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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기자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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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과 머스크, 그리고 아틀라스[광화문]
'21세기 최초의 참사' 시대를 앞서간 천재 아티스트 백남준이 1982년 미국 뉴욕의 휘트니 미술관 앞 도로에서 선보인 공연의 제목이다. 그가 "세계 최초로 보여드린다"며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던 이 퍼포먼스는 자신이 1964년에 제작해 18년간 데리고 다니던 'K-456'이란 로봇이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량에 치여 망가지는 순간을 보여준 것이다. 모차르트 작품의 쾨헬 번호를 따서 이름을 붙인 'K-456'은 걷거나 손을 흔들 수 있는 건 물론이고 라디오 스피커로 만든 입으로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연설을 재생하거나 배변을 하듯 콩을 몸체 밖으로 내보낼 수도 있었다. 특히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을 선고받는 마지막 장면을 두고 예술계 안팎에선 백남준이 인간적인 감성을 지닌 채 삶과 죽음을 겪는 인간화된 기계, 오늘날 우리가 '휴머노이드(인간형)'라 부르는 로봇의 등장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우리 사회와 인류에게 가장 먼저 던졌단 평가가 나왔다. 무엇보다 백남준이 'K-456'을 움직이는데 5명의 기술자가 필요하다면서 일자리 창출 로봇이라 불렀단 일화는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생산현장 투입 예고로 촉발된 일자리 대체 논쟁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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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와 새만금, 그리고 용인[광화문]
"정부가 정치논리나 지역간 이해관계를 떠나 국익차원의 합리적이고 대승적인 판단을 했다. " 2019년 2월22일, 산업통상자원부(현 산업통상부)의 발표로 SK하이닉스가 요청한 (경기도) 용인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 계획이 확정되자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하지만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에 사활을 걸었던 경북 구미에선 다른 목소리가 나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눈앞의 경제논리를 이유로 국가균형발전을 외면한 이번 결정은 정부가 유지해온 국가균형발전정책을 사실상 포기하고, 균형발전이란 현 정부의 국정과제를 정면으로 역행하는 처사"라며 "민관이 합심해 유치활동에 전력을 기울였으나 거대한 수도권 카르텔을 뚫기엔 역부족이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구미시청의 한 직원도 "지역 경제는 계속 어려워지고 있는데 그냥 암담한 상황"이라며 "한마디로 패닉 상태"라고 지역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사실 이같은 풍경은 선거를 앞두고 매번 연출되고 있다. 표면적으론 균형발전을 내세웠지만 유권자의 표를 의식해 기업을 흔드는 지방자치단체와 정치권의 민낯이 그대로 투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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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성장은 'K컬처' 업은 해외로, 생활 인프라·안전망 역할도 확대"
"국내 편의점 시장은 단순한 외형 확대에서 벗어나 가맹점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K푸드·K컬처와 결합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 한국편의점산업협회(이하 협회)를 이끌고 있는 정춘호 회장(사진)이 최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머니투데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업황 정체 우려에 선을 그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가맹점주 수익이 늘어나야 본사도 함께 성장하는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며 "점포 수를 무리하게 늘리기보다 수익성이 낮은 점포를 정리하고, 단위 점포당 매출을 높이는 전략으로 전환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올해 초 편의점업계 매출이 처음으로 역성장하면서 시장 포화에 대한 걱정이 쏟아지자, 유통 채널로서 편의점의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고 신성장동력 발굴도 계속 이어질 수 있단 자신감을 피력하고 나선 것이다. 특히 해외 시장 전략과 관련해선 "베트남·몽골 등 동남아 지역은 한국의 1960~70년대 인구 구조와 유사해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전제한 뒤 "K푸드와 K컬처에 대한 현지 반응이 좋아 사업성과로 연결되고 있다"며 "미국과 유럽, 중동 지역 등도 중장기적으로 국내 편의점 브랜드가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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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와 민주당, 그리고 MBK[광화문]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홈플러스 사태가 결국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달 26일 마감된 공개 매각 본입찰 결과 1차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2개 업체마저 발을 빼면서 5개월간 추진해온 M&A(인수합병)가 무산됐기 때문이다. 사실 이런 상황은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었다. 앞서 인공지능(AI) 업체 하렉스인포텍과 부동산 개발업체 스노마드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지만 재무 상태나 산업 전문성 등을 고려할 때 실제 M&A 성사로 이어지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렸다. 오히려 유력 인수후보를 위한 시간 끌기용 입찰이란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홈플러스를 둘러싼 외부 상황도 녹록치 않았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이하 MBK)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내부통제 의무 위반 등의 사유로 일부 또는 전부 직무정지(영업정지)가 포함된 중징계를 사전 통보 받은 상태다. 이 과정에서 RCPS(상환전환우선주) 조건 변경 과정에서 기관투자자 이익 훼손 가능성이 제기된 사안 등도 검찰 수사가 병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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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과 약국, 그리고 명절의 악몽[광화문]
