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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0주년" 삼광의료재단, 캄보디아에 '희망의 진단검사실' 선물
삼광의료재단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캄보디아 코미소 클리닉(Komiso Clinic)에 자동화 진단검사실을 구축하고, 임직원 봉사단 '스마일트리(Smile Tree)' 2기를 현지에 파견해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파견된 스마일트리 1기 봉사단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진단검사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지난달 24~26일 파견된 스마일트리 2기 봉사단은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과 함께 자궁경부암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와 그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내원 환자 중 해당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코미소 클리닉 현지 직원이 검체를 채취하고, 삼광의료재단 중부검사센터 이교영 병리대표원장이 이끄는 병리 검사팀이 해당 검체를 정밀 분석함으로써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제공했다. 또 클리닉 내 진단검사 인프라가 전무했던 점을 고려해 현지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자동화 기반의 검사실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본 생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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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 첫 영업익 100억 돌파…"비만 등 신약 연구 속도 낼 것"
팜젠사이언스가 지난해 순환기 전문의약품 등 주요 품목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위탁생산(CMO)에서 직접 생산으로 전환에 속도를 내며 매출원가율을 개선하는 등 노력으로 수익성을 높이며 설립 뒤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억원을 돌파했다. 앞으로 의약품뿐 아니라 헬스케어 사업 확대와 신약 개발을 앞세워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단 전략이다. 팜젠사이언스는 개량신약과 복제약을 비롯한 의약품 사업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과 신약 연구 등 신사업 강화로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9일 밝혔다. 팜젠사이언스는 1966년 설립한 의약품 제조 및 유통 회사로, 소화기와 순환기 등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판매한다. 지난해 '크바젯'과 '텔로디핀', '우리빅스' 등 순환기 주요 품목의 공급 확대와 매출원가율을 40% 아래로 낮추는 성과를 통해 실적 성장에 성공했다. 팜젠사이언스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713억원, 영업이익은 106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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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응급시 증상별 병원 찾아준다…복지부, '응급똑똑' 앱 내놓는다
정부가 갑자기 아플 때 증상을 입력하면 그에 맞는 병원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르면 이달 '응급똑똑'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이고 이 앱에 증상을 입력하면 진료 가능한 병원 목록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환자가 응급실을 찾아 돌아다니는 일명 '응급실 뺑뺑이' 현상이 줄어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이르면 이달 중증도 자가분류·적합 의료기관 추천 앱인 응급똑똑을 운영한다. 응급환자가 신속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환자를 분산하기 위해서다. 환자는 응급똑똑 앱에 여러 증상을 입력할 수 있다. 그러면 인공지능(AI) 기반의 앱인 응급똑똑에서 환자가 경증인지 중증인지를 분류하고 그에 맞는 주변 의료기관들을 추천해준다. 중증인 경우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으로 연결이 가능하고, 경증인 경우엔 지역의 작은 응급실 등을 안내하는 식이다. 다만 최종 중증도 분류는 의사가 판별하게 된다. 지역 의료기관에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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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법도 없다…나이 드니 눈 속까지 생긴 주름, 시력도 '뚝'
망막전막은 망막의 앞에 막이 생기는 노인성 안질환이다. 매끈한 곡선의 형태의 망막이 구겨지는 등 변형을 일으키는데 인구 1000명 중 1명에게 나타날 정도로 드물지 않은 질환이다. 주로 시력의 90%를 좌우하는 황반 부위에 발생하며 실제 시력에 악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50대 이후부터 점진적으로 발생률이 증가하며, 대부분 알 수 없는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다만, 나이가 들면서 눈 속을 채우고 있는 젤리 같은 유리체가 망막에서 떨어져 나가고 이에 따라 망막전막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여겨진다. 즉 노화가 가장 뚜렷한 원인이며 그 외에 눈의 염증, 당뇨, 망막정맥폐쇄 등이 2차성 망막전막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치 얼굴에 주름살이 생기는 것처럼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망막전막은 점점 위험이 커진다. 대표적인 증상은 시야가 흐리거나 일그러져 보이는 '왜곡시'로 직선이 휘어져 보이고 시력이 떨어진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을 수도 있다. 진행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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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현장서 약침 놓은 한의사들 "재난 시 국민 지킬 것"
