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65,800원 ▼3,200 -4.64%)널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북한 수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측에 약 1억원의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영원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에서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만나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하는 물품은 항생제, 수액제, 해열제 등 필수 기초 의약품 6종으로, 수해지역에 발생하기 쉬운 콜레라, 장티푸스 등 수인성 전염병, 피부질환과 탈수증상 등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다.
강영원 사장은 "전례없는 호우로 발생한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을 동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의약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현재 북한에서는 의약품들이 그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현실임을 감안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