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4일 부산항내 국제선용품유통센터 건립부지와 용당동 런던금속거래소(LME) 지정창고 주변 물류부지를 부산항 자유무역지역으로 확대·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2월 세계 5위의 컨테이너항만인 부산항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서는 확대지정에 필요하다는 해양수산부의 건의가 받아들여진 것이다.
이번 조치로 부산 자유무역지대 부지가 기존 545만1000㎡에서 550만5000㎡로 확대된다.
확대지정에 따라 선용품 집적화가 이뤄져 입주기업의 임대료 부담이 월 54만에서 월 4만원으로 절감될 것으로 산자부는 전망했다.
운송비, 인건비, 관리비 등의 고정비용 역시 26% 절감되는 등 총 213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연간 화물처리량이 11만700TEU 늘고, 연간 매출액 79억원 상당의 물동량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2500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