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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3000억원 자사주 취득...역대 최대 규모
미래에셋증권이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키로 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주 취득, 소각 등을 통한 주주환원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이 17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389만8635주와 1우선주 65만3168주, 2우선주 643만7768주를 각각 취득키로 결의했다. 금액으로는 보통주 2000억원, 1우선주 100억원, 2우선주 900억원 등이다. 1우선주를 취득 대상에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통주와 우선주 간 괴리율 완화 및 균형 있는 주주가치 제고를 고려한 주주환원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주가 저평가를 해소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동시에 보통주와 우선주 간 시장 가격 괴리를 완화하기 위해 자사주 취득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번 취득 결정은 역대 최대 규모로, 기존 최대 취득 규모인 1030억 원 대비 약 3배 수준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그동안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이행해왔다. 이번에 취득하는 자사주 역시 취득 후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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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던 KAI 주가, 한화가 받칠까…민영화 기대감에 설레는 방산개미
한국항공우주(KAI)가 투자심리 냉각 국면에서 한화그룹의 추가매수 예고라는 호재를 맞았다. 증권가에선 잠재적 경영권 원매자가 장내매수에 나서면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더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장 종료 후 공시로 올 연말까지 5000억원 규모 장내매수를 통해 KAI 지분율을 9. 97%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 매수가 완료되면 한화그룹의 KAI 지분율은 한화시스템 등 여타 계열사 보유분을 합쳐 12. 5%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한화에어로는 지난 5월4일에도 5000억원 규모의 KAI 주식 장내매수를 연말까지 실시하겠다고 공시한 뒤 계획을 앞당겨 전날 매수 종료 사실을 공시했다. 이 기간 KAI의 합산 거래대금은 한국거래소 기준 3조4004억원으로 한화그룹의 장내매수는 종목 수급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증시의 관심은 KAI 지분 26. 4%를 쥔 최대주주 한국수출입은행의 행보에 쏠린다. KAI는 민영화설이 잇따라 제기된 터다. 매각 방식에 따라 한화그룹의 경쟁자가 등장하며 주가 급등 국면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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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데이터 안전하게 사고판다…레몬헬스케어, 코스닥 노크
실시간 양방향 의료 데이터 중계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가 국내 의료 데이터 중계 플랫폼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국내 상급종합병원 80% 이상과 거래하면서 쌓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 AI(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는 "비표준화된 의료 데이터를 규격화된 형태로 정제해 자유로운 이동과 활용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실시간 의료 데이터 플랫폼의 표준이자, 국내 최초의 의료 데이터 중계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2017년 설립된 레몬헬스케어는 병원·환자·보험사·제약사·헬스케어 업계에 쌓인 의료데이터를 연결한다. SaaS(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기반 스마트병원 서비스 구축과 구독형 서비스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중심의 고객 기반을 확보했다. 의료데이터 연결·이동·활용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을 수행하기도 했다. 홍 대표는 레몬헬스케어의 핵심 경쟁력이 자체 개발한 'LDB(Lemon Digital Bridge)' 3개 플랫폼을 연결해 선순환하는 방식으로 수익 생태계를 구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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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 첫 솔로 콘서트 투어 일정 발표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스엠)는 17일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첫 솔로 콘서트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회사는 이날 동방신기 공식 SNS 채널에 'U-KNOW PROJECT 26 : SCENE#1'(유노윤호 프로젝트 26 : 신 챕터 원)의 투어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오픈했다. 유노윤호는 다음달 17~19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 경기장)에서 투어를 시작해 이후 8월 8일 마카오, 15일 싱가포르, 29일 방콕, 9월 5일 타이베이, 12일 자카르타, 26일 홍콩까지 아시아 주요 지역을 순회한다. 특히 서울 공연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더불어 이번 투어는 유노윤호의 독자적인 콘서트 브랜드 'U-KNOW PROJECT 26'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이다. 한편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에스파, 라이즈 등 아티스트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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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자카르타·불라칸 추가 공연 확정…월드투어 88회로 확대
하이브는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이 17일 오후 2시(이하 현지시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BTS 월드 투어 아리랑'(BTS WORLD TOUR 'ARIRANG')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필리핀 불라칸 공연을 각각 1회차씩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의 투어는 총 88회로 확대됐다. 자카르타 공연은 오는 12월 26~27일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Gelora Bung Karno Main Stadium)에서 양일간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29일 공연이 추가로 확정됐다. 불라칸에서는 내년 3월 13~14일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Philippine Sports Stadium) 공연에 16일이 더해졌다. 방탄소년단의 공연은 뜨거운 인기 속에 여러 도시에서 회차가 추가되고 있다. 앞서 미국 탬파, 스탠퍼드, 라스베이거스를 비롯해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호주 멜버른에서 이미 1회씩 추가 공연을 확정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12~1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약 11만 관객과 함께 '홈커밍' 공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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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젬백스 회장 공식 취임
젬백스앤카엘은 17일 오전 10시 한국거래소 1층 컨퍼런스홀에서 '남경필 회장 취임식 및 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에서 남 회장은 각자의 전문성을 존중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남 회장은 "연구는 가장 잘하는 전문가분들이 계속해서 이끌어 가실 것"이라며 "저는 그 훌륭한 연구 성과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궁극적으로 환자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탄탄한 길을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자가 가장 잘하는 역량을 한 방향으로 모으는 것, 그것이 바로 제가 맡은 핵심 역할"이라고 말했혔다. 남 회장은 "그동안 좋은 연구 성과를 내고도, 세상에 제대로 알리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연구가 연구로만 끝나지 않고 국내를 넘어 전 세계 환자들에게 닿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남 회장의 비전 선포에 이어 젬백스의 IR(기업설명회) 발표와 이석준 젬백스 대표의 회사 소개 및 임상·R&D(연구·개발) 현황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R&D 세션에서는 핵심 파이프라인에 대한 심도 있는 학술 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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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노무도우미' 출시
