수가 이지스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정밀도로지도 데이터 구축 과정에서 이지스의 기술이 사실상 표준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의미"라며 "정밀도로지도는 신규 구축 이후에도 도로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최신화가 필요한 만큼, 자율주행 원천데이터 시장에서 반복적인 솔루션 수요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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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요트, '디스커버리 나이트' 열고 요트 공동 소유시장 공략 본격화
HLB그룹의 해양레저 전문 계열사 현대요트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서울 반포 더리버 마리나에서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요트 디스커버리 나이트'(Yacht Discovery Night)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요트가 지난 7월 출시한 '공동 소유 오너십 프로그램'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첫 공식 오프라인 행사다. 공동 소유 오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실내 설명회와 실제 요트 승선 체험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대요트의 사업 구조와 프로그램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요트에 승선해 한강 야간 항해를 체험했다. 운항 중에는 샴페인과 핑거푸드를 제공하는 선상 리셉션이 열렸으며, 공동 소유의 구조와 비용, 이용 방식 등에 대한 일대일 상담도 진행했다. 현대요트의 공동 소유 오너십 프로그램은 한 척의 요트를 단일 자산으로 보유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을 설립하고, 오너들이 해당 법인의 지분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렌탈이나 멤버십과 달리 오너가 실물 자산인 요트에 대한 법적 지분을 보유하는 '지분형 소유' 구조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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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온그룹, 64억 규모 유증 납입…"관리종목 탈피·실적 개선 집중"
엑시온그룹이 64억원 규모 유상증자 납입으로 관리종목 탈피 가능성이 커졌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엑시온그룹은 뉴퍼시픽투자조합을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납입 완료됨에 따라 오는 18일 신주 727만여주를 신규 상장할 예정이다. 신주가 상장되면 엑시온그룹 시가총액도 함께 늘어난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시가총액이 기준(당시 150억원) 미만인 상태로 30거래일이 유지되면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관리종목을 탈피하려면 시가총액이 기준 이상인 채로 45일을 유지해야 한다. 엑시온그룹은 확보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본업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이 회사는 상반기 매출 450억원과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3년(2023~2025년)간 59억~115억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흑자 전환 배경은 사업 전환 덕분이다. 적자 폭이 컸던 기존 커머스 사업을 구조조정하고 흡수합병을 통해 EPC(설계·조달·시공)사업에 새롭게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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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러시아 제강슬래그 아스팔트 제조기술 특허 등록 완료
아스콘 전문기업 SG는 제강슬래그 기반 친환경 아스팔트 제조기술에 대한 러시아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의 정식 명칭은 '제강 슬래그 골재의 제조 및 제강 슬래그 아스팔트 콘크리트 혼합물의 제조 방법'이다. 해당 특허는 지난해 4월 출원했으며 존속기간은 출원일로부터 20년이다. 러시아는 세계적인 철강 생산국 가운데 하나로 연해주와 블라디보스토크를 비롯한 극동 지역과 주요 철광석 산지를 중심으로 제철산업이 발달했다. 이에 따라 제강 과정에서 발생하는 슬래그의 처리 부담을 줄이고 이를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의 활용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다. SG의 에코스틸아스콘은 제철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강슬래그를 천연골재 대신 활용한 친환경 고내구성 아스팔트 포장재다. 산업 부산물을 순환자원으로 재활용해 천연자원 사용과 슬래그 처리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일반 아스콘보다 우수한 내구성과 포장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러시아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는 산업 부산물의 자원화와 탄소배출 저감 정책이 확대되면서 제강슬래그를 활용한 친환경 건설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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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주, 비트코인 동반강세…美 연준이사 비둘기 발언 훈풍
