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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야간진료 여기서 해요"…부산·경산·함양·인천 의원 추가 지정
보건복지부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반을 확대하고 의료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 사업의 추가 공모를 진행한 결과, 5개소의 의료기관을 최종 선정해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운영되는 곳은 아이러브소아청소년과의원(부산 부산진구), 365온메디의원(인천 계양구), 파티마연합 정 소아청소년과의원(경북 경산시)이다. 남은소아청소년과의원(부산 북구), 함양웰소아청소년과의원(경남 함양군)은 오는 8월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하반기 선정은 기존 상반기부터 운영 중인 13개 지역의 의료기관에 이어, 달빛어린이병원이 아직 운영되지 않는 지역의 소아 진료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정 기관에는 연간 1억2000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이를 바탕으로 참여 의료기관은 지방정부와 협의해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을 포함해 주 20시간 이상 진료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복지부는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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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췌장암인데 기약없는 신약 국내 도입"…매일 피 마르는 가족들
지난해 말 A씨는 모친이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수술을 받았고 항암 치료를 견뎠다. 병원에서 살다시피 하는 날들이었다. 항암 치료 중 암은 간으로 전이가 됐다. 약을 바꿔 항암을 다시 해야했다. 그러나 췌장암은 선택할 수 있는 약이 적었다. 두 개의 항암제 중 하나는 썼고, 하나가 남았다. A씨는 두려워졌다. 그마저 들지 않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러던 어느날, 미국에서 췌장암 신약이 개발됐다는 걸 알게 됐다. 신약이 국내에 도입되기까지는 통상 수년이 걸린다는 사실도 알게됐다. A씨는 매일 피가 말랐다. 그때까지 엄마의 시간이 기다려줄지 장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통상 췌장암은 '진단이 곧 사형 선고'라 불릴만큼 무서운 암이다. 5년 생존율이 17%로 전체 암 환자 평균 생존율(73.7%)에 비해 많이 낮다. 복부 깊숙한 곳에 있어 증상이 거의 없으며, 발견될 때는 이미 3~4기인 경우가 많아서다. 항암제를 쓰는 것도 어렵다. 종류도 많지 않고 내성이 와서 오래 쓰기도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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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진료 안 한 병·의원 2000개 이상…앞으론 '불이익' 검토
정부가 비급여 진료만 하고 급여 진료를 하지 않는 의료기관에 제동을 거는 안을 검토한다. 건강보험 급여 질환을 치료하지 않는 병·의원이 늘고 환자의 치료 선택권이 제한되는 데 따른 것이다. 현재 급여 질환을 진료하지 않는 의료기관만 2000개 이상에 달한다. 정부는 비급여 관리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면서 비급여 진료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27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비급여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비급여 관리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해당 법안에 급여 진료를 하도록 의무화하고 비급여 진료만 하는 곳에는 수익의 일부에 더 세금을 매기는 등의 형태로 '페널티'를 주는 안 등이 검토된다. 환자에 가격 등을 사전에 설명하고 동의서를 받도록 하는 안도 도입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모든 의료기관이 의무적으로 건강보험 환자를 진료하도록 강제하는 제도인 '당연지정제'에 따라 의료기관들은 급여 질환 치료를 거부하면 안 된다"며 "비급여 진료만 하는 의료기관들이 있는데 이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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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우린 미용만, 피부질환 진료 NO"...이런 피부과에 칼뺀다
정부가 피부미용 등 비급여 진료만 보고 건강보험 급여가 되는 질환은 취급하지 않는 의료기관에 칼을 빼든다. 환자의 급여 진료를 의무화하고 비급여 진료만 하는 의료기관에는 수익금의 일부에 더 과세하는 '페널티'를 주는 등의 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환자 보호를 위해 비급여 진료 시 '동의'를 받도록 하는 안도 추진한다. 27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비급여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비급여 관리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해당 법안에 급여 진료를 하도록 의무화하고 비급여 진료만 하는 곳에는 수익의 일부에 더 세금을 매기는 등의 형태로 페널티를 주는 안 등이 검토된다. 환자에 가격 등을 사전에 설명하고 동의서를 받도록 하는 안도 의료법 개정 등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복지부 관계자는 "비급여 관련 관리 법률 제정은 추진 과제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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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덥고 어지러워" 갑자기 '픽'… 쓰러짐 유발하는 3대 질환
푹푹 찌는 가마솥더위가 이어진다. 이런 날 바깥에서 머물다가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낀다면 '실신'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무더위 속 실신은 가벼운 질환부터 심각한 질환까지 다양한데, 실신을 유발하는 기전이 달라 원인을 빠르게 파악해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 폭염에 쓰러질 수 있는 대표 질환 3가지의 원인과 기전, 대처법을 알아본다. ━열실신━폭염에 몸이 그대로 노출되면 노인·어린이는 바깥 온도에 적응하지 못할 수 있다. 이때 가벼운 실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온열질환 중에서도 '열실신'이라고 한다. 체온이 높아지면 열을 외부로 발산하기 위해 표면 혈액량이 늘어나고 심부 혈액량이 줄어든다. 혈액 용적이 감소하고 말초혈관이 확장하면서 뇌로 가는 혈액량이 부족해지고,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다. 더운 환경에서 오래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 오래 서 있을 때 열실신이 발생할 수 있다. 손기영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몸이 극심한 더위에 적응하지 못할 때 뇌로 가는 피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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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외형·내실 다 잡았다…통합법인 출범으로 '새 도약'
