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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병원 가?" AI에 어디까지 물을까...의료 분야 활용 원칙 나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이 의료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법과 제안 등을 담은 '의료 분야 생성형 인공지능 적정 활용 원칙'을 7일 발표했다 NECA는 지난해 원탁회의 주제를 '의료 AI'로 선정하고 "AI를 잘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잘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두 차례에 걸쳐 의료인·연구자·산업계·법·정책 전문가 및 국민참여단과 함께 의료 AI 적정 활용 원칙에 대해 논의했다. NECA 관계자는 "최근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다중모달모델(LMM) 기반의 생성형 AI가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기술 활용이 확대될수록 환자 안전, 개인정보 보호, 의료 판단에 대한 과신, 책임 소재와 같은 쟁점도 함께 제기되고 있으며 제도적 규제만으로는 실제 이용 행태와 다양한 적용 환경을 충분히 포괄하기 어렵다는 한계도 지적되고 있다"고 수립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나온 활용 원칙은 기술 규제나 세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보다 의료 AI를 사용하는 모든 주체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약속(Social Compact)'에 초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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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글로벌 메디컬에스테틱 시장 진출…"웰니스 기업 도약"
엑세스바이오는 종합 헬스케어 기업 AAC홀딩스에 150억원을 투자하고, AAC홀딩스와 공동으로 설립하는 합작법인 AACG에 두 회사가 각각 50억원을 출자한다고 7일 밝혔다. 엑세스바이오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진단 기술 역량에 AAC홀딩스의 메디컬 에스테틱 운영 경험을 결합해 개인 맞춤형 종합 웰니스 케어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궁극적으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 진출하고, 데이터 기반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단 목표다. AAC홀딩스는 종합 미용 의료 플랫폼이자 병원경영지원(MSO, Management Service Organization) 자회사인 AAC를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을 포함한 안티에이징(Anti-aging)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 AAC는 '하이엔드 메드스파인 엠레드(AMRED) 청담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WHS(Wellness House Seoul) 오프라인 클러스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엑세스바이오는 엠레드 클리닉의 운영 경험과 시술 표준을 AACG의 글로벌 모델로 확장해 미국과 중국, 일본에 메디컬 에스테틱 클리닉(웰니스센터, 가칭)을 단계적으로 개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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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감염병 대유행 시 '백신도입 범정부 협의체' 만든다
신종 감염병이 대유행하게 될 경우 백신을 신속하게 도입하기 위한 '백신도입 범정부 협의체'가 만들어진다. 질병관리청은 '백신도입 범정부 협의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하 '협의체 운영규정')'이 제정(국무총리훈령)됐고, 7일 관보 게재와 동시에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운영규정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대유행 위기 시 국내외에서 개발됐거나 개발 중인 백신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도입·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코로나19 초기에도 백신 도입을 위한 범정부 협의체가 구성됐으나, 협의체 구성의 근거 부족과 임시적인 운영으로 지속적인 대응체계로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번 운영 규정을 통해 범정부 협의체의 근거를 명확히 하고 백신 신속도입을 위한 범정부적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백신도입 범정부 협의체는 감염병 확산으로 '경계' 이상의 위기경보 발령시 질병관리청에 설치한다. △백신수급계획의 수립·조정 △백신 허가·승인 관련 정보 공유 △해외 백신수급 동향 △부처별 추진계획 등을 협의·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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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컨디션 음료부터 스틱까지 '제로 슈거' 신제품 출시
HK이노엔이 스틱(막대기)형 젤리 형태의 무설탕 숙취해소 제품 '컨디션스틱 제로' 3종(컨디션맛, 망고맛, 샤인머스캣맛)과 스파클링 음료 형태의 무설탕 숙취해소 제품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 메론소다맛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컨디션스틱 제로는 스틱형의 간편함에 당류 섭취와 칼로리 부담을 줄인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이드를 준수해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한 독자개발 숙취해소 효능소재(미배아발효추출물에스, 효모추출물혼합분말, 자리추출물분말, 니파팜농축분말)를 함유했다. 컨디션맛, 망고맛에 더해 향긋한 샤인머스캣맛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공략할 예정이다. HK이노엔은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 메론소다맛을 출시하며 음료 제품에서도 제로군을 강화한다.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은 톡톡 튀는 탄산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당류 섭취 부담 없이 청량한 음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HK이노엔은 △컨디션 헛개 △컨디션레이디 △컨디션CEO △컨디션환 △컨디션스틱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 그리고 △컨디션스틱 제로까지 총 7가지 제품군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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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피부 오가노이드' 원천 기술 일본 특허 등록
