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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주니어보드 18기 출범…MZ세대 경영 참여 확대
광동제약이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사내 협의체 '주니어보드(Junior Board)' 18기를 공식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2009년 처음 도입된 광동제약 주니어보드는 G2(대리급)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다. 각 부서의 실무진이 조직 운영과 업무 환경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경영진과 직원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18기는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R&D), 기획관리 등 여러 직군에서 선발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향후 1년 동안 조직문화 혁신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개선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광동제약 주니어보드는 'PC-off 제도', '리프레쉬 휴가', '크로스미팅' 등 주요 사내 제도 도입을 이끌며 기업문화 개선에 기여해 왔다. 최근에는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 '사랑의 붕어빵'을 기획·운영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주니어보드에서 제안된 아이디어가 실제 사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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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소아 중환자 '인공호흡기 삽관' AI 개발…"위험 탐지 3배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소아 중환자의 인공호흡기 삽관 필요성을 예측하는 AI 기반 조기경보 시스템에 관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Heart & Lung)에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호흡기내과 연구팀과 뷰노의 공동연구로 수행됐다. 소아 중환자실 입원 환자 데이터를 통해 인공호흡기(침습적 기계환기) 삽관의 필요성을 예측하는 딥러닝 모델을 개발하고 기존 모델과 비교했다. 소아 환자는 연령대가 넓고 원인 질환이 다양해 상태 악화를 조기에 인지하기 어렵다. 특히 기존의 예측 모델들은 대부분 성인 중심으로 개발돼 소아 환자에게 적용하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소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미만 환자 1318건의 전자의무기록(EMR)을 분석해 최대 8시간 전에 침습적 기계환기의 필요성을 예측하는 AI 기반 조기경보 시스템(DeePedIMV)을 개발 및 검증했다. 뷰노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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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490억 규모 프리IPO 유치…"코스닥 상장 본격화"
아델이 약 490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아델은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기술성 평가 및 상장 예비심사 청구 등 본격적인 IPO(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라운드에는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당초 목표액이었던 400억원을 약 23% 상회하는 약 490억원의 투자금이 확보됐다. 최근 위축된 바이오 투자 심리 속에서도 아델의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가치와 미래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강한 확신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번 투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민트벤처파트너스 등 기존 5개 투자사가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 신규 투자자로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삼성벤처투자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디에스자산운용 등 10개사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아델의 상장 공동 주관사인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도 나란히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아델은 지난해 12월 사노피와 타우 항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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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ADC 신약 'CT-P71' 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
셀트리온은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T-P71'이 이전 치료를 받은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 치료를 대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Fast Track Designation) 지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12월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NSCLC) 적응증을 대상으로 'CT-P70'이 패스트트랙에 지정된 데 이은 연속 성과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폐암과 요로상피암 등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고위험군 암종에서 ADC 신약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연달아 인정받게 됐다. FDA의 패스트트랙은 기존 치료만으로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중증 질환을 대상으로, 임상 전주기에서 개발사와 FDA 간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패스트트랙 지정 시 개발사는 △FDA와의 상시적 소통 채널 확보 △임상시험 설계 및 개발 전략에 대한 조기 협의 △우선심사(Priority Review) 및 가속승인(Acc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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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날파리 떠다녀" 단순 비문증 아니었다? 넷 중 1명 '이 병' 있다
눈앞에 날파리나 먼지 같은 점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비문증'은 나이와 관계없이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다. 대부분은 유리체 변화로 나타나는데, 일부에서는 망막질환이 숨어있단 신호일 수 있어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비문증(날파리증)은 눈앞에 날파리나 먼지 같은 점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눈 속을 채우고 있는 젤 형태의 조직인 유리체가 변화하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가벼운 유리체 출혈, 포도막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유리체가 혼탁해지면 작은 점이나 실 같은 형태가 시야에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시력에 영향을 주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되는 경우가 많지만, 지속해서 시야에 거슬리면서 일상생활의 불편이나 심리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환자도 적지 않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유리체 장애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0년 16만9251명에서 2024년 30만8624명으로 14년 동안 82%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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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癌에도 효과… '양성자 치료' 입증
암환자에게 '꿈의 치료기'로 불리는 '양성자빔'이 2007년 국내에 처음 도입된 가운데 기존 암치료법으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한 난치성 암환자에게 양성자 치료가 암재발·악화를 막았다는 장기간의 추적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와 주목된다. 8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방사선종양학과 박희철·유정일 교수, 이정하 전공의 연구팀이 양성자로 치료한 간암사례 2000건을 분석, 유럽암학회지 최근호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대상은 간암치료의 국제 가이드라인(Barcelona Clinic Liver Cancer·BCLC)에 따라 '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간암환자 1823명(중복치료 환자 포함)이었다. 이들은 종양의 위치, 기저 간기능, 기저질환, 고연령 등의 사유로 간암치료의 국제 가이드라인에 따른 표준치료(수술, 고주파 소작술 등)를 받을 수 없었다. 이에 연구팀은 치료 전 4차원 특수 CT(컴퓨터단층촬영)를 통해 암·장기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치료 시에도 실시간 호흡상태를 반영해 고정밀 양성자 치료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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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심방세동 신약가치 2400억… 임상2상 성과땐 'UP'
종근당이 기술수출한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CKD-510'(노바티스 개발명 'PKN605')이 노바티스의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분류됐다. 국내 증권사는 CKD-510의 현재 가치를 약 2400억원으로 산정했다. 임상2상에서 주요한 결과가 나온다면 가치가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지난 2월 실적발표에서 종근당으로부터 기술도입한 PKN605를 심혈관·신장·대사영역의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소개했다. 이미 PKN605는 지난해 10월부터 다국가 임상2상도 진행 중이다. 심방세동 환자 165명을 대상으로 미국, 캐나다, 중국 등지에서 진행 중이며 내년 9월 임상시험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CKD-510 개발이 가시화하는 가운데 시장은 신약가치를 약 2400억원으로 추정했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내고 "심방세동 적응증(치료 대상 질환) 개발에 따른 CKD-510의 rNPV(위험조정 순현재가치)는 2386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로열티율은 1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