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표 의대증원과 의료정책, 바로 폐기해야" 의대 교수들, 성명

"윤석열표 의대증원과 의료정책, 바로 폐기해야" 의대 교수들, 성명

정심교 기자
2025.04.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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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면]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역사에서 시민이 핸드폰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시쳥하고 있다. 2025.04.04. park7691@newsis.com /사진=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역사에서 시민이 핸드폰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시쳥하고 있다. 2025.04.04. [email protected] /사진=

의대 교수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과 관련해 "의대 증원책은 반헌법적"이라며 "전면 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선고가 내려진 4일 오전, 성명서를 내고 "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헌법적 질서를 유지하는데 기여한 국민 여러분과 국회, 헌법재판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헌법을 유린했던 대통령 윤석열의 파면으로 정치, 경제, 외교, 사회적 회복과 안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적 가치를 무시한 채 강행되었던 윤석열표 의대증원과 의료정책은 바로 폐기돼야 한다"며 "정부는 의대생과 전공의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고, 의학교육 정상화와 의료시스템 복원을 위해 상호신뢰와 대화를 통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의료개혁으로 포장된 일방적인 의료정책 강행을 멈추고, 의정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의료정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부는 지난해 2월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골자로 한 의료개혁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의학교육평가원 무력화 저지를 위한 전국의과대학 교수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0.03. scchoo@newsis.com /사진=추상철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의학교육평가원 무력화 저지를 위한 전국의과대학 교수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0.03. [email protected] /사진=추상철

다음은 의대교수협 성명서 전문.

- 윤석열표 반헌법적 의대증원 및 의료정책에 대한 전면 시정을 촉구한다 -

1.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헌법적 질서를 유지하는데 기여한 국민 여러분과 국회, 헌법재판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2. 헌법을 유린했던 대통령 윤석열의 파면으로 정치, 경제, 외교, 사회적 회복과 안정을 기대한다.

3. 헌법적 가치를 무시한 채 강행되었던 윤석열표 의대증원과 의료정책은 바로 폐기돼야 한다.

4. 정부는 의대생과 전공의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고, 의학교육 정상화와 의료시스템 복원을 위해 상호신뢰와 대화를 통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5. 정부는 '의료개혁'으로 포장된 일방적인 의료정책 강행을 멈추고, 의정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의료정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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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바이오부 의료헬스팀장 정심교입니다. 차별화한 건강·의학 뉴스 보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現 머니투데이 바이오부 차장(의료헬스팀장) - 서울시의사회-한독 공동 선정 '사랑의 금십자상(제56회)' 수상(2025) - 대한의사협회-GC녹십자 공동 선정 'GC녹십자언론문화상(제46회)' 수상(2024) - 대한아동병원협회 '특별 언론사상'(2024) - 한국과학기자협회 '머크의학기사상' 수상(2023) - 대한이과학회 '귀의 날 언론인상' 수상(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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