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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日서 '스테키마' IV 제형 허가 획득…IBD 주요 적응증 확대
셀트리온이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정맥주사(IV) 제형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허가를 통해 기존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을 적응증으로 하는 피하주사(SC) 제형에 이어 크론병(CD) 적응증을 추가 확보하며 치료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투여 환경과 환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처방이 가능해져 스테키마의 제품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 일본 우스테키누맙 시장은 고수요 시장으로 평가되는 염증성 장질환(IBD) 영역에 전체 매출의 약 97%가 집중돼 있다. 셀트리온은 그 중 약 절반을 차지하는 CD 적응증을 확보하면서 IBD 시장 진입이 가능해진 만큼 점유율 확대에 더 속도를 낼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허가에 이어 조속한 시일 내에 궤양성 대장염 적응증 허가도 추가해 '풀라벨'(Full Label) 제품으로 일본 우스테키누맙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일본에서 항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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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재료 2% 수가 인상…"업체에 월 67억원 지원 효과"
보건복지부가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고환율을 감안해 의료행위 수가와 별도로 상한금액을 정하고 있는 치료재료(이하 별도산정 치료재료)의 가격을 평균 2%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별도산정 치료재료는 원자재와 완제품을 수입하는 경우 환율에 영향을 받는 점을 고려해 연 2회, 6개월(4월, 10월)마다 환율변동에 따라 상한금액을 조정하고 있다. 상한금액 조정 기준이 되는 기준등급은 2018년 '1100~1200원'으로(2015~2017년 평균 환율 1141원) 설정된 이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으나, 최근 3년간 환율(2023~2025년 평균 환율 1365원)을 반영해 기준등급을 '1300~1400원'으로 현실화한다. 최근 환율 급등세를 반영해 그간 유지해 온 기준등급 조정률을 2% 추가 인상한다. 이를 통해 약 2만7000개의 별도산정 치료재료 평균수가가 2% 상승하고, 월 67억원의 기업 지원 효과가 발생한다. 이번 조치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환율을 감안해 필수 치료재료의 공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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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스메드, 日 LAD에 전략적 투자…"초정밀 영상 처리 기술 선점"
리브스메드가 일본 초정밀 영상 처리 기술 기업 LAD(Logic and Design·로직 앤드 디자인)와 전략적 투자 및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리브스메드는 복강경 수술의 시야 한계를 근본적으로 넘어설 차세대 고해상도 영상 기술이 의료 현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영상 기술 시장의 선점을 위해 선제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2018년 설립된 LAD는 독자적인 이미지 개선 알고리즘과 첨단 해상도 복원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의료 영상부터 국방 및 정밀 계측까지 고도의 정밀성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우수성을 검증받았으며, 미국과 한국 등 주요국에 등록된 국제 특허(PCT)를 통해 보호받고 있다. LAD의 주주 구성은 일본 내 방위산업 선도 기업, 대형 의료기기 유통 그룹, 정밀 계측 분야 상장사 등으로 이뤄져 있다. 리브스메드는 글로벌 복강경 영상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복강경 수술용 카메라 분야에서 LAD와의 배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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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피스, 美암연구학회서 '1호 개발 신약' 전임상 결과 공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7~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연례 학술대회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SBE303'의 연구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SBE303은 종양세포에서 과발현되는 넥틴-4 단백질을 표적으로 한 차세대 ADC 항암제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에 따라 국내외 파트너사(인투셀, 프론트라인)와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개발한 첫 번째 신약 파이프라인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현장 포스터 발표 세션을 통해 공개한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SBE303은 기존 넥틴-4 표적 치료제 대비 항체의 종양세포 결합 특이성과 세포 내 약물 전달 효율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안전성 평가 부분에서 기존 넥틴-4 표적 치료제의 흔한 이상반응인 피부 독성 시험에서 개선된 결과를 보였으며, 심각한 부작용으로 비가역적 손상을 일으키는 간질성 폐질환(ILD)도 관찰되지 않았다. 