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햄프셔 프라이머리, 힐러리 우세(상보)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힐러리 우세(상보)

엄성원 기자
2008.01.09 10:36

공화당, 매케인 승리 확실

8일(현지시간) 미국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투표)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예상 밖의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 CNN 등 외신에 따르면 개표가 14% 진행된 현재 민주당 프라이머리에서 클린턴 후보가 40%로 36%으로 버락 오바마 후보에 앞서 있다. 존 에드워드 후보는 17%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공화당 프라이머리에선 매케인 후보가 37%를 득표, 28%를 얻는 데 그친 2위 미트 롬니 후보에 여유 있게 앞서 있다.

아이오와 코커스 1위의 마이크 허커비 후보(12%)는 루디 줄리아니 후보(9%), 론 폴 후보(8%)와 함께 3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번 프라이머리는 사상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뉴햄프셔 주정부는 이번 프라이머리에 약 50만명의 유권자가 참여한 것으로 예상했다. 이전 기록은 2000년 프라이머리 당시의 39만3000명이다.

주정부는 또 15만명의 비당원 유권자가 투표에 참가, 이중 9만명이 민주당에 표를 던진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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