"약국이 문 닫았으면 편의점으로 가세요." 매년 명절을 앞두고 빠지지 않고 나오는 신문·방송 기사 제목들 중 하나다. 올해는 유독 길었던 추석 연휴 탓에 이런 안내성 헤드라인들에 눈길이 더 간게 사실이다. 특히 휴일이나 야간에 갑자기 아이들이 열이 나거나 배가 아파 당황하거나 고생한 적이 있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동네 약국이나 병원이 열지 않아 급하게 찾아간 응급실에서 별다른 조치도 없어 대기하면서 애를 태웠던 경험은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집이라면 누구나 떠올리는 악몽 중 하나다. 그러다보니 매년 편의점에서 파는 안전상비의약품(이하 안전상비약) 품목을 늘려달란 국민들의 요구는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22일 사단법인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이하 시민네트워크)가 발표한 '편의점 안전상비약 제도 개선을 위한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5.8%가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필요성에 동의했다. 이는 2년전 조사의 응답률(62.1%)과 비교해 무려 23%포인트(p)나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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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수수료에 발목잡힌 K산업[광화문]
"(여객수) 1억명 시대를 준비해나가겠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지난 17일 올해 상반기 여객 실적이 개항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이같은 목표를 내놨다. 실제로 지난 1∼6월 인천공항 여객은 3636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직전인 2019년 동기 대비 2.3%,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늘어난 수치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공항공사는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한 1조346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16.2% 급증한 비항공분야 매출(8588억원)이 이를 견인했단게 공사측 분석이다. 이 비항공분야 매출에 기여하는 항목 중 대표적인게 면세점 임대료다. 살아난 여행 수요에 활기를 띠고 있는 인천공항과 달리 면세점업계의 상황은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이미 지난해 인천공항 이용객은 코로나 사태 이전(2019년) 수준으로 회복됐지만 면세점업계의 매출은 그때와 비교해 70% 수준에 그치고 있다. K면세산업을 이끌고 있는 신라·롯데·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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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비틀즈, 그리고 K인베이전[광화문]
1964년 2월7일은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진 날이다. 영국의 전설적인 4인조 록밴드 비틀즈가 '아이 원트 투 홀드 유어 핸드(I Want To Hold Your Hand)'란 곡으로 빌보드 차트 정상에 등극한지 엿새만인 이날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날아갔기 때문이다. 뉴욕 JFK 공항에 내린 이들을 보기 위해 200여명의 취재진과 1만여명의 팬들이 몰려든 이 순간은 훗날 '영국의 침공'을 의미하는 '브리티시 인베이전(British Invasion)'의 서막을 알리는 장면으로 평가되며 문화계를 중심으로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이후 비틀즈는 당시 가장 큰 대중음악 시장이었던 미국에서 전무후무한 성공을 거두면서 영국 음악의 전 세계적 유행을 이끈 '브리티시 인베이전'의 문을 열어젖혔다. 서두부터 비틀즈 얘길 꺼낸 건 최근 K푸드와 K뷰티를 필두로 'K웨이브(한류)'에 올라탄 K리테일(소매)과 K패션, K콘텐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보여주고 있는 산업적 성과가 자연스레 'K인베이전(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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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웨이브' 내다본 이재현 30년 투자[광화문]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의 TPC 크레이크랜치에서 막을 내린 PGA(미국프로골프)투어 정규대회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하 더 CJ컵)은 깜짝 손님의 등장으로 경기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몰고 다녔다. 그 주인공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이자 골프선수인 카이 트럼프다. 1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면서 170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카이는 골프장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대회 후원사인 CJ그룹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CJ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하우스 오브 CJ'에서 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대회 골프 코스의 마지막 18번홀 페어웨이 옆에 마련된 '하우스 오브 CJ'는 CJ제일제당과 CJ푸드빌이 만든 음식(비비고)·베이커리(TLJ·뚜레쥬르)를 비롯해 화장품(CJ올리브영)과 영화(CJ CGV), 음악(CJ ENM) 등 CJ의 초격차 역량이 집약된 K컬처 체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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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수출 달인 'K스벅'의 혁신DNA[광화문]