또 체내 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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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美암학회 국제학술지에 'ABL209' 비임상 결과 게재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암학회(AACR)에서 발행하는 암 치료 분야 국제 학술지 '몰레큘러 캔서 테라퓨틱스'(Molecular Cancer Therapeutics)에 'ABL209'(NEOK002)의 비임상 데이터를 담은 논문이 발표됐다고 21일 밝혔다. ABL209는 EGFR 및 MUC1 표적 이중항체에 토포이소머레이스 I 억제제(TOP1i)를 결합한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이다. 현재 에이비엘바이오가 설립한 미국 바이오 기업 네옥 바이오의 주도로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의 제목은 '유망한 항암 효과와 더 넓은 안전성 범위를 갖는 TOP1i 억제제 기반 EGFR×MUC1 이중항체 ADC ABL209'로, 20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EGFR은 다양한 암 종에서 발현되는 항암 표적이지만, 피부 독성이라는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MUC1 역시 주요 항암 표적 중 하나지만, 암 종에 따라 발현 수준이 일정하지 않고, M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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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심리 찔렸다… 주사기 품절대란
정부가 의료용품 사재기를 막기 위해 대응에 나섰지만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요 제품의 품절사례가 이어진다. 길어진 중동사태가 불안심리를 자극해 미리 물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품목부족 현상이 반복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의료용품 쇼핑몰에선 여전히 주사기와 수액세트 등의 품절사례가 확인됐다. 최근 한 쇼핑몰은 주사기와 주사침 전품목에 대해 회원계정 1개당 주1회, 상품별 최대 5개로 구매범위를 제한했다. 이 쇼핑몰은 지난 15일 공지에서 "특정 고객에게 (제품 구매행위가) 편중되지 않고 폭넓게 공급하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수급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구매제한을 단계적으로 완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의료소모품은 최근 중동사태 여파로 원료인 나프타 공급망이 흔들리면서 국내 현장수급에도 차질을 빚었다. 다만 정부는 생산단계에선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일일 주사기 생산량은 지난 17일 오후 5시 기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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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 높아진 'VRN11' C797S 환자군 ORR…가속승인 기대감↑
보로노이가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VRN11'의 임상 1상 결과를 추가 공개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가속승인 기대감을 높였다. 승인 신청의 근거가 될 임상 1b/2상의 초기 데이터는 올 하반기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후기 단계까지 자체 개발을 택한 만큼 리스크는 높지만, 유의미한 임상 데이터가 도출되고 있는 만큼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내재화하겠단 전략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보로노이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암학회 2026(AACR 2026)에서 VRN11의 임상 1상 결과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발표된 데이터에서 확인된 안전성이 고용량에서도 유지됐으며, C797S 변이 환자군의 객관적반응률(ORR)은 75%에서 87.5%로 높아졌다. C797S 변이 환자군의 ORR이 높아진 건 지난해 발표된 데이터에 더해 이번에 처음 공개된 4명의 환자 데이터에서도 우수한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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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팔다리 절단까지...'국민여동생' 문근영도 앓은 이 병, 뭐길래
'국민 여동생'으로 불려온 배우 문근영(39)이 급성구획증후군을 투병해온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산다. 오는 22일 방송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문씨는 이 병 때문에 수술만 네 번 받은 사연이 공개된다. 다소 생소한 이 병에 대한 관심이 증폭한 배경이다. 과연 문씨에게 찾아온 급성구획증후군은 어떤 병일까. 20일 이진규 한양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사람의 팔·다리 안엔 근육이 무리 지은 상태, 즉 '구획'이 여러 개 있다. 그 구획 안에서 근육은 수축·이완을 반복하며 주어진 기능을 수행한다"며 "그런데 여러 이유로 근육을 감싸는 근막 내 압력이 과도하게 높아져 구획 속 구조물에 피가 공급되지 않으면 손상되면서 급성구획증후군이 발병한다"고 설명했다. 이 병의 대표적인 원인은 △외상·골절 등으로 근육 주변이 충격받아 염증반응으로 근육 부종이 유발된 경우 △석고를 고정하거나 스타킹을 신을 때처럼 단단한 물질이 팔다리를 압박하는 경우 △근막 속으로 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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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보일 땐 손 못 쓴다? "80%는 수술도 못 해"...'이 암' 최선의 예방법은
