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는 익산시 함열읍에 위치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발병이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확진은 올 겨울 도내 9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례다. 전국적으로는 61번째다.
해당 농장엔 H5형 항원 확인 직후 초동대응팀이 즉시 투입돼 출입이 통제되고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사육 중이던 산란계 14만여 마리에 대해서는 살처분이 진행 중이다.
도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농장 중심 반경 10㎞를 방역 지역으로 설정하고 인근 가금농장 78곳을 대상으로 이동 제한과 정밀검사, 집중 소독을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