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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테크놀로지, '씽크' 수주잔고 1만3000병상 돌파
씨어스테크놀로지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의 누적 수주잔고가 1만3000병상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상반기까지 누적 3000병상을 설치한 데 이어, 하반기에만 1만병상 이상을 신규 수주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확보한 수주 병상을 빠르게 씽크 플랫폼으로 전환해 연내 국내 주요 병동에 대한 보급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 4분기에도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신규 병상 수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국내 총 병상 수는 약 70만개에 달하지만, 현재 씽크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병상은 약 1만3000개로 시장 침투율이 아직 2%에 불과하다. 이는 향후 씽크가 회사의 매출과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씽크는 환자의 심전도, 산소포화도, 혈압, 체온 등 주요 생체신호를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병동 중앙 모니터에서 24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 병상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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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 먹던 사람이 "나도 한 잔 할래"…위암 위험 '쑥' 올랐다
비음주자가 술을 마시기 시작하거나 기존 음주자가 섭취량을 늘리는 등의 음주 행태 변화가 위암 발생 위험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최용훈 교수, 장지은 국립암센터 암진료향상연구과 박사 연구진은 이같은 연구 결과를 최근 대한암학회 공식 학술지 '암 연구와 치료'에 게재했다. 연구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를 토대로 40세 이상 성인 31만192명을 하루 알코올 섭취량에 따라 △경도(남성 15g·여성 7.5g 미만) △중등도(남성 15~29.9g·여성 7.5~14.9g) △고용량(남성 30g·여성 15g 이상)으로 분류하고, 평균 약 12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현재 알코올 섭취량과 무관하게 음주량 증가는 위암 위험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금주 혹은 절주는 발병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예를 들어 비음주자가 새롭게 음주를 시작할시 가벼운 수준으로 즐기더라도 위암 위험이 14%가량 증가(상대위험도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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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스메드, 특허 분쟁 '완승'…상장 앞두고 법적 안정성 확보
리브스메드가 아침해의료기와의 특허 분쟁과 관련해 2건의 특허에 대해 진행한 무효심판과 권리범위확인심판 심결에서 모두 승소했다고 1일 밝혔다. 리브스메드는 지난 6월 선제적으로 아침해의료기의 특허에 대해 무효심판 2건과 권리범위확인심판 2건 등 총 4건의 심판을 특허심판원에 청구했다. 특허심판원은 지난 9월 25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아침해의료기의 특허청구항이 무효이며, 리브스메드 제품이 해당 특허의 권리범위에 속하지 않는다는 심결을 내렸다. 이는 아침해의료기의 침해 주장이 법적으로 근거가 없음을 명확히 확인한 것이다. 아침해의료기는 해당 특허심판이 제기되자 리브스메드를 상대로 특허 침해 민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특허법 원리상 특허가 무효로 확정된 경우 특허권의 효력 자체가 소멸해 침해가 성립할 수 없어 해당 특허를 근거로 한 민사소송도 의미를 상실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브스메드는 창립 이래 500건 이상에 달하는 강력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내부 전문 인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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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붙이는 세마글루타이드' 임상 1상 진입…'패치'로 비만치료
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가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의 마이크로니들 패치(DWRX5003)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세마글루타이드는 비만약 '위고비'의 성분명이다. 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고,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당뇨 치료제인 '오젬픽'과 위고비 주사제 대비 상대적 생체이용률을 확인하는 단계다. 대웅의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피부에 부착하면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으로 구성된 미세바늘이 녹아 약물을 피부 진피층으로 직접 전달하는 패치형 제제로, 주 1회 부착한다. 가압 건조와 완전밀착 포장 같은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약물의 균일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오염 우려 없이 정밀한 투여를 가능하게 하는 대웅테라퓨틱스의 독자적 약물전달 플랫폼 '클로팜(CLOPAM®)'이 적용됐다. 클로팜은 피하 주사제 대비 80% 이상의 높은 상대 생체이용률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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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백신 펀드 5·6호 운용사 선정…총 1100억원 결성 목표
보건복지부가 30일 K-바이오·백신 펀드 5호와 6호의 주관 운용사로 각각 씨케이디창업투자·메디톡스벤처투자(5호 공동운영), 키움인베스트먼트·디에스투자파트너스(6호 공동운영)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선정 공모를 진행했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PT 심사 등을 거쳐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올해 12월까지 민간 출자금을 추가로 확보해 5호는 500억원, 6호는 600억원 등 총 1100억원을 결성할 예정이다. 각 펀드 최소 결성액의 70%(350억원)가 조성되면 우선 결성 절차를 통해 조기 투자도 개시할 수 있다. 이번 펀드의 주목적 투자 대상은 바이오헬스 전 분야 국내기업 60%와 백신 관련 혁신 기술 및 제조공정 개발 기술 등 국내기업 10%다. 투자 기간 4년, 회수 기간 4년 등 총 8년간 운영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3월 운용사를 선정한 3호 펀드는 정부 400억원과 민간 4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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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 번도 위험해"…단골 밥 반찬 '이것' 젊은 유방암 주범
가공육을 자주 섭취하면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서울대 예방의학교실(강대희·이효빈), 유방외과(한원식), 식품영양학과(이정은) 공동 연구팀은 가공육 섭취와 유방암 연관성을 조사했다. 이를 위해 2004~2013년 사이 40~69세 여성 7만1264명을 10년간 추적관찰 했다. 그 결과 이 중 713명(1%)이 새롭게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이를 분석하자 햄·소시지·베이컨 등 가공육을 주 1회 이상 먹는 여성은 전혀 섭취하지 않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5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세 미만 여성에서 이 경향이 뚜렷했다. 연구팀은 가공육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질산염과 아질산염이 체내에서 발암성 물질인 '니트로소화합물'(NOCs)로 바뀌어 유전자 손상과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공육을 고온에서 조리할 때 생기는 헤테로사이클릭 아민(HCAs)과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역시 유방 조직에 해로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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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봉합·피하조직 절개 허용…간호사 진료지원 업무 43개로 규정
진료지원(PA) 간호사가 수행할 수 있는 의료행위가 피부 봉합, 피하조직 절개 등 43개로 정해졌다.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를 합법화한 '간호법'이 지난 6월 시행됐고 그 후속조치로 시범사업으로만 진행됐던 가능한 행위를 새롭게 정한 것이다.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가 발생한 지난해 2월 시범사업 시행 때는 54개 행위가 가능했는데 이후 정부가 지난 5월 이를 45개로 조정했고 최종적으로 43개로 정했다. 보건복지부는 1일부터 오는 11월10일까지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동시에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 수행행위 목록 고시'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르면 연내 시행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병원, 종합병원, 요양병원에서 간호사가 진료지원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간호사로 하여금 진료지원업무를 수행하게 하려는 의료기관은 '의료법' 제58조의 의료기관 인증을 받도록 규정하되 2029년 12월까지 유예기간을 뒀다. 진료지원업무의 범위는 △환자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