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증시가 금리 인상 악재로 11일에도 하락하며 25거래일째 하락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호치민증시 VN지수는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1.4% 하락한 367.87을 기록해 25일째 하락했다.
베트남 중앙은행 스테이트뱅크오브베트남(SBV)은 전날 웹사이트를 통해 인플레이션 움직임을 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기존의 12%에서 14%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SBV는 또 리파이낸스 금리를 13%에서 15%로, 재할인율을 11%에서 13%로 각각 인상했다.
SBV는 16년래 최고를 달리고 있는 물가를 통제하기 위해 올해 들어서만 세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지난달 베트남의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25.2% 뛰었다.