강스템바이오텍이 2023년 일본에 특허 출원한 '공기-액체 계면(ALI) 배양 피부 오가노이드 및 이를 이용한 아토피피부염 모델 제작 기술' 이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의 피부 오가노이드는 오가노이드 분화 과정에서 웬트(Wnt) 작용제 처리를 통해 연골조직이 과다하게 형성되지 않으면서도 효율적인 피부 오가노이드 생성을 유도하는 공기-액체계면 배양 방식을 적용하여 실제 피부와 동일한 편평한 형태로 제작된다. 보다 성숙화된 피부층을 구현해 경피 투여 및 정맥 투여 경로를 인체와 동일하게 모사하면서 여러 유효물질에 대한 스크리닝을 가능하게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러한 특성을 활용한 피부 오가노이드에 황색포도상구균을 감염시켜 아토피 피부염의 특징을 모사한 모델을 구현하고 후보 물질에 대한 효능을 평가할 수 있음을 확인한 것이 이번 특허 기술의 핵심이다. 이 기술은 국내 출원과 함께 국제특허(PCT) 출원을 진행한 원천기술이다. 현재까지 국내 및 호주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이번 일본 특허 등록으로 일본 시장에서도 해당 기술 활용에 대한 특허권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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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AI기업 아이넥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의 한국지사 올림푸스한국이 지난 6일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아이넥스코퍼레이션(이하 아이넥스)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이넥스의 내시경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에나드(ENAD)'의 국내 사업 확장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에나드는 위·대장내시경 검사 중 병변을 실시간으로 검출·진단하고 화면에 표시하는 소프트웨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와 대장 내시경 전 분야 AI 진단 보조 솔루션으로 의료기기 3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9월에는 AI 기반 병변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ENAD CADx(에나드 캐드엑스)'가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수가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나드의 국내 판매는 물론 마케팅, 교육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추진한다. 에나드를 올림푸스의 시스템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에나드 제품의 국내 판매·홍보·마케팅 활동 협력 △제품 데모 및 사용자 교육·워크숍 등 의료진 대상 프로그램 운영 △시장 확대 전략 수립 및 정보 교류 △학회·전시회·심포지엄 등 홍보 활동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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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JPMHC서 '올릭스 2.0 로드맵' 기반 글로벌 사업 확장 가속화
올릭스가 오는 12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제44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추가 파트너링 성과 창출과 '올릭스 2. 0 로드맵' 개발 가속화를 목표로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사들과 전략적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릭스는 행사 기간 파트너링 프로그램 '바이오 파트너링'(BIO Partnering)과 함께 글로벌 빅파마(대형 제약사)가 자체적으로 주관하는 미팅에도 참석한다. 특히 기존 한소제약, 일라이 릴리, 로레알과의 협업에 이어 지방조직 및 중추신경계(CNS)를 타깃하는 플랫폼 기술과 황반변성(AMD) 치료제 'OLX301A'를 중심으로 추가 기술이전과 공동연구 파트너십을 적극 모색한다.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인 OLX301A는 현재 여러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링 논의가 진행 중이다. 회사는 보다 높은 가치로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을 검토 중이다. 지난해 11월 미국 임상 1상 최종결과보고서(CSR)를 수령해 모든 용량 수준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입증하고, 시력 개선(BCVA gain)을 포함한 잠재 유효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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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유유제약
유유제약이 영업 총괄 본부장에 장홍석 상무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장홍석 본부장은 대웅제약, 한화제약에서 전문의약품(ETC) 영업과 마케팅, 영업기획 업무를 25년여간 수행한 영업 전문가다. 유유헬스케어, 유유테이진메디케어 등 유유제약 계열사들은 임원 승진 인사를 진행했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을 영위하는 유유헬스케어는 마케팅개발영업본부 김경미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의료기기 렌탈 사업을 영위하는 유유테이진메디케어는 마케팅본부 홍태의 팀장이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유유제약 <영입> ▷본부장(상무) △장홍석 ◆유유헬스케어 <승진> ▷전무 △김경미(마케팅개발영업본부) ◆유유테이진메디케어 <승진> ▷본부장(이사) △홍태의(마케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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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바이옴, '비에날씬' 2년 연속 中 소비자 선정 다이어트 유산균 1위
