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인텔 독점행위 조사완료..조만간 제재

공정위, 인텔 독점행위 조사완료..조만간 제재

김은령 기자
2007.09.11 09:40

공정거래위원회는 인텔의 독점 행위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이르면 다음달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11일 인텔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이번달 초 심사보고서를 작성해 위원회에 상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인텔 측 반론 입장을 듣고 전원회의를 열어 제재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2005년 6월부터 인텔이 PC업체등에 경쟁사 프로세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주거나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등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 혐의에 대해 조사해 왔다. 공정위는 인텔의 위법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일본 공정위도 2005년 3월 인텔이 AMD 등 경쟁사 제품을 사지 않고 자사 제품을 구매하는 대가로 일본내 5개 PC 제조업체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적발해 시정을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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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령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김은령입니다. WM, 펀드 시장, 투자 상품 등을 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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