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컴퓨터 및 서버 생산업체인 델이 2분기 신중한 매출전망을 내놨다. 20일(현지시간) 델은 장마감후 회계1분기중 4억4100만달러, 주당 22센트 순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2억9000만달러에 비해 52% 늘어난 수치다. 매출은 149억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123억달러에 비해 21% 증가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순익은 주당 30센트로 팩트셋 리서치 집계 전문가 예상치 주당 26센트를 소폭 상회했다.
발표문에서 델은 "기업 IT투자회복의 초기단계를 맞이하고 있다"면서도 "2분기와 3분기초에는 계절적인 기업수요 둔화 요인 등으로 매출이 한자리수 초반 증가에 머물 것"이라고 보수적으로 관측했다. 이 점이 부각되며 델은 시간외에서 4%가량 하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