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전세계신뢰지수, 2개월연속 개선

블룸버그전세계신뢰지수, 2개월연속 개선

오수현 기자
2008.05.14 21:14

블룸버그에서 전세계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블룸버그전세계신뢰지수(PGCI)가 2달연속 상승했다.

PGCI는 50을 기준으로 수치가 낮을 경우 향후 경기전망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5월 PGCI는 4월보다 8.2포인트 오른 22.7을 기록, 전문가들이 향후 세계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얄뱅크의 로스 워커 애널리스트는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은 분명이 회복되고 있다"며 "세계경제가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기준치인 50에는 크게 못미치고 있어서 전문가들이 여전히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경기전망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미국 전문가들은 세계경제에 대한 PGCI는 24.8로 평균치를 상회한 반면, 미국경제에 대해선 15.7로 다소 박한 점수를 줬다.

서유럽 응답자들은 더욱 비관적인 지역경기전망을 내놓았다. 그들은 세계경제에 대해선 전달대비 6.4포인트 상승한 19.6를 제시한 반면, 서유럽지역 경기회복 전망은 전달대비 1.1포인트 상승한 23.1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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