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서 또 갈비뼈 발견돼

미국산 쇠고기서 또 갈비뼈 발견돼

김익태 기자
2007.09.12 19:40

미국산 쇠고기에서 갈비 통뼈가 또 다시 발견됐다.

12일 농림부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달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 535상자(17.8톤) 중 1상자(43㎏)에서 수입 위생조건에 맞지 않는 갈비 통뼈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검역이 재개된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이에 따라, 검역 당국은 해당 수입된 물량을 전량 반송할 방침이다.

그러나 이 작업장은 이미 지난달 31일 갈비뼈를 보내 수출 선적이 중단됐고, 다시 지난달 1일 등뼈 검출로 수출작업장 승인 자체가 취소된 곳이다. 추가 제재 조치가 불가능한 것이다.

이번에 갈비 통뼈가 발견된 수입 물량은 해당 작업장에 수출선적 중단 조치가 취해지기 전인 7월 23일 미국에서 선적돼, 지난달 5일 부산항에 도착한 뒤 검역중단으로 보관돼 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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