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李후보 세무조사 요구서 국세청 제출

신당, 李후보 세무조사 요구서 국세청 제출

최석환 기자
2007.11.13 17:55

대통합민주신당은 13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자녀의 위장취업과 탈세 의혹과 관련, 세무조사 및 검찰고발 요구서를 국세청에 제출키로 했다.

최재천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회 재경위와 선대위 산하 클린선거대책위 소속 의원들이 14일 국세청을 방문키로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클린선대위 산하 진상조사단도 이날 이 후보 소유의 서초동 건물 관리회사를 방문해 이 후보 자녀의 위장취업 의혹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클린선대위는 보도자료를 내고 "현장조사 결과, 지하 3층에 위치한 관리사무실은 비좁고 열악한 공간으로 이 후보의 아들과 딸이 실제로 근무했을 가능성이 전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리사무실 직원은 조사단이 방문하자 인터뷰를 거부하고 황급히 자리를 피해 위장채용이 사실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클린선대위는 또한 "대명기업 등에 대한 현장조사 후 위법사안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통해 이 후보의 정확한 소득과 탈세액을 낱낱이 국민에게 알리겠다"는 점을 분명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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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기자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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