최근 TV를 보다가 한 광고에 시선을 뺏긴 적이 있다. 연이어 출연한 드라마가 모두 대박이 나면서 라이징스타가 된 추영우 배우가 모델이라 관심이 생긴 것도 있지만 정작 눈길이 간 건 그가 들고 나온 '별별통장'이란 금융상품이다. KB국민은행과 스타벅스의 제휴로 탄생한 이 통장은 스타벅스 앱(애플리케이션)과 국민은행 계좌를 연결해 간편결제 수단으로 도입한 최초 사례다. 현재 스타벅스 앱에서 등록한 뒤 쓸 수 있는 결제수단은 자체 카드(기프트카드 포함)와 신용카드 뿐이다. 20만좌만 한정 출시한단 설명을 듣고 서둘러 통장을 개설하고, 스타벅스 앱과 바로 연동시켜둔 이유다. 이런 금융과 커피(유통)의 혁신적 만남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두 기업은 이르면 올 하반기에 서울 도봉구 쌍문역 인근에 있는 국민은행 점포에 스타벅스를 입접시키는 것을 계기로 관련 분야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은행 입장에선 고객 수가 줄면서 생긴 영업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스타벅스도 올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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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체인'이 잇는 불닭·초코파이 신화[광화문]
'트럼프와 헌법재판소, 그리고 각종 사고들...'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불안이 엄습해온다. 어느새 우리의 일상을 뒤덮은 돌출된 '키워드'들 때문이다. 이미 혼란스런 국내 상황과 미국발로 한밤중에 날아온 믿기 어려운 뉴스 탓에 덜하지도 과하지도 않게 공들여 다져온 삶의 루틴들에 균열이 생긴지 오래다. 여기에 뒤늦게 한파를 몰고왔던 꽃샘추위가 물러가면서 봄기운이 솟아나니 이번엔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 마스크로 무장한 뒤 별탈없이 출근을 해도 매일 만나는 기업 관계자들의 미래에 대한 우려와 절박한 하소연을 듣다보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그러다보니 가끔 눈길을 사로잡는 희망의 단서들이 가뭄끝에 찾아오는 단비처럼 반갑다. 'K'를 달고 공개되는 수출기업들의 성과가 그 중 하나다. 경기침체와 고물가에 따른 국내 소비심리 위축, 고환율·원부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 등 시장 전반의 부정적인 요인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라 더 눈에 띈다. 대표적인 사례가 '불닭볶음면'과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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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펙트' 올라탄 '정용진'과 '김범석'[광화문]
"우리는 번영할 것이고, 자랑스러울 것이고, 강해질 것이고, 그 어느 때보다 승리할 것입니다. 우리는 정복당하지 않을 것이고, 위협받지 않을 것이고, 깨지지 않을 것이고, 실패하지 않을 것입니다. 미래는 우리의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황금기는 막 시작됐습니다." 반전은 없었다. 예상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 로툰다 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미국 우선주의)'를 재천명했다. "미국을 최우선시 하겠다"는 그의 선언은 트럼피즘(Trumpism·트럼프주의)를 상징하는 'MAGA(마가·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란 구호와 연결되며 세상을 향한 선전포고가 돼버렸다. 전 세계의 이목이 그의 '입'과 '일거수일투족'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그러다보니 당초 25만명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될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행사는 황제 대관식에 비유되며 안팎으로 시끌벅적하게 치러졌다. VIP석은 일찌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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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이 남긴 교훈[광화문]
지난달 24일 막을 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전 세계 야구 랭킹 중 상위 12개국이 참여해 대결을 펼치는 국가대항전)'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은 조별리그 탈락이란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해결사 '김도영(기아타이거즈 소속)'이란 걸출한 스타를 보는 괘감도 맛봤지만 '넘사벽(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 돼버린 일본 야구의 저력을 재확인하면서 씁쓸한 뒷맛을 남기기도 했다. 그간 우리 야구는 'WBSC 프리미어12' 초대 우승을 비롯해 20개국이 경쟁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리면서 기적의 명승부를 연출해 국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줬다. 이후 '예선 탈락'과 같이 기대를 져버린 결과들이 하나 둘 나오면서 '헝그리 정신'이 없는 젊은 선수들의 근성을 탓하는 기성 세대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사실 이런 분위긴 대부분의 스포츠 경기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들이다. 역대 최고의 라인업을 보유한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