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허경환 "사귄 지 2년 만에 명품백 요구? 헤어지잔 거" 단호

44세 허경환 "사귄 지 2년 만에 명품백 요구? 헤어지잔 거" 단호

마아라 기자
2026.02.10 10:11
개그맨 허경환이 여자친구의 명품백 요구는 이별 선언과 같다고 말했다. /사진=SBS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개그맨 허경환이 여자친구의 명품백 요구는 이별 선언과 같다고 말했다. /사진=SBS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개그맨 허경환이 여자친구의 명품백 요구는 이별 선언과 같다고 말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카이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허경환이 데뷔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무사고, 무스캔들이라며 감탄했다. 이에 카이가 "왜 결혼을 아직 안 했냐"라고 묻자 허경환은 "상대가 있으면 바로 할 거다. 이 사람이다 싶으면 미룰 시간이 없다"라고 답했다.

이들들은 이수지가 "여자친구에게 해준 선물 중 가장 비쌌던 것은 뭐냐"고 묻자 허경환은 "명품은 2년 정도 돼야 한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이 "어떤 명품을 말하는 거냐"라고 묻자 허경환은 "신발 정도 가려면 2년 정도 돼야, 가방은 더 나중"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개그맨 허경환이 여자친구의 명품백 요구는 이별 선언과 같다고 말했다. /사진=SBS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개그맨 허경환이 여자친구의 명품백 요구는 이별 선언과 같다고 말했다. /사진=SBS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이상민이 "2년 정도 사귀고 가방 사달라고 하면?"이라고 묻자 허경환은 "가방은 헤어지자는 거"라고 선을 그었다. 이수지가 "6개월 사귀면 뭐 해 줄 수 있냐"고 묻자 허경환은 "말하기 좀 그렇긴 한데 목도리 같은 거"라며 SPA 브랜드 제품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상반된 반응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평소에 얼마나 시달렸으면 저러겠냐" "사주고 싶어야 사주는 거지 요구하는 건 무슨 심보인지" "현명하다" 등의 반응과 "기간을 정해두고 선물의 액수를 생각하는 건 실망이다"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다른 건데 미리 단정하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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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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