담낭(쓸개)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저장했다가 지방 소화를 돕는 장기다. 담석이 담낭 점막을 계속 자극해 염증이 쌓이면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암이 될 수 있다. 대표적인 위험인자는 △담석 △만성 담낭염 △1㎝ 이상의 담낭 용종 △담낭 벽의 석회화 △고령 등이다. 최근 발표된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담낭암을 포함한 담도계 암은 국내에서 9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그중에서 담낭암은 2023년 2777건이 발생한 비교적 드문 암이지만,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워 주의해야 한다. 이윤나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담낭암은 복통·황달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이미 수술이 어려울 정도로 진행한 경우가 많다"며 "수술할 수 있는 경우는 20~30%에 불과해,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건강검진 복부 초음파에서 우연히 담낭 용종이 발견되는 경우도 적잖다. 다만 대부분의 담낭 용종은 암과 관련이 없는 양성 병변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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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2배로 부푼 신생아…출생 2일 만에 '최후 수단' 에크모 달고 수술 성공
선천성 폐기형으로 호흡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부모조차 희망을 놓으려 했던 신생아가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의 포기하지 않는 집념 끝에 건강을 회복해 최근 퇴원했다. 생후 2일 만에 '최후의 치료'로 불리는 에크모(ECMO, 인공심폐보조장치)를 장착할 만큼 암담한 상황이었지만, '희망이 있어 포기할 수 없다'는 의료진과 부모의 간절함이 기적을 만들어냈다. 서울아산병원 신생아과 이병섭 교수팀은 출생 직후 심각한 폐기형으로 폐가 2배가량 과도하게 부풀어 생존 확률이 희박했던 송한결 아기(남)를 에크모 보조 폐종괴 제거술로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증 호흡부전이 지속돼 수술하는 것 자체가 도전이었지만,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신생아 에크모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한결이는 건강하게 치료받아 지난 3월 퇴원했다. 한결이의 어머니 천씨(30)는 지난해 10월, 임신 22주차 정밀초음파에서 '한결이의 폐에 혹이 보인다'는 소견을 듣고 서울아산병원을 찾았다. 걱정되는 마음을 안고 찾은 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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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먹는 폐암 치료제 '허뉴오정'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입 희귀의약품인 '허뉴오정'(성분명 세바버티닙)을 허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허뉴오정은 'HER(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티로신 키나제 도메인'(TKD) 활성화 돌연변이가 있으며 이전에 전신 요법을 받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HER2는 세포 성장 조절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HER2 TKD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세포 증식 및 생존에 관련된 하위 신호경로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이 촉진된다. 이 약은 HER2를 타깃하는 가역적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로, 돌연변이 HER2 발현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함으로써 항암 효과를 나타낸다. 앞서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제43호로 지정돼 신속심사를 진행하는 등 평가에 속도가 붙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유효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심사·허가돼 환자 치료 기회 확대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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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회 성장호르몬 주사제 '소그로야' 내달 건보 적용
주 1회 투여하는 성장호르몬 주사제 '소그로야 프리필드펜'(성분명 소마파시탄, 이하 소그로야)이 오는 5월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매일 주사제를 맞아야 했던 소아 등의 재정 부담이 줄고 투약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5월1일부터 소그로야의 급여 기준을 설정하는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행정 예고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다. 소그로야는 인간 성장호르몬 유사체의 일종으로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성장 부전이 있는 3세 이상 소아에서 내인성 성장호르몬 대체요법 △성장호르몬 결핍이 있는 성인에서 내인성 성장호르몬 대체요법으로 사용 가능하다. 노보 노디스크가 이달 국내에 출시했다. 소그로야 급여는 소아성장호르몬결핍증인 경우 해당 역연령의 3퍼센타일(백분위) 이하의 신장이면서 2가지 이상 성장호르몬 유발검사로 확진되고 해당 역연령보다 골연령이 감소된 환자에게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