더존비즈온이 법령·판례는 물론 기업 고유의 사내 규정을 토대로 노무 이슈에 맞춤형 답변을 제시하는 AI(인공지능) 에이전트 'ONE AI 노무도우미'를 출시했다. ONE AI 노무도우미는 기업용 핵심 솔루션에 내재화된 ONE AI를 통해 복잡한 노동법 개정안 반영부터 맞춤형 노무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특히 법령, 판례·결정 선례 데이터를 학습한 노무도우미는 사내 규정집·취업 규칙·근로계약서와 같은 사용 기업만의 내부 기준까지 반영해 복잡한 노무 이슈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한다. 근로자 입장에서도 사실관계에 근거해 권리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장근로 수당 산정 기준, 연차 발생·공제 조건, 결혼·출산 등 약정 휴가 적용 범위까지 제공한다. 노무 전문 지식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는 만큼 건강한 고용 환경과 신뢰 기반의 노사 관계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가 과거에 질문했던 내역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히스토리 관리 기능 등을 도입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담당자는 앞선 상담 이력을 그대로 이어받아 반복 질문 없이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고 회사 고유의 내부 규정이 반영된 맞춤형 답변을 일관되게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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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닉스 향해 쭉쭉…'252만원' 찍은 SK하닉, 삼전 시총 바짝 추격
SK하이닉스가 250만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은 1797조원으로 시총 1위인 삼성전자(2025조7355억원)를 바짝 추격 중이다. 증권사들이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최고 380만원으로 상향한 만큼 SK하이닉스의 질주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SK하이닉스는 전날 대비 13만9000원(5. 84%) 오른 252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중 252만3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미국 반도체주 약세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했다. 전날 언론에서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SK하이닉스는 공시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은 부인했으나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구체적인 주주환원 내용은 검토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며 "SK하이닉스는 2025~2027년 고정배당금을 주당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상향하고, 이 기간 발생하는 FCF(잉여현금흐름)의 50% 수준을 총 재원으로 설정한다는 배당 정책을 발표한 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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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재건 기대감에 'K-스틸법' 시행…철강주 일제히 '불기둥'
454조원 규모의 이란 재건 펀드 조성 기대감과 'K-스틸법' 시행이 맞물리며 철강주가 17일 장 초반부터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55분 현재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아주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290원(13. 24%) 오른 2480원에 거래 중이다. 동일스틸럭스(29. 95%), 율촌(29. 90%), 포스코스틸리온(17. 65%), 하이스틸(11. 23%), 금강철강(10. 38%), 넥스틸(9. 84%), KBI동양철관(9. 51%), 태광(8%) 문배철강(5. 630%) 등 다른 철강 종목도 동반 상승 중이다. 철강주의 급등세 배경에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에 담긴 재건 펀드 조항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MOU에는 3000억달러(약 454조원) 규모의 '재건·개발 펀드(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Fund)' 조성 방안이 명시됐다. 조성된 기금으로 철강 단지·정유소 등을 포함한 인프라 시설 재건에 나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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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환원 기대" SK하이닉스 장중 249만원 터치...신고가 찍었다
SK하이닉스가 17일 장 중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오후 2시6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 대비 10만원(4. 2%) 오른 24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49만4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AI(인공지능) 산업 발달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SK하이닉스의 미국 ADR(주식예탁증서) 발행과 주주환원 기대감에 SK하이닉스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11월 주장했던 SK하이닉스의 ADR 발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서 SK하이닉스는 이를 통해 경쟁사 대비 현저한 저평가가 즉각적으로 줄어들 수 있고, 글로벌 투자자의 저변을 넓히며, 나스닥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편입 시 패시브 펀드 편입 수급을 받으며 재평가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ADR은 이달 미국 SEC(증권선물위원회) 승인 이후 오는 8월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ADR 발행에 따라 마이크론을 보유한 펀드들의 즉각적인 편입이 발생하며 주가는 가파른 재평가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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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SK하이닉스, 장 중 248만5000원…사상 최고가 경신
[속보]SK하이닉스, 248만5000원…사상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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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나, 일본 ACA그룹과 5000병상 규모 사업 추진
셀바스AI 계열사 메디아나가 일본 ACA(Asia Capital Alliance)그룹과 협력해 일본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메디아나는 일본 전역에 헬스케어 네트워크를 보유한 ACA그룹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5000병상 규모 사업을 추진하며 약 300억원 규모의 사업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은 인구의 약 30%가 65세 이상인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령화 국가다. 이에 따라 현지 요양 및 개호(돌봄) 서비스 시장은 연간 100조 엔 규모(한화 약 900조원)로 추산되는 세계 최대 수준의 시니어케어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일본 내 의료 인력 부족과 환자 안전관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를 보완할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도입도 확대되는 추세다. 메디아나가 공급하는 'MEDIANA Unified Monitoring'(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은 환자감시장치(PMD), 웨어러블 의료기기, 중앙집중감시장치(CMS)를 연계해 환자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