국내 가상자산 관련주가 4일 장 초반 일제히 강세에 진입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비트코인 가격이 8만달러선을 회복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45분 한국거래소에서 우리기술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840원(14. 71%) 오른 6550원, 한화투자증권은 580원(12. 39%) 오른 5260원에 거래됐다. 두 기업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주요주주다. 가상자산 매집을 재무전략으로 표방한 가상자산 트레저리(DAT) 기업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153원(12. 17%) 오른 1410원, 비트플래닛은 215원(8. 98%) 오른 2610원이다. 비트맥스도 6%대 강세다. 가상자산 관련 사업이력을 보유한 갤럭시아머니트리는 8%대, 컴투스홀딩스는 4%대 강세다. 이 시각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5. 26% 오른 8만1118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3일(현지시간)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의 로이터통신 인터뷰가 공개되자 뉴욕증시와 함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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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6명만 모여도 출발 가능' 오키나와 프리미엄 패키지 선봬
노랑풍선이 단 6명만 모여도 출발이 확정되는 '노팁·노쇼핑 오키나와 4일'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오키나와는 비행시간이 2시간 남짓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 상품은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고 노팁·노쇼핑을 적용해 패키지여행의 대표적인 부담 요소를 덜어낸 것이 특징이다. 쇼핑센터 방문 없이 관광과 휴식에 집중할 수 있으며 현지 가이드 팁에 대한 별도 비용 부담도 줄였다. 또한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해 이동과 관광 과정에서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출발 인원에 대한 부담을 낮춰 여행 계획을 보다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오키나와 본섬 북서부 세라가키섬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세라가키 아일랜드 오키나와' 리조트에서 연박하며 관광뿐만 아니라 숙소에서 보내는 시간 자체를 여행의 중요한 일정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오키나와 대표 명소인 만좌모, 츄라우미 수족관, 아메리칸 빌리지, 우미카지테라스 등을 전용 차량으로 둘러보며 오키나와의 자연과 문화, 이국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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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고공행진에 정유주 강세…에쓰오일 10% 점프
국내 정유주가 4일 장 초반 강세에 돌입했다. 국제유가 상승과 해외 원유수급 차질에 따른 정제마진 확대 기대감이 매수세를 유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7분 한국거래소에서 에쓰오일(S-Oil)은 전 거래일 대비 1만4600원(9. 87%) 오른 16만2500원에 거래됐다. GS는 7800원(6. 56%) 오른 12만6700원, SK이노베이션은 5500원(4. 20%) 오른 13만6300원이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 32% 오른 91. 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설비를 사실상 최대 수준으로 가동하는데도 재고가 쌓이지 않는다는 점이 이번 정제마진 강세의 핵심"이라며 "러시아와 중동의 정유설비 차질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럽에선 라인강의 저수위가 제품 운송을 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은 이미 가동률이 98%에 달해 추가생산 여력이 크지 않고, 이달부턴 정기보수 시즌에 들어간다"며 "러시아산 저가 원유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심해졌고, 이란산 원유 조달여건도 악화하면서 독립계 정유사들의 원료 경쟁력은 과거보다 낮아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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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 DLC 공개에 펄어비스 장초반 9%대 상승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 인핸스드'의 DLC(다운로드 콘텐츠) 출시 일정을 공개한 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9시 23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일 대비 9. 05%(2800원) 오른 3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이틀채 강세다. 이날 주가 상승은 신작 출시 일정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펄어비스는 신작 붉은사막 인핸스드의 첫 번째 DLC인 '미지의 여정'을 다음 달 16일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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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트리움바이오, 고형암 치료제 FDA 임상 2상 승인…"1상 생략"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 후보 물질 '페니트리움'(Penetrium)의 진행성 고형암 대상 임상 2a상 시험계획(IND)을 공식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5일 임상을 신청한지 약 한달만이다. 이번 임상은 표준치료(SoC)에 불응하거나 반응이 저하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표준항암제와 페니트리움을 병용 투여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미국 다기관 임상시험이다. 특히 페니트리움은 임상 1상을 거치지 않고 임상 2상으로 직행해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임상 1상을 건너 뛸 수 있었던 이유는 페니트리움과 동일한 제형이 이미 사람에게 투여된 이력이 있어 방대한 안전성 데이터가 축적됐기 때문이다. 페니트리움과 같은 제형의 치료제는 이미 코로나19 치료제로 글로벌 임상을 거쳤으며, 현재 베트남에서 뎅기열 임상 2/3상을 진행 중이다. 페니트리움은 이른 바 항암제를 반복 투여할 때 생기는 '가짜내성'을 해결하는 신약물질이다. 가짜내성이란 항암제 투여시 암연관 섬유아세포(CAF)와 종양연관 대식세포(TAM)가 과활성화되면 세포외기질(ECM)이 경화되고 종양간질액압(IFP)이 상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