동아쏘시오그룹이 중동전쟁에 따른 원·부자재비와 환율 상승에도 2분기 매출·영업이익의 동반성장을 이뤄내며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 지주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물론 상장 계열사인 동아에스티, 에스티팜의 실적 상승세도 지속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하반기 100% 자회사인 동아제약의 흡수합병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제약·용마로직스 성장…비티젠 하반기 '기대'━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12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3469억원) 대비 18.9%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90억원으로 전년보다 38.4% 늘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분기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상반기 매출은 7634억원, 영업이익은 581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13%, 19.8% 증가했다. 동아제약의 매출은 2282억원, 영업이익은 302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5.7%, 26.6% 성장했다. 세부적으로 노스카나와 같은 피부외용제의 판매 호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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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인가 봐, 목쉬었어"…방치했더니 '암' 키웠다
두경부암은 뇌와 안구를 제외한 머리와 목 부위에 나타나는 암을 통칭한다. 감기와 비슷한 초기 증상 탓에 가볍게 넘겨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도 적잖다. 흡연과 음주를 비롯해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도 주된 발병 요인으로 꼽혀, 집단 면역을 통한 예방도 강조되고 있다. 국제암예방협회가 지정한 '세계 두경부암의 날'인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두경부암이 의심돼 병원을 찾은 국내 환자 수는 2021년 41만7020명에서 2025년 46만3036명으로 매년 증가세다. 여성 환자 비중이 높은 갑상선암을 제외하고 구강암의 약 68%, 후두암의 94%가 남성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두경부암은 갑상선·비강·침샘·혀·인두·하인두·후두 등 30여개 부위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의 통칭이다. 증상은 발생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구강 내 궤양 또는 혹 △지속되는 쉰 목소리 △목 이물감 및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 등이 대표적이다. 비인두암은 코막힘과 반복된 코피, 귀 먹먹함 등이 동반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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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2분기 영업익 109억…전년 대비 170%↑
동아에스티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09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170%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20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2%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은 8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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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2분기 매출 1085억…전년 比 59%↑
에스티팜이 올해 2분기 매출 1085억원, 영업이익 18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58.9%, 41.7%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에스티팜의 당기순이익은 132억원으로 전년 동기(54억원)와 비교해 145%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754억원, 영업이익은 298억원이다. 전년과 비교해 각각 45.4%, 11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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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사상 첫 분기 매출 4천억 돌파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124억원을 기록해 전년(3469억원) 대비 18.9%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90억원으로 전년보다 38.4% 증가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분기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상반기 매출은 7634억원, 영업이익은 581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13%, 20% 증가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하반기 100% 자회사인 동아제약을 흡수합병하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전문경영인의 책임 경영을 바탕으로 사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며 "통합된 자원과 자본을 바탕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동시에 향상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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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 "TG-C 두 번째 美 3상 결과 분석은 외부 CRO에 위탁"
코오롱티슈진이 주주들에게 골관절염 치료제 'TG-C'(옛 인보사)의 첫 번째 미국 임상 3상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오는 10월 발표될 두 번째 임상 3상 결과의 분석은 첫 번째 임상 결과의 자체 분석에 대해 제기된 비판을 수용해 외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에 맡긴다. 노문종·전승호 코오롱티슈진 대표이사는 27일 공식 홈페이지에 '주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TG-C 미국 임상 3상 첫 번째 결과 발표로 인해 여러분들께 깊은 실망과 우려를 안겨드린 점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과거 임상 결과와 달리 이번 임상 3상 첫 번째 연구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한 원인을 원점에서부터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공시된 TG-C의 첫 번째 미국 임상 3상 톱라인(주요지표) 결과에 따르면, TG-C는 통증 완화와 관절 기능 개선 효과는 확인됐지만 모든 1차 유효성 평가 변수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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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억' 임상3상 특화펀드, 운용사 '한국투자파트너스' 선정
정부의 임상3상 특화펀드 운용사로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선정됐다. 1700억원 규모의 이 펀드는 후기 임상 기업 10개 내외를 대상으로 신약 완주를 집중 지원한다. 1200억원 이상 자금 확보 시 조기 투자로 신속히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제약·바이오 기업의 후기 임상 집중 지원을 위한 임상3상 특화펀드 주관 운용사로 한국투자파트너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를 통해 지난 5월11일부터 6월5일까지 임상3상 특화펀드 운용사 선정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 4개의 운용사가 신청했다. 서류심사, 현장실사, 2차발표(PT) 심사 등을 거쳐 주관 운용사를 선정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 투자 인력의 역량과 그간의 운용사의 투자 수익률, 민간 자금 조달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기존 목표 결성액(1500억원)을 상회하는 1700억원 규모로 결성목표를 설정했다. 임상3상 특화펀드는 임상 완주와 상업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