경북 영덕 산불 피해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한의사들이 출동했다. 사단법인 약침학회 산하 의료봉사단체인 굿닥터스나눔단은 지난 4월 5~6일 이틀간, 영덕군민체육센터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산불 피해 주민 약 120여명을 대상으로 한의진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진료는 경상북도한의사회, 사단법인 약침학회, 대한약침학회가 손을 잡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한의사, 간호사, 전국 한의과대학 학생 등 총 37명의 나눔단원이 함께 재난 현장에 연대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한의진료 봉사에선 ㈜에프씨유가 지원한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해 초음파 가이드 약침 시술을 병행했다. 또 ㈜타스콤이 지원한 혈액분석기를 통해 이재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예방 상담을 함께 진행해, 통합적인 건강 평가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진료가 가능했다. AJ탕전원은 경상북도한의사회에 약침을 지원해 현장에서의 한의진료에 힘을 보탰다. 현장을 찾은 한 70대 주민은 "갑자기 화재가 덮쳐 몸도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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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의료개혁'도 두 달짜리"…다시 강경해진 의사집단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윤 정부가 추진해온 의료개혁에도 급제동이 걸린 가운데, 대통령 파면과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가 의정갈등의 변곡점이 될지 주목된다. 하지만 의사집단에선 대선을 통해 정권이 바뀌든 유지되든 의정갈등이 봉합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견해에 무게가 실린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수업 실제 참여율이 높은지 확인한 후,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되돌릴지 정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의 파면 선고에 의대생들 사이에선 오히려 수업에 돌아오지 않고 버티려는 기류가 감지된다. 의대 증원책의 핵심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자, 학생들 사이에선 '정부가 정책 추진 동력을 잃은 만큼 조금 더 투쟁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것이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에 따르면 15개 의대, 6571명 중 실제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3.9%인 254명이다. 최근 고려대 의대 본과 2학년 재학생 74명 중 47명이 수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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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상습 마약' 의사에도 면허 다시 내줬다…재교부율은 9%대로 '뚝'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사기, 리베이트 등으로 진료 면허가 취소됐던 의사들에게 의사 면허를 재교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는 2022년에는 마약을 상습투약해 면허가 취소됐던 의사에게 면허를 다시 내주기도 했다. 다만 의사 면허 재교부 승인율은 꾸준히 낮아져 지난해 처음으로 10%대 아래로 떨어졌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의사 면허 재교부 현황 등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의사 면허 재교부 신청 129건 중 12건이 승인됐다. 의사 면허를 다시 받은 사람 중에는 리베이트, 사기, 비의료인과 의료기관 개설 등으로 징역형과 집행유예를 받은 의사들이 있었다. 한 의사는 2019년 진료기록부 등을 거짓으로 작성하고 사기로 징역형을 받았지만 지난해 면허 재교부 신청 1회 만에 다시 의사 면허를 얻어 진료할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마약 상습 투약범인 의사가 면허를 재교부받은 일도 있었다. 2021년과 2022년 마약상습투약으로 집행유예 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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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GSK에 4조 규모 '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이전
에이비엘바이오는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와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를 기반으로 새로운 퇴행성뇌질환(CNS)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짧은 간섭 리보핵산(siRNA), 올리고 약물(ASO)을 포함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또는 폴리뉴클레오타이드, 항체 등의 다양한 모달리티를 활용해 복수의 새로운 표적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BBB는 유해한 물질과 인자가 뇌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보호막 역할을 하지만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있어서는 중요한 장애물로 여겨져 왔다. 