바이오니아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이 자사의 대표 프리미엄 다이어트 유산균 브랜드인 '비에날씬'(BNRThin)이 중국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선정한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다이어트 유산균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4개국에서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한 해를 이끌어갈 브랜드를 선정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상이다. 중국 소비자가 선정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의 경우,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 내 현지 소비자 대상 온라인 투표로 부문별 대표 브랜드가 선정된다. 올해는 약 442만명이 참여했으며, 다이어트 유산균 부문에서 비에날씬이 가장 높은 종합 평가를 기록했다. 비에날씬은 서비스 및 품질 만족도와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등 소비자 평가 전반에서 경쟁 브랜드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결과를 통해 중국 다이어트 유산균 시장에서 비에날씬의 높은 브랜드 신뢰도와 충성도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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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JPMHC 메인 무대서 신약 개발 성과·CMO 사업 비전 발표
셀트리온이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2026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이하 JPMHC)'에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이사와 이혁재 수석부사장이 참가해 신약 개발 성과와 미래 위탁생산(CMO)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44회째를 맞는 JPMHC은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 규모의 투자 행사로, 오는 12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더웨스틴세인트프랜시스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참가자 약 8000명 이상의 글로벌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의 핵심 무대인 메인트랙 발표 기업으로 선정돼, 오는 13일(현지시간) 오후 3시45분 그랜드볼룸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메인트랙 발표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에서 높은 위상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일부 기업만 초청되는 무대로 알려진다.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이사는 지난해 행사에서 처음 공개한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타임라인을 기반으로, 그간의 신약 개발 성과와 함께 아직 공개되지 않은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신약 개발 로드맵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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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켐바이오, HER2 ADC 식도암 임상 1상서 80% 임상적 이점 확인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리가켐바이오)는 파트너사 익수다 테라퓨틱스(이하 익수다)가 오는 8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2026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2026 ASCO GI)에서 인간 표피성장인자 수용체 2(HER2)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인 'IKS014'(LCB14)의 임상 1상 예비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진행성 HER2 양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IKS014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1상의 데이터 중 식도암 환자군에 대한 하위 분석 내용을 담고 있다. 발표된 임상은 호주에서 진행된 용량 증량 단계에 대한 결과로, IKS014 단일 요법의 최대 내약 용량(MTD)과 임상 2상 권장 용량(RP2D)을 설정하고 안전성, 내약성, 유효성 및 약동학(PK) 등을 파악하기 위해 설계됐다. 지난해 7월 기준 총 62명의 환자가 5단계의 용량(40, 60, 90, 120, 105mg/m²)으로 IKS014를 투여받았으며, 이 중에는 10명의 HER2 양성 식도암 환자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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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ABL111' 임상 1b상 용량 확장서 ORR 77% 확인
에이비엘바이오가 미국 노바브릿지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노바브릿지)와 공동 개발 중인 'ABL111'(지바스토믹)이 임상 1b상 용량 확장 코호트에서도 긍정적인 항암 효능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ABL111은 클라우딘18. 2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로, 현재 PD-1 억제제 '니볼루맙' 및 화학치료제(mFOLFOX6)와 병용해 미국에서 임상 1b상을 진행 중이다. 이 병용요법의 임상 1b상은 클라우딘18. 2 양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용량 증량 코호트와 용량 확장 코호트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발표된 데이터는 인간 표피성장인자 수용체 2(HER2) 음성, 클라우딘18. 2 양성 1차 치료 전이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로, 용량 증량 코호트와 용량 확장 코호트에서 ABL111 8mg/kg 또는 12mg/kg 용량을 투여 받은 환자를 통합 분석했다. 그 결과 객관적 반응률(ORR)은 8mg/kg에서 77%(20/26), 12mg/kg에서 73%(19/26)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