에이비엘바이오의 그랩바디-B는 BBB를 통과하기 어려운 기존 약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 1 수용체(IGF1R)를 통해 약물이 BBB를 효과적으로 통과하고 뇌로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계약금 3850만파운드(약 739억원)를 포함해 최대 7710만파운드(약 148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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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면 기다렸다" 반격 나선 의사들, '윤석열표 의료개혁' 뒤집나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파면되면서 의사들의 반격이 시작됐다. 이른바 '윤석열표 의료개혁'이 '의료계엄'이자 '의료개악'이었다며, 이참에 뒤집고 '새 판'을 짜자는 게 의사들의 공통된 목소리다. 14만 의사를 대표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나선다. 의협은 오는 20일 전국 의사 궐기대회를 열어 의료 개혁의 문제점을 알리고 2026학년도 의대증원 백지화 등을 주장하며 정부를 압박할 계획이다. 의협이 주최하는 대형 의사 집회가 열리는 건 지난해 6월 이후 1년여 만이다. 의협은 지난 4일 윤 전 대통령 탄핵 선고 당일 긴급상임이사회를 열고 오는 13일 오후 전국대표자 회의, 이로부터 일주일이 지난 20일 '의료정상화를 위한 전국의사궐기대회'(가칭)를 개최하기로 했다. 의협은 "(궐기대회를 통해) 정부가 조속히 의료환경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해 줄 것을 촉구하고자 한다"며 "투쟁 일정과 내용은 대의원회, 16개 시도의사회와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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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의료계엄 즉각 해제…주동자들 처벌하라" 서울시의사회 성명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선고에 서울특별시의사회(이하, 서울시의사회)가 윤석열 정부의 의료계엄도 즉각 해제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4일 오후 성명서를 내고 "지난해 2월 정부의 갑작스러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으로 대한민국 의료와 교육 현장이 마비된 지 1년이 훌쩍 넘었다"며 "대통령 탄핵과 함께 정부의 의료농단 사태 또한 즉시 해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22분 윤 대통령을 파면했다.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122일 만이다. 서울시의사회는 "정부는 의료개혁이라는 미명을 앞세워 의료 현장을 잔인하게 짓밟았다"며 "이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을 '처단'하겠다고 했던 윤석열 정부의 참혹한 의료계엄의 주동자와 부역자들 역시 반드시 처벌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사회는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 "필수의료 패키지 등 의료개악 정책들을 원점으로 되돌리고, 제대로 된 의학교육이 가능한 수준으로 의대 정원을 축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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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중심 가치 실현" 헬스케어 홍보 전문 니즈앤씨즈, 16돌 맞아 CI 변경
헬스케어 PR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업인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대표 명성옥, 이하 니즈앤씨즈)은 창립 16년을 맞아 기업 CI(Corporate Identity)를 리뉴얼했다고 4일 밝혔다. 서비스 영역 확장에 따른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핵심기업가치를 되새긴다는 의미에서라는 설명이다. 새롭게 디자인된 CI는 니즈앤씨즈의 영문 이니셜인 'N'과 'S'를 심볼로 활용해 두 가지 핵심 의미를 내포한다. 하나는, 노란색 'N'은 니즈앤씨즈가 제공하는 고품질 서비스로 고객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는 것을, 초록색 'S'는 고객의 성장(Success)을 지원하는 것을 상징한다. 다른 하나는, 노란색 'N'은 니즈앤씨즈 PR 컨설턴트들이 회사 내에서 탄탄한 직무 역량을 쌓고 펼쳐나가는 과정을, 초록색 'S'는 그 성장을 통해 꽃을 피우도록 지원하는 회사의 노력을 의미한다. 니즈앤씨즈는 CI 리뉴얼과 함께 소속 컨설턴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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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표 의대증원과 의료정책, 바로 폐기해야" 의대 교수들, 성명
의대 교수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과 관련해 "의대 증원책은 반헌법적"이라며 "전면 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선고가 내려진 4일 오전, 성명서를 내고 "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헌법적 질서를 유지하는데 기여한 국민 여러분과 국회, 헌법재판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헌법을 유린했던 대통령 윤석열의 파면으로 정치, 경제, 외교, 사회적 회복과 안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적 가치를 무시한 채 강행되었던 윤석열표 의대증원과 의료정책은 바로 폐기돼야 한다"며 "정부는 의대생과 전공의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고, 의학교육 정상화와 의료시스템 복원을 위해 상호신뢰와 대화를 통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의료개혁으로 포장된 일방적인 의료정책 강행을 멈추고, 의정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의료정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부는 지난해 2월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